유명 여성 임원의 회사에서 출시한 일명 '임블리 호박즙'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다수의 언론 매체들을 통해 쇼핑몰 임블리에서 판매된 호박즙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임블리는 상무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 김재식헬스푸드와 함께 호박즙을 판매해왔다.

임블리 측은 즉각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사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임블리 상무는 직접 사과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임블리의 초반 부실 대응에 질타를 보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누리꾼들은 임블리 측이 초반에 아쉬운 대응을 보인 것은 맞지만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약속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한만큼 결과를 지켜보자고 하고 있다.

한편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임블리 호박즙'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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