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루가 히트곡 '까만안경'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사생활 아빠본색'(이하 '아빠본색')에서는 태진아, 이루 부자와 강남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루는 "아버지가 항상 나한테 얘기했다. 가수는 히트곡이 있는 자와 없는 자로 나뉜다고 했다"며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까만 안경'만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루는 "지금까지 까만 안경을 못 쓴다"고 했고, 태진아는 자신의 까만 안경을 써 보라고 제안했다. 

그는 까만 안경을 썼고, MC 소유진과 김구라는 "진짜 닮았다. 이목구비가 똑같다"고 감탄했다. 

강남은 "태진아다. 아들이긴 아들이구나"라고 말했고, 이루는 "웃긴 거 보여주겠다. 어플로 사진을 찍고 내가 깜짝 놀랐다"고 하며 사진을 공개했고 태진아와 똑같은 얼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