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이 아픈 재율이를 보며 가슴아파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환은 운전면허 시험을 보는 율희를 보내고 아들 재율과 함께 돌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향했다.

사진 촬영 중 아들 재율은 심하게 칭얼거리다가 결국 토했고, 최민환은 병원에서 아들이 장염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최민환은 "평소에 짱이를 풀어놓고 자유롭게 키웠는데 (아프니까) 자책감도 들고 짱이에게 많이 미안했다"고 말했다.

귀가한 최민환은 육아책을 보고 공부했고, 아들의 옷을 전부 삶고 바닥을 닦고 장난감을 소독했다.

최민환은 이에 그치지 않고 율희에게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폭발한 율희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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