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김종국과 단체 대화방에서 나눈 대화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딘딘은 지난 3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국이 형은 정말 무시무시한 사람이다"라는 글과 함께 단체 대화방을 캡처한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딘딘은 "호주 다녀온 다음에 기온 차 때문인지 감기에 걸린 것 같다"라며 "오늘 (축구)불참해야될 것 같다"라고 전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김종국은 "하..감기때문에? 저거 감기라고 쓴 거 맞지? 골절이나 근육 파열 아니고...감기 맞지?"라며 "호주에서 영어 많이 써서 골절을 감기로 쓴 거 아니지?"라고 답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딘딘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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