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광규의 고백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구해줘 홈즈'는 박나래 팀과 김숙 팀으로 나눠 의뢰인 집 구해주기에 나섰다. 

의뢰인을 만나기에 앞서 김숙화 노홍철은 김광규를 소개했다. 노홍철은 "이분은 중개업 보조를 직접 하셨다"면서 "심지어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사기까지 당했다. 인생의 쓴맛을 다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김광규 씨가 소개한 매물은 다 피해 가면 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나래 팀 멤버인 장동민 역시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사기도 당한 사람이 계속 당하는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하지만 노홍철은 이에 굴하지 않고 "김광규의 경험치가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어필했다. 

이어 김숙은 김광규에게 "서울에 있는 집들은 직접 구했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그렇다. 누가 구해주겠냐"며 홀로 사는 것을 언급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