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용진이 여자친구와의 프러포즈 비화를 밝혀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했다. 이날 ‘전참시’에서 이용진은 7년 연애 끝에 4월 결혼식을 앞두고 프러포즈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굉장히 현명하고 올바른 친구다”며 이용진의 여자친구에 관해 언급했다. 이용진은 “여자친구가 집에 놀러 왔는데 선물 받았던 꽃이 한 송이 있어서 그걸 들고 결혼해달라고 했다”고 프러포즈에 관해 밝혔다.

이용진은 “프러포즈를 하고 내가 울었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너무 미안했다. 여자친구는 웃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전참시’에는 이용진의 허세 가득한 일상들이 공개되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의 매니저는 “용진이 형과 일한 지 3년째 됐지만 아직도 형을 모르겠다”며 “형만 하는 특유의 행동이 있다”고 폭로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