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이 절친 송지효를 정색시킨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송지효가 출연 중인 SBS '런닝맨'에는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 채영인이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채영인은 송지효와 오랜 인연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영인은 송지효의 남자친구에 대해 폭로해 송지효를 당황시켰다.

그는 15년 전 송지효와 연기학원에 다녔던 친구들을 추억하며 "그때 (송지효와) 연기 이야기는 잘 안했고 남자 이야기를 했다"며 "송지효 남자친구가 유명한 사람이었다"라고 입을 뗐다.

그러자 멤버들은 "지금도 유명하냐"고 물었고, 채영인은 "이름 얘기하면 다 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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