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준호의 호언장담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박명수 한수민 부부, 정준호 이하정 부부, 이휘재 문정원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야유회가 펼쳐졌다.   

야유회 게임 중 이들 부부에게 ‘아내의 맛’에 출연했던 부부 다섯 쌍을 맞추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이에 박명수는 성급하게 답을 맞추려다 “고소영 장동민”이라고 오답을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고소영을 섭외해봐라”고 제안했고, 박명수는 “그렇다면 저는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 씨를 모시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호는 “이영애 씨는 제가 한 번 얘기해보겠다. 지금이라도 당장 할 수 있다"며 "정중히 부탁해야 한다. 선배님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사우디 국왕도 초청할 수 있다. 기다려봐라”고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박명수는 “허언증 있는 거 아니냐. 정중하게 부탁하면 정중하게 거절할 것”이라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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