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상혁 송다예 예비부부 등장이 예고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김상혁 부부의 등장이 예고됐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상견례가 있다"며 고깃집으로 향했다. 영상을 보던 박명수는 "상견례라니 무슨 말이냐"고 물었고 제이쓴은 "친한 동료 상견례"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결혼 또 하는 줄 알았네"라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손님을 기다리면서 홍현희는 배고파 안절부절했다. 고기를 앞에두고도 먹지 못해 계속 손을 움찔거렸고 제이쓴은 연신 그녀를 만류했다. 이때 상견례 상대가 등장했다. 김상혁의 등장에 이휘재와 박명수는 "클릭비"라며 반가워했다. 홍현희는 "굉장히 친하다. 라디오도 같이 하고 잠실 선후배였다"라고 설명했다.

김상혁의 등장에 이휘재는 "저 친구 참 안 늙네"라고 감탄했고 스튜디오에서는 "신부가 너무 예쁘다"며 칭찬세례가 이어졌다. 의외의 친분을 드러내는 김상혁과 홍현희의 상견례는 어떤 에피소드로 채워질지 다음주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상혁은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내달 7일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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