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청소년대표팀 송준석(오른쪽)이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5-6위 결정전서 5회 득점에 성공한 뒤 덕아웃으로 돌아오고 있다. <출처=뉴시스>]



한국 청소년 대표팀이 제 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5위로 확정됐다.

 

8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 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5-6위 전에서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이틀 전 패배를 영봉승으로 설욕하며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선발 이건욱은 8회까지 일본 타선을 3안타로 묶어 무실점으로 후투하며 상대 선발을 흔든 타선 집중력을 내새워 3-0의 승리했다.

 

지난 6일 한국은 일본과 결선리그에서 2-4로 패하고 이틀 만에 3-0으로 승리하면서 최종 순위 5위가 됐다. 이전 대회였던 지난 2010년 대회에서 7위를 했던 것에 비해 2단계 올라섰다.

 

한편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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