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신성록이 11월 방송 예정인 KBS2 '아이언맨' 후속작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관상가 김도치 역에 캐스팅됐다.

조선 선조 시대에 태어난 광해군이 관상을 통해 왕위에 오른다는 내용의 '왕의 얼굴'에서 신성록은 광해(서인국)와 선조(이성재) 사이에서 갈등을 만들어내는 관상가 역을 맡는다.

배우 신성록(출처/K WAVE)

최근 연이은 드라마의 주연급 출연으로 흥행에 성공한 신성록은 첫 사극 도전으로 드라마 왕자로의 입지를 굳힌다.

신성록은 "다양한 작품에서 많은 역할을 했지만 사극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이 된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힘이 되고 싶고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왕의 얼굴'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영화'관상'의 제작사인 주피터필름이 제기한 드라마 제작 및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지난 7일 기각 결정이 내려져 방송에 차질이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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