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부부동반 춘계 야유회가 펼쳐졌다.

오랜만에 등장한 이휘재, 박명수 아내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명수는 머쓱함을 없애려는지 다짜고짜 "여보 춤 한번 보여줘"라고 제안해 이휘재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이휘재가 "어떻게 지내셨냐"고 문자 한수민은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휘재는 "지금 급히 들어온 정보에 의하면 형수님이 오늘 출연하는걸 알고 급하게 레이저를 쏘셔가지고"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수민의 얼굴과 함께 '내 얼굴에 내가 쏜 레이저'라는 자막이 달렸다.

장영란은 "아침이라 부은거 아니예요?"라고 상황을 넘기려 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아니예요. 급하게 아니예요. 수시로 쏴요"라고 제보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수민은 "레이저까지 하고 나왔는데 꼭 상품을 타서 남편과 여행을 가겠다. 거기서 둘째가 생길지 모르니까"라고 발언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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