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트럼프 행정부, 北 위성발사 결정 시 대응 논의 중" 外 [국제소식]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3월 20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

▶미국
CNN "트럼프 행정부 北 위성발사 결정 시 대응 논의 중"
CNN은 19일(현지시간) 북한의 위성 발사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판돈이 크게 걸린 새로운 딜레마로 작용할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결정 시 어떻게 대응할지에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中, 이탈리아 항구 4곳과 투자 협력 추진 계획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탈리아 방문이 오는 21~24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중국이 이탈리아 항구 4곳과 투자 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러시아
러 국방장관, 시리아 방문해 푸틴 메시지 전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다마스쿠스 현지시간)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을 보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시리아 '실무 방문'에서 아사드 대통령에게 푸틴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국민 해방 위한 미국의 지원과 군사적 능력 신뢰"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전날 워싱턴 DC의 미-브라질 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통해 "브라질은 베네수엘라 국민을 해방하기 위한 미국의 지원과 군사적 능력을 지지한다"라며 미국의 역할을 신뢰한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