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의 유착과 부실수사 이제는 잘라내야 할 때 [시선만평]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최지민)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버닝썬 사건과 김학의 차관 성접대 의혹,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해 실체와 제기되는 의혹을 낱낱이 규명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19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긴급 브리핑을 열어 경찰관의 유착 의혹과 검찰의 부실수사 및 은폐 의혹에 대해서 사과를 하며 위 사건들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국민들의 사법 기관에 대한 불신과 실망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검경은 이를 만회할 수 있도록 적어도 현 사건들은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게 철저히 규명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