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이 신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로 컴백한 가운데 그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저격 논란에 휘말렸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9일 백예린의 신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는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백예린이 신곡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16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송 '러브 유 온 크리스마스(Love you on Christmas)' 이후 무려 2년 3개월만이다. 

지난해 백예린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저격글을 게재했다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노래 써둔 것 많은데 앨범 좀 내고 싶다. 기다리는 사람도 많은데. 하지만 나는 여기 어른들이 너무 웃기고 무서워. 으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백예린에 대한 비판의 글들이 올라왔다. 이에 백예린은 해당 글의 댓글에 “당분간 인스타 없애려고 한다. 팬분들께는 죄송하다. 웹사이트 댓글들 물론 그런 것들 보면 안 되지만 봐버렸다. 허위사실들이 너무 많다”며 장문의 입장표명을 하며 논란을 종식시켰다.

한편 백예린은 신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뿐만 아니라 다른 수록곡들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줄세우기를 성공하자 자신의 SNS에 "덕분이에요. 이룬 것 하나 없다해도 이렇게 사랑받고 기대받고 기다려주는 분들 덕에 이것저것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분한 사랑과 존중,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백예린은 "저에게 큰 기회를 주신 저희 사무실 언니오빠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답장늦는 저 때문에 힘들었을 강순오빠한테도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 덕분에 정말 여기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