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3월 19일 화요일의 국내 정세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저지 위해 총력..."文정권 수사 조작극"

자유한국당이 19일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을 저지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자체를 '좌파 연합', '좌파 장기집권 시도'라고 비난함과 동시에 여야 4당이 마련한 선거제 개혁안과 패스트트랙에 함께 올릴 개혁법안을 깎아내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현 정권의 대대적인 '수사 조작극'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제로페이' 참여 업체 늘리기 위한 모색 방안 필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연석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표정책인 '제로페이'에 대해 "참여업체 숫자가 많이 늘고 있지 않은데 많이 참여할 방안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오늘부터 공수처·검경 수사권 조정 협상 시작할 예정"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여야 4당 간 선거법 관련 협상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라며 "오늘부터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 등에 대해 바른미래당 당내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기초로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장병원 "선거제 개혁 없이 정치 개혁 없고 국민의 삶 바꿀 수 없어"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가 19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선거제도 개혁은 이 시대의 사명이자 우리 평화당의 역사적 소명"이라며 "선거제도를 개혁하지 않고는 정치를 개혁할 수 없고 정치를 개혁하지 않고는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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