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공원묘원에서 3월 6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서부소방서에서 낙원공원묘원을 방문하여 공원묘원 특성상 가장 취약할 수 있는 화재예방부터 심폐소생술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공공시설과 위락시설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화재를 예방하고, 심장마비와 유사시를 대비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실습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소방안전교육으로 미연에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다.

낙원공원묘역의 임직원들은 안전하고 청결한 공원묘역관리와 더불어 성묘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가치로 하고 있어 전체 임직원의 참여율을 최대한 높여 교육을 진행했다.

낙원공원묘원 소방안전교육의 목적은 봄 철 특히 산림화재가 빈번히 일어나는 만큼 전 직원이 화재에 대한 다양한 매뉴얼을 숙지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응 방법을 학습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안전예방 교육까지 익힘으로써 화재에 완벽하게 대비하고자 함이다.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진압에 중점을 뒀던 기존의 소방교육 방식을 전환하여 ‘화재 시 대피 우선!’ 이라는 홍보 전략과제에 맞추어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피난을 강조하는 교육, 실습을 우선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 중심 패러다임 전환, ▶관계자 대상 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방법, ▶화재발생시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방법, ▶노후소화기 교체 및 홍보, ▶화재시 비상대피 방법 등이다.

언제나 조상을 모시는 신성한 장소를 성묘하는 고객의 소중한 마음을 생각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유지 관리하는 것이 회사의 보안 목표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안전교육과 소방예방 교육을 통해 전 임직원이 유사시 화재와 사고에 전문적인 수준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방안전교육은 관할 소방서와 ㈜소방안전중앙회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봄철 일교차가 크고 야외활동이 활발해 지는 만큼 안전예방에 만전을 가할 때이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낙원공원묘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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