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무허 지하수 판매 30대 벌금 300만원 약식기소

창원지검 마산지청 (연합뉴스 제공)
창원지검 마산지청 (연합뉴스 제공)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은 허가 없이 지하수를 판매한 혐의(먹는물관리법 위반)로 A(39) 씨를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A 씨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신의 농원에서 당국의 허가 없이 지하수를 먹는 물로 판매한 혐의를 적용해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해당 물에서 인체 유해성분이 나오지 않아 약식기소 처리했다.

군대 안 가려고 청각 일시 마비시켜....前국대 사이클선수 등 적발

병무청은 19일 자전거 경음기 등을 활용해 일시적으로 청각을 마비시킨 뒤 장애진단서를 받아 병역 면제를 받은 전직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 등 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병원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자전거 경음기 또는 응원용 나팔 등을 귀에 대고 일정 시간 큰 소리에 내 청각을 마비시킨 뒤 장애진단서를 발급받아 장애인으로 등록 후 병역면제를 받았다.

정현, 허리 통증으로 마이애미오픈도 불참....랭킹 하락 우려

정현 (연합뉴스 제공)
정현 (연합뉴스 제공)

정현(92위·한국체대)이 복귀전으로 삼았던 남자프로테니스(APT)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35만 9천455 달러)에도 불참한다. 정현은 1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작년부터 계속된 허리부상으로 이번 마이애미오픈 대회도 취소하게 됐습니다"라며 "이 또한 운동선수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좋게 받아들이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정현은 소셜 미디어에 "다음 번에 코트에 돌아올 땐 건강하게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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