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TV만평’
(기획 - 이호 / 일러스트 - 이연선)

18일 검찰이 인터넷 허위사실 유포를 엄단하겠다며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카카오톡이 그 대상으로 지목이 됐는데, 실제로 카카오톡의 대화 내용이 필요에 의해 자료로써 이용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카카오톡 사용자들이 자신의 사적인 대화가 정부의 감시하에 들어간다는 것에 껄끄러움을 느끼고 이런 검열에서 자유로운 외국 메신저 앱 ‘텔레그램’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이탈에 위기를 느낀 카카오톡은 뒤늦게 메시지 저장을 2~3일로 줄여 자료요청에 사용 못하게끔 한다고 했지만, 텔레그램이 발빠르게 한글화를 하는 등의 대응을 보여 앞으로 메신저 시장이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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