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구로구)ㅣ스포츠를 좋아하거나 콘서트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고척스카이돔’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척스카이돔은 체육·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 문화시설로, 오는 9월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가 예정되어 예매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고척돔에서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지만, K팝 걸그룹의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척스카이돔은 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2015년 9월에 완공되었다. 그리고 2015년 11월에 개장했는데, 2
시선뉴스=(전북 전주) | 국내 대표 여행지 중 하나인 ‘전주’. 전주는 한국 전통의 미학과 역사적 가치가 잘 보존된 도시로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유명한 도시이다. 이러한 전주 안에서도 건축양식과 그 안에 담긴 국내 가톨릭 역사가 인상적인 관광지가 있다. 바로 ‘전동성당’으로, 종교를 떠나 건축 미학과 역사를 감상하기 위한 훌륭한 랜드마크로 각광 받고 있다.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동성당(殿洞聖堂)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전체적으로 붉은벽돌이 돋보이고 본당과 측랑의 평면 구성에다 내부는 둥근 천장으
시선뉴스=(강원도 양양군)ㅣ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 휴가 철이 다가온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동해, 서해, 남해를 골라 갈 수 있다. 각각의 특징이 있는데 남해는 섬이 많고, 서해는 갯벌 체험이 가능하며 동해는 깊은 수심과 거센 파도로 서핑하기 좋다. 그중에서도 동해, 국내 서퍼들의 성지 ‘양양 서피비치’로 떠나보자. 양양 ‘서피비치’는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 북쪽에 조성된 1km의 서핑 전용 해변으로, 서핑객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핑만을 위한 해변으로는 국내 처음이다. ‘서퍼가 서퍼
시선뉴스=(서울 마포구)ㅣ많은 이들이 초록빛 가득한 풍경을 만끽하기 위해 공원을 찾는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노을공원은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인 월드컵 공원에 위치한다. 노을공원은 월드컵공원에 있는 다른 공원에 비해 사람이 적고, 캠핑하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이 대다수인 것이 특징이다.월드컵공원은 노을공원을 비롯해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의 5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이 폐쇄된 자리와 그 주변에 만들어졌는데, 노을공원은 처음에 개발 방향을 두고 가장 논의가 많았던 공원
시선뉴스=(강원도 영월군) | 자연은 실로 위대하다. 인간의 출현 이전부터 유구하게 흘러온 자연은 수많은 변화를 만들어냈고, 그 흔적을 곳곳에 남겨 놓아 위대함을 여실히 느끼게 한다. 특히 오랜 시간을 거치며 공기의 흐름과 물줄기가 빚어낸 지형의 변화는 감탄을 자아내는데, 놀랍게도 이러한 자연이 한반도와 똑같은 모양을 만들어 내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영월에 위치한 ‘한반도 지형’이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반도를 쏙 빼닮은 ‘한반도 지형’.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선암마을에 위치한 한반도 지형은 삼면이
시선뉴스=(일본 오사카)ㅣ뛰어난 미식으로 유명한 나라 일본. 우리나라와 가까운 만큼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한국인들도 많다. 일본 유명 관광지 중에서도 이곳은 수많은 맛집과 함께 입체적인 간판 등의 볼거리가 많고 쇼핑을 할 때도 저절로 지갑을 열게 만든다. 거리에는 맛있는 냄새가 가득하며 밤에는 화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한국 관광객이라면 꼭 들르는 관광 명소 중 한 곳. 바로 오사카의 번화가 ‘도톤보리’이다.도톤보리에는 온갖 음식점들이 모여 있으며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가게도 즐비해 있다. 물론 수많은 술집도 애주가들을 반긴다. 원래
시선뉴스=(인천시 중구) | 해변의 계절이 돌아왔다.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이 개장하거나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시민들은 매 주말이 되면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해변을 즐기기 위한 여행 계획을 짜기 바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며 다양한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선녀바위 해수욕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선녀바위 해수욕장은 인천시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해변으로, 탁 트인 바다와 넓은 백사장, 그리고 기암들이 만들어내는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이곳은
시선뉴스=(서울 영등포구) | 경치에 있어서는 어딜 내놔도 자랑스러운 ‘한강’. 한강은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에게 젖줄이자, 힐링을 위한 쉼터로 오랫동안 자리해 왔다. 그 중 한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선유도에 봄의 기운을 제대로 느끼기 위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서울시 영등포구 양화동에 위치한 선유도는 2002년 4월 26일 시민공원으로 개장했다. 본래 이곳에는 양화대교 아래 선유정수장 시설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를 활용해 재활용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한강 중심부에 자리한 작은 봉우리섬이었던 선유도에는 우리나라의 역사가
시선뉴스=(제주 조천읍)ㅣ국내 휴가지 혹은 여행지로 빠지지 않는 제주도. 이제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며 해수욕을 즐길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중 제주시에서도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해수욕장이 있다. 하얀 모래와 맑은 물이 있는 곳으로 제주도의 3대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곳. 바로 ‘함덕해수욕장’이다.함덕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하얀 백사장이 특징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원래 해수욕장 일대는 바닷속에 있었지만 수면이 낮아지면서 넓게 드러나게 되었다. 눈부신 모래밭에서 보는 에메랄드빛의 바다는 그야말
시선뉴스=(서울 영등포구) | 꽁꽁 얼어붙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의 기운이 완연한 요즘이다.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이 지나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춘분’을 앞둔 요즘 아무래도 숲이 울창하고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을 찾으면 앞서서 봄의 생기를 만날 수 있다. 서울 도심 속에서도 봄을 먼저 만나는 일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에서는 벌써부터 싱그러운 봄의 기운이 여기저기 피어나고 있었다.넓이는 18만 2000㎡에 달하는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은 1997년 9월 25일 조성되었다. 당시 국내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
시선뉴스=(부산 사상)ㅣ낙동대교 아래의 낙동강 둔치 좌·우측으로 펼쳐진 광활한 강변공원으로 특히 이 공원의 산책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새 도래지이자 생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야생화 단지가 자연 초지 및 습지와 어우러져 있어 서부산권 최고의 산책로 및 휴식 공간으로 손꼽히는 곳. 바로 ‘삼락생태공원’이다. 벚꽃이 개화하고 있는 요즘. 삼락생태공원도 부산의 벚꽃 명소 중 한 곳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생태공원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봄꽃 축제가 다시 열리며 다음 달 1일 낙동제
시선뉴스=(경기 시흥)ㅣ지난 1944년 한국농어촌공사가 경기 시흥시 도창동 호조벌(조선 시대 갯벌을 메워 조성한 간척지)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한 저수지가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흥부 저수지가 있으며 저수지를 설치할 당시 1945년에 행정구역이 시흥군과 부천군이었기 때문에 시흥의 ‘흥’ 자와 부천군의 ‘부’ 자를 딴 것이다. 시흥시 최대의 담수호이자 대표적인 휴식처이며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물왕저수지’. 이 저수지의 명칭이 79년 만에 ‘물왕호’로 변경되었다.물왕저수지가 조성된 초기는 낚시터로 명성이 높았다.
시선뉴스=강원 고성군 | “이제 어디 가지?” “뭘 먹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품고 여행을 떠나지만, 막상 여행지에 도착해서 몇 시간 머물다 보면 이런 생각들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방문해보지 기대와 다르게 별다른 볼거리 먹거리가 없어 동행자의 눈만 보며 고민을 이어가기 일쑤. 속초, 양양, 강릉 등 잘 알려진 관광지를 지척에 둔 탓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고성’은 한 번 찾아보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여행의 고민을 줄여준다. 그 중 ‘아야진 해변’은 4계절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한
시선뉴스=(전북 군산)ㅣ전라북도 군산시부터 김제시를 거쳐 부안군까지의 섬들을 연결하고 있으며 길이가 33.9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가 있다. 이는 2위인 네덜란드 자위더르 방조제의 32.5km보다 1.4km 더 긴 것이다. 긴 거리이지만 뻥 뚫린 도로가 펼쳐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인 곳이며 그만큼 나만 알고 싶은 곳이기도 한 이곳. 바로 ‘새만금 방조제’이다.새만금이라는 이름은 김제시 김제평야의 다른 이름인 만금평야(만경평야의 '萬'과 김제평야의 '金'의 합친 이름)의 ‘만금’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