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서귀포)]제주도에서 동백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곳, 카멜리아힐이다. 카멜리아는 동백나무란 뜻으로 아름다운 동백이 예쁘게 핀 수목원이다.동백꽃은 향기가 없고 붉은빛이나 흰색의 아름다운 빛으로 새를 유인하는 조매화의 하나로 겨울에 피는 꽃이라고 해서 동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동백꽃은 다른 꽃과 다르게 꽃잎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꽃 송이
[시선뉴스(부산 기장)]한국의 3대 관음 성지 중 한 곳인 부산 해동 용궁사는 부산 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곳인 만큼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원래 이름은 보문사였으나 1976년 부임한 정암스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음보살의 꿈을 꾼 뒤에 이름을 해동 용궁사로 바꾸었다. 해동 용궁사는 바다와 용,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뤄 진
[시선뉴스(강원 정선)] 백두대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정선.이곳에는 아주 특별한 공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미래의 나, 연인에게 특별한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타임캡슐공원'입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지를 이용해 조성되었으며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해발 850m 지점에 홀로 있는 소나무를 중심으로 12개월을 의미하는 12개
[시선뉴스(충북 단양)]우리나라 최대의 관음 영험 사찰로 발돋움한 구인사.1945년 3월에 구인사 건립을 착공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신식 사찰 중 하나이다.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콘크리트 건물과 목조 한옥의 조화가 웅장하면서도 수수한 매력을 뽐내는 구인사. 사찰을 거닐다 그 끝에 다다르게 되면 대조사전을 만날 수 있다.대조사전은 3층으로 되어있는 목
[시선뉴스(경기 부천)]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요즘같은 날씨에는 가볍게 산책하기가 좋다. 그 중 부천 둘레길은 높고 험한 산 대신 주변 풍경을 보면서 걷기 좋은 곳이다.부천 둘레길은 2011년 관내의 산과 공원, 하천, 들판 등을 연결하는 길이 42.195km의 둘레길로, 총 5개의 테마로 구성 되어있다. 1코스는 향토유적 숲길, 2코스는 삼림욕길, 3코
[시선뉴스(서울 여의도)]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은 오랫동안 열악한 상태로 방치됐었던 샛강을 환경 친화 구역으로 바꾸고 자연학습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샛강생태공원에서는 이름에 걸맞게 버드나무와 갈대, 억새풀, 나도개풀, 환상덩굴 등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길이 잘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는 사
[시선뉴스(경북 경주)]황홀한 야경을 자랑하는 경주의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로 귀한 손님들의 연회를 베풀거나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사용 됐던 곳이다.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고 이 곳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 일제시
[시선뉴스(강원 춘천)]북한강 위에 반달 모양을 한 남이섬은 원래는 육지였고 홍수 때만 섬이 되곤 했었는데, 청평댐이 건설 된 후부터는 섬이되었다. 남이섬은 조선 세조 때 병조판서를 지내다가 역적으로 몰려 요절한 남이장군의 묘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남이섬이라고 불려지게 됐다. 예전에는 매년 강변가요제가 열렸던 곳으로 청춘, 낭만, 열정으로 남이섬을 떠올리는
[SN여행(경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불지만 곳곳에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활짝 피어 봄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사계절 동안 변화하는 자연의 풍경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튤립, 개나리, 진달래 등 수많은 꽃들이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SN여행(충북 단양)] 우리나라 최대의 관음 영험 사찰로 발돋움한 구인사.이곳을 거닐다보면 한쪽에 위치한 묘한 매력을 뽐내는 삼층석탑을 볼 수 있다. 코끼리상을 기단으로 한 구인사 삼층석탑은 2대 종정 남대층 대종사가 1983년 6월 인도성지 순례당시 사위성 기원정사에서 친히 모셔온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탑의 조각은 1층 탑신 정면에 문을 조각
[시선뉴스(경남 거제)]남해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외도 보타니아. 외도는 5만 여평의 750여종의 아열대 식물로 뒤덮인 해상 자연농원으로 유명한데, 그 어디보다 초록빛 가득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외도는 척박한 무인도를 사람이 사들여 30년에 걸쳐 현재까지도 가꾸고 있는 섬이다. 외도는 하나의 섬으로 보이는데 동도와 서도로 나눠져있고 동
[시선뉴스(충남 예산)]충남 예산에는 의좋은 형제 공원이 있다. 조선시대 이성만, 이순 형제 이야기로 늦은 밤 형과 아우는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볏단을 덜어 서로의 낟가리로 옮겨놓았고, 다음 날 조금도 줄지 않은 낟가리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그날 밤 또 다시 자신의 볏단을 옮겼다. 이렇게 볏단을 나누던 형제가 결국 마주치게 되어 서로 돕고 양보하며 오
[시선뉴스(경북 경주)]불국사 대웅전의 넓은 마당 좌우에 우람한 자태로 서 있는 석가탑과 다보탑. 그 중 다보탑은 신라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탑이다.다보탑은 한국 석탑사에서도 보기 드문 화려한 탑인데 인도의 탑을 모방해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석가탑과는 달리 목조 건축의 여러 요소들을 조합한 독창적인 모양을 하고있다. 기단 위에 놓인 돌사자는
[시선뉴스(태국 방콕)]태국 방콕여행에서 꼭 봐야 할 관광지로 꼽히는 곳인 왕궁. 왕궁은 총 면적이 128,000평방미터로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태국의 불교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우리나라 돈으로 약 17000원의 입장료를 내고나면 입장할 수 있는데, 입장할 때에는 무릎과 어깨가 드러난 복장으로는 출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긴바지와 반팔을 준비하면 좋다.
[시선뉴스(경북 경주)]경주의 밤을 밝히는 첨성대는 신라시대때 별이나 행성, 해와 달 등을 관측해 국가의 길흉을 점치거나 역법을 만들고, 그 오차를 줄이는데 사용됐다.첨성대 안에는 흙으로 채워져 있으며, 겉은 돌을 하나하나 쌓아 올렸다. 첨성대를 쌓은 돌의 수는 모두 361개 반으로 일년을 음력으로 따졌을 때의 날수와 같다. 또 원주형으로 쌓은 석단들은 2
[시선뉴스(터키 파묵칼레)]터키여행에서 카파도키아 다음으로 빠질 수 없는 곳으로 파묵칼레가 있다. 파묵칼레는 온천, 석회층, 히에라폴리스 등으로 유명한 작은 도시이다.터키어로 파묵(Pamuk)은 목화를 의미하고 칼레(Kale)는 성을 의미하는데, 석회 온천수가 산비탈을 따라 하얗게 뒤덮은 모습이 하얀 목화로 만들어진 성 같이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시선뉴스(서울 종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느끼고 싶은 외국인이 서울에서 반드시 찾는 곳 중 하나로 인사동이 있다. 인사동거리가 항상 북적북적한 이유이다. 하루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인사동을 찾는다. 인사동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법정동의 명칭이다. 인사동에는 골동품 상점, 화랑, 표구방, 필방, 전공공예품 상점 등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
[시선뉴스(충북 단양)] 아름다운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울창한 숲 등이 뛰어난 경치를 이루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구인사.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40여 개의 거대한 고층건물로 이루어진 절이다. 보통 절이라고 하면 수수한 느낌을 많이 받지만 구인사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멋을 볼 수 있다. 구인사에는 한 번에 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
[시선뉴스(충북 단양)]기암괴석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단양. 그중 단양 8경은 어느 곳 못지 않은 아름다움과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8경 중 하나인 단양 ‘석문’은 이름 그대로 ‘돌로 된 문’이다. 의아하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실제로 본다면 ‘아!’하고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 구름다리 모양의 돌기둥 자연경관 중 동양 최대
[시선뉴스(경기 광명)]수도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비한 동굴이 있다. 바로 광명동굴인데, 광명동굴은 자연이 만들어 낸 동굴이 아닌 인공동굴이다.광명동굴은 인공동굴과는 다르게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예전에는 금, 동, 철을 캐내던 광산이었다. 광부들의 피땀어린 손길이 있었으며 일제시대때 빼앗겼다가 다시 찾은 곳이다. 이런 폐광산을 광명시에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