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5월 1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통일부- 10기 대학생 기자단 유니콘, 통일의 넓은 들판을 향해 달리다: 통일부가 5월 12일 10.30남북회담본부에서 제 10기 대학생 기자단 유니콘 발대식을 개최한다. 통일부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통일 공감대 형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콘’은 통일부 공식 누리방인 ‘통일 미래의 꿈’에 본인이 직접 취재를 게재하는 등의 온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문학이야기는 매주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독자와 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콘텐츠로, 책이나 글에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知)를 고취시키고자 제작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만큼, 간혹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시작된 산업혁명은 우리 사회를 굉장히 빠르게 성장시켰다.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기계의 등장은 부의 크기를 급격하게 늘려갔고, 사람들은 더 많은 돈, 더 많은 부를 쌓기 위해 성장과 개발
[시선뉴스(일본 후쿠오카)] 우리나라에는 액운을 쫓고 복을 빌기 위해 성황당에서 기도를 드리곤 한다. 일본에도 이와 같은 공간으로 ‘신사’가 있다. 일본에 수많은 신사가 있지만 매년 1월 1일에 새해의 운을 점치고, 복을 기원해기 위해 200만 명의 참배객이 찾는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는 특히 유명하다.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는 일본 헤이안 시대 문인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학문의 신으로 모시는 신당이다. 그래서 매년 합격이나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합격 부적을 찾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19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거리나 공원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을 ‘길맥족’이라고 부르는 신조어들도 생겨났다. 길맥족들이 자주 찾는 지역으로는 경의선 숲길 공원이나 한강 공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곳에 길맥족들이 몰리면서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기도 했다.하지만 길맥족들이 늘어나면서 피해를 보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길맥족들이 찾는 공원 근처의 주민들이다. 술 마시고 난 후에 남기고 간 쓰레기 때문에 동네가 더러워지고 악취가 나는 것은 물론이고 술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나간다. 사회가 만들어진 설(說)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루소와 홉스 등 다양한 철학자들이 주장한 ‘사회 계약설’이다. 사회 계약설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자연 상태에서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 자신의 자유 일부를 제한하는 사회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즉, 법과 제도 속에서 자신의 자유의 일부를 제한하는 대신 안전을 보장받는 것이다.하지만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배가 없는 자유로운 사회를 꿈꾸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사상과
[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5월 1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자치부주한외교사절, 대한민국 행정한류의 현장을 체험한다: 행정자치부는 11일부터 12일까지 주한 외교사절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공공행정 분야의 성과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우수 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 행정 우수사례 설명회’는 우리나라 공공 행정의 발전 경험을 전 세계와 나누고 확산시킬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지역
[시선뉴스(인도 아잔타)] 불교의 발상지로 알려진 인도에는 상당히 많은 불교 유적들이 있다. 그 중에서 인도의 정부 기관인 고고학 조사부서에서 보호하고 있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불교 유적이 있다. 바로 30여 개의 석굴이 밀집해 있는 ‘아잔타 석굴’이다. 아잔타 석굴은 U자 모양으로 굽이쳐 흐르는 와고라 강변의 절벽에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기원전 2세기부터 5세기에 걸쳐 지어진 아잔타 석굴은 보존 상태가 뛰어난 것으로 굉장히 유명하다. 5세기에 접어들면서 인도
[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5월 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보건복지부- 2017년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보건복지부는 태풍, 집중호우, 혹서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17 하반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영유아,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자 등 전체 6만 개소의 사회복지 시설이다. 주로 안전교육 훈련, 책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최지민pro]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1,40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1인당 1,200만원이 넘는 빚을 떠안고 있는 정도의 수치다. 더 심각한 문제는 가계부채의 상승폭도 높다는 것이다.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가계부채의 상승폭은 21.4%로 OECD의 평균 상승폭인 20%보다 높게 나타났다. 가계의 부채가 늘어나면서 소비는 위축되고, 저성장 기조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관계당국에서는 가계부채를 조정하기 위해서 새로운 가계 부채 대책을 내놓았다. 바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3월 10일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의 파면 결정이 났고 그로부터 5일 후 대통령 보궐 선거 날짜가 확정됐다. 조기 대선 날짜가 5월 9일로 확정되면서 후보들은 56일간의 치열한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기간이 짧은 만큼 아쉬움도 진해졌는데 어떤 것들이 우리를 아쉽고 안타깝게 했을까?가장 먼저 ‘대선 토론’에서 아쉬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존의 대선 기간보다 짧기도 했고, 후보들도 많았기에 토론은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정책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하지
[시선뉴스 이승재] 사회적 동물인 사람에게 어떤 조직이나 단체 내에서 느끼는 소속감과 구성원 간의 유대감은 사람에게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그래서 교복이나 유니폼 그리고 사원증과 같은 물건들은 우리에게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물건들은 그 집단에 소속되어 있지 못한 사람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할 수도 있다. 특히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자신의 소속을 증명하지 못해 그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그 박탈감은 더 커진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비학생 청소년들이 학생증이 없어 청소년들이 받
[시선뉴스 이승재] 2017년 5월 1일~ 5월 5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라디오스타’에서는 폭행시비로 논란이 됐던 이태곤이 당시 사건의 진실을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명장면, ‘라디오 스타’ 폭행 시비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은 이태곤 3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태곤은 논란이 됐던 ‘폭행 시비’ 사건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습니다. 방송 시작부터 MC들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5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는 헌정 사상 유례없이 치러지는 조기 대선이다. 그만큼 후보를 검증할 시간을 짧고, 거기에 등록한 후보도 역대 최고라서 후보들의 검증이 더욱 더 중요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후보들의 정책과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토론들이 진행되고 있다.그리고 지난 4월 19일 치러진 KBS 대선 후보 토론은 기존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앉아서 진행했던 대선 후보 토론과 달리 서서 진행하는 ‘스탠딩 토론’을 도입한 것이다. 하지만 스탠딩 토론을 본 유권자들
[시선뉴스 이승재]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천만 명에 다다르는 시대. 반려동물은 사람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안정감을 주는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됐다. 그런데 보통의 반려동물보다 조금 더 주인을 위해 노력하는 동물이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안전까지 지켜주는 존재. 바로 시각장애인 안내견이다. 안내견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 시각장애인의 복지를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내견들을 훈련시키는 그들이 있기에 가능한 이야기다. 오늘 시선 인터뷰에서는 안내견을 훈련시키는 훈련사들의 삶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정선 pro] 문학이야기는 매주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독자와 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콘텐츠로, 책이나 글에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知)를 고취시키고자 제작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만큼, 간혹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극심한 취업난에 N포 세대가 되어버린 청년들.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에게 연애는 점점 더 어려운 존재가 되어버렸다. 연애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후배는 아직 연애할 준비가 안 됐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키도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최지민pro] 2017년 5월 3일, 5월 징검다리 연휴의 첫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징검다리 연휴라고 해서 휴가를 내는 사람들도 많은데, 5월 3일은 바로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이다.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는 ‘부처님 오신 날’, 그런데 왜 이 날이 공휴일로 지정됐는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부처님 오신 날이 왜 공휴일로 지정됐는지 알기 위해서는 그 유래와 의미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 부처님 오신 날을 흔히 ‘초파일(初八日)’이라고 부른다. 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처가 태
[시선뉴스 이승재] 2000년대 초반에 중‧고등학교를 다닌 남자라면 노래방에서 이 가수의 노래 한 번쯤은 불러보지 않았을까?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노래방 인기차트에 버젓이 자리를 잡고 있는 이 가수의 노래는 남성 보컬이었음에도 여성 팬들 못지않게 남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이제는 숨겨둔 예능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이 가수. ‘두성’ 창법의 원조, ‘쌈자를 몰라’의 주인공, 바로 ‘민경훈’이다. 민경훈은 2003년 꽃미남 밴드 ‘버즈’의 보컬로 데뷔했다. 훤칠한 키에 순백색의 피부, 잘생
[시선뉴스 이승재] 저출산 문제가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로 가치관의 변화를 꼽는 사람도 있지만, 양육비에 대한 부담과 양육을 위한 환경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이 더 큰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인구의 고령화를 앞당기고, 산업 동력이 점차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하는 저출산을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면서 이를 위해 새로운 제도들이 도입되고 있다. 서울시의 ‘공영형 유치원’도 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아이를 유치원에 맡기기 상당히 부담스러웠다. 서울시 교육청에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정선 pro] 새하얀 털에 검은 눈과 코, 콜라를 들고 있는 귀여운 모습.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북극곰의 모습이다. 하지만 북극곰은 실제로 북극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그 포악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맹수 중에 맹수다. 이처럼 자연에서 대적할만한 천적이 없어 무서울 것 없는 북극곰들이 자신의 아기, 친구들을 잃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친구와 자신의 아이를 사고 또는 누군가의 공격을 잃은 것이 아니다. 이들이 세상을 떠난 이유는 먹이를 먹지 못해서다. 북극의 최상위 포식자가 왜 먹이를 구하지 못했을까
[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4월 2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함께 배우고 수업 나눔을 실천하는 역사교육: 역사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역사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교과연구회 30팀, 수업실천사례 60팀, 현장답사단 105팀을 선정/지원하는 등 2017년 역사교원 역량강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 행정자치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예산은 총 283조원: ‘17년 지방예산 규모는 283조 7,610억원으로, ‘16년 265조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