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사생활 논란 황의조, SNS 폭로 글 올린 누리꾼 고소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SNS에 사생활 폭로 글을 올린 누리꾼을 고소했다. 황의조의 변호인은 26일 “황의조의 여자친구를 사칭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고 황의조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협박·강요 혐의로 전날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협박 메시지를 보내고 게시물을 올린 인스타그램 계정 5개를 관련 자료로 제출했다”며 “(5개 계정 주인이) 동일한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오늘의 주요뉴스] 송영길 전 보좌관 자택 압수수색, 60억대 배임 혐의경찰이 60억 원대 배임 혐의로 피소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피소된 전 대표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분양대행사 B의 업체 사무실과 이곳 대표의 자택도 포함되었다. 경찰은 A씨와 B 업체 대표의 휴대전화와 함께 분양 대행 계약서 등 서류를 압수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A씨와 B씨를 불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오늘의 주요뉴스] 승객-기사-경찰관, 삼박자 협업으로 버스서 몰카 찍던 50대 검거도심을 달리던 시내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50대 범인이 승객, 버스 기사, 경찰관의 삼박자 협업으로 붙잡혔다. 26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후 1시 30분쯤 광주경찰청 상황실에는 112문자 신고가 접수됐다. 한 승객이 다른 승객의 신체를 찍고 있다는 내용이었고 112 상황실 직원은 신고자와 문자로 대화하며 사건 경위를 파악했다.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된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충동적으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오늘의 주요뉴스]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 4세대 나이스 오류 속출... 다른 학교 시험 정답까지 인쇄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쓰는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인 4세대 나이스(NEIS)가 개통 첫날부터 접속 오류가 발견돼 논란이 된 가운데, 다른 학교의 시험 정답까지 인쇄되는 오류가 발생해 현장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등 시도교육청에서는 각 학교에 시험문제 유출에 대비, 학교가 시험 문항과 답지 순서를 바꿔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4세대 나이스 일부 기능의 출력 과정에서 다른 문서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6-15 ~ 2023-07-15)- 전동킥보드 면허 인증 체계 강화 요청- 청원인 : 이**- 청원분야 : 국토/해양/교통청원내용 전문전동킥보드의 무면허 사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고가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 당장 길거리만 돌아다녀도 전동킥보드를 운전하고 있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고, 그중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6월 20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인터넷 생방송 도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끝내 생을 마감한 BJ 임블리(임지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9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임블리 사망 사건 관련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은 사망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여성 BJ의 자살 방조, 모욕 등 범죄 혐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과연 당시 음주방송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오늘의 주요뉴스] 부산 해운대 한 호텔 건물 지하서 화재 발생... 투숙객 등 170여명 구조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건물 지하에서 불이나 투숙객 등 170여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다. 투숙객 일부는 소방헬기와 사다리차로 구조됐으며 3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지하 6층 폐기물 처리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 해운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지하 6층 폐기물 처리하는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매년 6월 26일은 ‘마약퇴치의 날’이다. 우리나라의 마약과의 전쟁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마약소굴이 되어 버린 미국의 필라델피아의 모습이 각종 매체에 등장하면서,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이미 골든타임을 놓쳐버린 미국은 지난해 마약 퇴치를 위해 500억 달러, 50조 원의 기금을 마련했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이처럼 마약은 삽시간에 도처로 퍼져 중독되기 때문에 무서운 범죄다. 이에 애초에 마약이 퍼지지 않기 위해 정부 당국의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데, 이에 입각해 매년 6월 26일을 ‘마약퇴치
[오늘의 주요뉴스] 변협, 권경애 성실의무 위반 정직 1년 징계... 위반 정도가 중한 사안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19일 소송에 연달아 불출석해 의뢰인의 패소를 초래한 권경애(58·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에게 정직 1년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변협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에서 징계위 전체회의를 열어 4시간 30여분간 논의 끝에 이같이 의결했다. 변협은 “성실의무 위반의 정도가 중한 사안으로 판단한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다. 유족 이 씨는 이날 전체회의에 직접 참석해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인 영구 제명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17일에는 법무부가 성범죄에 대한 친고죄 조항이 전면 폐지돼 피해자와 합의를 했더라도 성범죄자는 처벌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그동안 피해자가 고소를 하지 않거나 가해자와 합의하면 처벌할 수 없었지만 이제 고소나 합의 여부와 무관하게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친고죄는 지난 1953년 9월 대한민국 형법 제정
[오늘의 주요뉴스] 교육부 대입국장 교체, 윤 대통령 수능 난도 지적한 직후 이루어져윤석열 대통령이 사교육비 증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도를 지적한 직후 교육부 대입담당 국장이 교체되었다. 교육부는 16일 대학 입시를 담당했던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으로 심민철 디지털교육기획관을 임명했다. 교육부에서 대입을 담당하는 과장·국장은 중요 보직으로 꼽히기 때문에 6개월 만에 인사이동이 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이런 갑작스런 인사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사교육비 증가의 요인으로 수능을 지목한 것이 영향이 있었
[오늘의 주요뉴스]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매년 공시해야 조합비 세액공제 받는다강도 높은 노동 개혁을 추진 중인 정부가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고용노동부는 15일 노조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동조합법 시행령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날부터 40일간 각각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노조 회계를 공시하지 않으면 조합비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주지 않고, 노조 회계 감사원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으며 노동계는 강력히 반발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의 분신 사망, 한국노총 금속노련 간부에
[오늘의 주요뉴스] 놀이터 흔들그네에 사망한 어린이, 전교생 추모 시간 가져... 눈물 속 발인 합기도를 사랑한 12살 소년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벤치형 그네(흔들의자)’가 부러지는 사고로 짧은 생을 마쳤다. 13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A 초등학교에서는 이 학교 5학년 이 모(12) 군을 애도하기 위해 전교생이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손수 편지를 준비한 같은 반 아이들은 여러 번 “잘 가”라고 말하며 하염없이 울었다. 한편 이 군은 지난 10일 경북 경산시 중방동 한 아파트 놀이터에 설치된 흔들의자가 부러지며 그 밑에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지난달 8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발간한 ‘여성노인 학대 피해 실태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신고 접수한 노인학대 사례는 모두 1만9천391건이다. 또 경기남부경찰청에 접수된 노인학대 신고는 2020년 1785건, 2021년 2076건, 지난해 2203건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노인인구가 많아지면서 노인 학대에 대한 심각성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이 절실한 지금, 노인 학대 예방의 날에 대해 알아보자. 노인 학대 예방의 날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기밀문서 유출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사건으로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형사 기소된 데 이어, 또 다른 사건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1. 제45대 미국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6월 7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또래 여성을 살인한 뒤 사체를 유기한 정유정(23)은 한때 취업 준비생이었으나 결국 범죄의 길을 택했습니다.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되고,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 이익을 위한 필요가 크다고 판단되는 만큼 신상정보도 공개되었는데요. 최근에는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수치가 정상인의 범주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5일에는 불량식품으로 얻은 부당이득은 최대 10배까지 환수 조치하고 처벌 수위도 대폭 높이기로 했습니다.당정은 고의적인 불량식품 제조·판매로 인한 부당이익에 대해 소매가격의 최대 10배까지 환수하고 형량을 기존 ‘7년 이하의 징역’에서 ‘1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식품위생법을 개정하기로 했습
[오늘의 주요뉴스] 데이트폭력 신고 앙심 품고 연인 살해한 시흥동 연인살해범 송치서울 금천경찰서는 데이트폭력 신고에 앙심을 품고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한 김 모(33) 씨를 1일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쯤 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이 범행 이유 등을 묻자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7시 17분쯤 금천구 시흥동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여성 A(47) 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성 교제 거절한 여성에게 895
[오늘의 주요뉴스] 출근길 오락가락 경계경보에 시민들 어리둥절... 당국 엇박자에 혼란서울시가 아침부터 시민들에게 대피를 준비하라는 내용의 경계경보를 내면서 출근을 준비하던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행정안전부가 오발령을 알린 뒤 ‘경계경보가 해제됐다’며 서울시가 추가로 알림을 보내 상황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시민들은 질타했다. 서울시 경계경보 발령 직전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탓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하려는 시민들이 온라인에 접속하면서 네이버 모바일 버전이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만취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5-25 ~ 2023-06-24)- 진주 장애전담어린이집 아동학대 관련자들의 엄벌 및 신상공개 제도 신설- 청원인 : 오**- 분야 : 수사/법무/사법제도청원내용 전문저희는 진주 소재 장애전담어린이집 학대 피해 아동의 학부모들입니다.22년 6월 초부터 8월 16일까지 CCTV를 통해 확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