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3월 8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일본日, 이르면 내달 '2+2' 안전보장협의위원회 개최 예정아베 신조 일본 정부가 이르면 내달 도쿄에서 미국과 외무·방위(국방) 담당 각료가 참여하는 '2+2' 안정보장협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일을 앞두고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해 오키나와 후텐마 미군 비행장 이전 문제, 일본의 미국 방산제품 구매 등 안보분야 현안이 주요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미국美 국무부, 北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에 "우린 준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2월 19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북한北 김혁철-최강일, 2차 북미회담 의제 협의 위해 평양 출발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와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 직무대행, 김성혜 통일 전선부 통일책략실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 2차 정상회담의 의제 협의를 위해 평양을 출발해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다.▶일본아베, 트럼프와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 위해 통화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르면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것
[시선뉴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정부는 국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시설을 개방한다. 본격적인 설 연휴를 맞아 알아두면 좋을 정부 각 부처의 교통/운전 정보를 알아보자.교통사고 급증하는 설 연휴, 주의 또 주의먼저 설 연휴에는 교통량이 늘어나고 마음이 급해짐에 따라 교통사고가 급증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실제로 최근 5년간(’13~’17년)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1,580건이며, 20,379명(사망 259명, 부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혜훈)는 1월 30일 국회 본청 316호에서 이혜훈 위원장과 특위 위원, 국회입법차장 및 미래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식을 거행하였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는 자문위원들은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의 3개 소위원회가 다루는 의제인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학계, 법조계, 금융 및 IT, 산업계 등 민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되어 이미 작년 12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상태여서 뒤늦은 위촉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위촉식을 거행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선뉴스 한성현 / 구성 : 심재민, 이지혜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6일, ‘편안한 교복 교육청 공론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학기 서울의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편안한 교복을 만들기 위한 교내 공론회가 진행될 텐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2020년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편안한 교복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서는 ‘편안한 교복’이 대두된 배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편안한 교복’이 처음 등장한
[시선뉴스 한성현 / 구성 : 심재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올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가 연일 대한민국 상공을 뒤덮으면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일부는 국내 미세먼지의 원인 중 상당수가 중국에 있다라며 중국과의 긴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데요. 상황이 이런 만큼 한국과 중국 정부가 오는 23일 서울에서 대기오염 문제를 집중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관련 내용 살펴보고 외교부의 입장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지난 15일 외교부 당국자
[시선뉴스] 서울시 중·고등학교 내 편안한 교복과 두발 자유화 허용이 초읽기에 들어갔다.16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편안한 교복 교육청 공론화 결과'에 관심이 지대하다. 교복을 활동성 있는 편안한 교복으로 바꾸는 것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핵심 의제다. 지난해 7월 공론화 추친단을 꾸린 이후 5개월만의 결과다.결과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편안한 교복을 만들기 위해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교내 공론화를 진행하게 했다. 바람직한 교복 유형(기존 교복 개선, 교복 자율화, 상의만 지정 교복 등)과 디자인 선정에 대한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1월 16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여성가족부- 내일을 설계할 청소년을 모집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내일이룸학교’의 2019년도 훈련기관 12개소를 선정하고, 훈련기관은 2월말까지 직업훈련 참가자를 모집해 3월부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기관은 전국 12개소로, 일자리 연계형 훈련인 제과제빵/조리사/미용/간호조무/기계가공 등을 마련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시선뉴스 이호]유동수 의원 “항만배후단지 및 재개발 사업 경자법에 포함한다”26일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갑)이 지난 12월 18일 항만배후단지개발사업 및 항만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제자유구역특별법(이하 ‘경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경자법은 항만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가 실시계획이나 변경계획을 승인받는 경우 「항만법」 제9조에 따른 항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분당갑)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이 ‘2018년 국정감사에서 민생·경제·평화·개혁 국정감사(이하 국감)를 위해 의제발굴과 정책제시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특히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월급을 받고 일하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제도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한 결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정감사 기간 동안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으며,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에 대한 차별과 제도를 개선하기로 약속하는 등 정책국감을 주도했다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초등학교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는 A 교사는 올해 초등학교 4학년 담임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A 교사는 자신의 반의 남학생 한 명을 저녁마다 불러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학부모에게 들키게 되었고, 이에 고소를 당하게 된다.법정에 서게 된 A 교사는 서로 좋아해서 한 행동이라고 주장했지만,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A 교사는 자신이 합의하에 한 것이고, 30대 여교사와 15세 중학생 성관계 사건은 처벌을 받지 않았다며 자신에게 내려진 선고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2월 8일은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남, 북, 미, 일, 중, 러간 북핵 6자회담이 개막한 날입니다. 이날 참가한 6개국의 수석대표들은 북한의 핵 시설 불능화와 대북 경제지원 문제 등 북한과 관련된 현안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특히 당시 회담 기간 북한은 경제 에너지 지원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논산 여교사에게 법적 처벌이 가능할까?이른바 ‘논산 여교사’와 같이 학생들을 상대로 성적 논란에 휩싸였던 여교사들의 처벌 사례가 대중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건을 접한 대중의 공분과는 별개로 법적 처벌 여부는 불투명하다. 미성년자인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교사들에 대한 처벌이 엇갈린 탓이다. 이번 ‘논산 여교사’ 사건 역시 두 사람이 ‘애정 관계’를 주장하면 처벌을 피할 가능성이 있다. 형법 305조에 따르면 만 13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자는 피해자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시선뉴스 이호] 2일 광주고법 전주 제1형사부는 아동복지센터에서 자신이 돌보던 초등학생과 동거하면서 딸을 낳고 또다시 임신, 낙태까지 시켜 미성년자의제강간·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1급 지체장애인 A(30)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였다. 다만 재판부는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유지했으며 추가로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 씨는 1급 지체장애인이자 어렸을 때 사고로 양팔을 잃은 장애인으로 전북의 모 아동 복지센터 교사였다. 아버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공식 브리핑을 갖고 정상회담의 세부 일정과 의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2000년과 2007년에 이어 평양에서 이루어지는 3번째 정상회담이자, 올해 들어 김정은과 문재인 두 정상이 세 번째로 회동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정상회담 준비가 마무리 단계인 시점에서 앞으로 한반도에 이번 만남이 어떤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최지민 화백)5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북특별사절단이 평양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방북은 지난 3월 5일 첫 번째 방문 이후 두 번째 방문입니다.이번 방북에서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판문점 선언 이행을 통한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의 비핵화를 통한 평화 정착 등을 북측과 논의할 예정으로 최근 교착된 북미관계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BMW 운행정지, 국토교통부 대국민 담화문 발표[시선뉴스] 정부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차량에 대해 운행을 정지시키기로 결정했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BMW 차량 운행정지 결정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연일 BMW 화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민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는 요구에 정부가 사상 초유의 특단대책을 내놓은 것이다.이르면 내일부터 시군구 지자체별로 해당 BMW차량 운전자에 운행정지 명령이 통보될 예정이다. 점검명령이 발동되면 차
남북고위급회담의 전체 회의가 오늘(13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렸다.전체 회의는 오전 10시부터 판문점의 북측 통일각에서 시작되었으며, 우리 측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북측에서는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회의에서는 판문점 선언의 각 의제별 입장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시간 10분 만인 11시 10분에 종료되었다.3차 남북 정상 회담에 앞서 열린 오늘 회의에서 3차 회담의 일정과 장소가 협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북측 대표단이 ‘평양정상회담’이 추진 중이라는 발언을 하여 이목이 집중됐다.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이연선 화백)남북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9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을 개최합니다.이번 회담에서는 '4·27 판문점 선언'에 담긴 군사 분야 합의사항의 이행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으로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시범조치로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며 GP(감시초소) 병력과 장비를 시범적으로 철수하는 방안도 의제로 오를 것으
■ 박근혜 징역 8년 추가, 형량만 징역 32년[시선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상납 받고 옛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20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에 징역 6년과 추징금 33억 원, 공천 개입 혐의에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상태라 형량만 합치면 총 징역 32년이다.재판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