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짜미, 일본 관통 예정-이번엔 태풍 짜미, 일본 초 비상태풍 ‘제비’의 관통으로 큰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를 입은 일본이 태풍 짜미의 접근으로 긴장하고 있다. 제24호 태풍 '짜미'가 일본을 관통할 것이라는 예보다. 27일 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km로 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짜미'는 반경 360km에 강풍을 몰아치는 중형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955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은 초속 40m 측정됐다.&
-세월호 합동차례, 24일 오후 4시 16분 서울서도 지낸다[시선뉴스] 세월호 합동차례가 목포신항에서 치러졌다.22일 오전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과 시민들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로 맞은 다섯 번째 추석을 앞두고 목포신항에서 합동차례를 지냈다.세월호가 거치된 앞에 차례상을 차리고 합동차례를 지낸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생선, 나물, 과일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했던 과자들이 올라와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의 합동차례 후에는 세월호 잊지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회의, 세월호 광주시민 상주모임 등에서 세월호
-월출산 추락사고, 암벽등반 동호인들 모두 중대 부상 걱정했지만…[시선뉴스] 월출산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추락한 등산객은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높이에서도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많은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었따.22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여성등산객 A씨는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영암군 영암읍 월출산 시루봉에서 암벽등반을 하다 추락했다.A씨는 명절 연휴 첫날 암벽등반 동호인 10여명과 함께 산을 찾아 80도 경사의 암벽 30m 지점을 등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중심을 잃고 추락해 동료들을 소스라치게 했다. 월출산은 바위로
-문재인 대통령 네임펜 사용, 김정은 위원장과 비교…"전시할 거냐" 지적까지?[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네임펜을 사용, 평양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것을 두고 지지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를 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네임펜 서명한 것은 사안과 비교해 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랐다.문재인 대통령이 네임펜을 사용한 것을 두고 일부 지지자들은 김종천 의전비서관을 탓하기까지 하는 실정이다. 김 비서관이 만년필을 준비하지 않았기 때
-남북정상회담 중 기자 욕설? 당시 상황 보니[시선뉴스] 남북정상회담에서 욕설을 한 기자에 대한 파문이 일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현장에서 기자가 욕설을 했다는 것인데 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부 여론은 느린 재생 등 음성 분석에 나섰지만 진위 파악은 어렵다. 그럼에도 다수가 같은 발언으로 들었다는 것에 논란이 멈추지 않고 있다.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남북정상 담소 장면을 찍으며 지X하네 라고 말한 카메라 기자를 엄벌해 달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와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오후 4시경 청원에는
-남북 정산 백두산 천지 도착, 리설주 여사 만병초 소개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천지에 도착해 담소를 나눴다. 이날 리설주 여사는 중국과의 국경을 묻는 문 대통령의 질문에 “7~8월 만병초가 만발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문 대통령도 “그 만병초가 우리집 마당에도 있다”고 말했다. 만병초는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1∼4m 식물로 나무껍질에 잿빛이 섞인 흰색꽃이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첫걸음이 시작됐으니 이 걸음이 되풀이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되고, 남쪽 일반 국민들도 백두산으로 관광올수 있는 시대가 곧 올
-아파트투유, 신마곡벽산블루밍 청약 접수 시작20일 주택청약 서비스 아파트투유에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이날 아파트투유에서 서울 신마곡벽산블루밍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됐다. 신마곡 벽산 블루밍 메트로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 555-3번지 외 28개 필지에 들어서며, 서울 중심부와 바로 통하는 5호선 개화산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청약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마곡 벽산 블루밍 메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6층 6개 동 규모의 아파트, 오피스텔 및 근린시설로 구성된다.
-미스모로코, 사망사고 후폭풍 엄중처벌 요구 잇따라[시선뉴스] '미스 모로코' 사망사고가 현지인들은 물론 전세계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미스 모로코'로 알려진 북아프리카 모로코 유명인인 노헤일라 르멜키는 지난 19일 술을 마신 채 과속하다 두 명의 생명을 빼앗는 사망사고를 냈다. 이른바 '미스 모로코' 사망사건으로 불리는 이번 사건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방송인 알아라비야를 통해 보도되면서 전세계인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19일(현지시간) 모로코 법원은 '비고의적 살인' 혐의로
-화성 향남 공장 싸이노스 화재19일 오후 1시2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반도체 세정공장인 싸이노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5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면적 4300여㎡ 규모의 공장 1개동 전체가 탔다.공장 내부에서 반도체 세정작업에 사용하는 유독 물질인 불산이 발견돼 소방당국은 반경 800m 내에 있는 주민들을 대피시켰으나 다행히 공장 주변 공기에서 불산은 검출되지 않았다.불산은 피부에 닿으면 심각한 화상을 입히고 상온에서 기체 상태로 눈과 호흡기에 들어가면
-이윤택 징역 6년 선고, 재판장서 눈물미투 첫 실형이 선고됐다. 연극계 거장 이윤택에게 법원이 징역 6년을 처분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423호에서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상습 강제추행 피고인 신세로 전락한 채 피고인석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는 “꿈을 이루고자하는 피해자들의 처지를 악용한 것이라고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 6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기관 취업제한도 함께 명령했다.이 전 감독은 1999년부터 18년간 여성 극단원 1
-수원버스 파업, 출근길 혼잡 예상수원버스 파업으로 20일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해 보인다. 경기 수원시 전체 운행 버스의 절반이 넘는 버스를 보유한 2개 버스 업체의 노동조합이 2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여객·용남고속 노동조합이 사용자 측과의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20일부터 21일까지 1차로 동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두 버스업체 노조는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라 사측과 임금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혀지지 않자 지난 14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바 있다.수원시 전체 인가 버스 142
-편의점 알바 채용 공고 논란한 프랜차이즈 편의점 지점이 아르바이트생 채용 공고를 올리면서 특정 지역 출신은 배제한다는 내용을 넣어 논란이 일고 있다.19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 올라온 경기도 부천 한 편의점 채용 공고에는 '주민등록번호 중 8·9번째 숫자가 48∼66 사이에 해당하시는 분은 죄송합니다만 채용 어렵습니다'라는 내용이 들어갔다.또 '가족 구성원이 해당할 경우 채용이 어렵다'고도 명시했다.주민등록번호의 해당 숫자는 출생신고를 한 지역을 의미하는데 48∼66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를 뜻
-유은혜 대국민사과 "위장전입 송구"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유은혜가 대국민사과를 했다. 유은혜 후보자는 자녀 위장전입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유 후보자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앞서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녀 위장전입 이력이 있다는 건 합리화 될 수 없다"며 "사과하긴 했지만 이 자리를 빌어 대국민 사과를 해달라"고 요구했다.유 후보자는 "지적대로 위장전입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하는 점이라고
-심리상담사 성폭행, 목사로 활동하기도유명 심리상담사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심리상담을 빙자해 20대 여성을 수 차례 성폭행한 심리상담사가 지난 18일 검거됐지만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2월부터 3개월간 서초구 사무실을 비롯해 서울과 부산에 있는 각종 숙박시설 등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ㆍ준유사강간ㆍ강제추행)로 H치료연구소장 54살 김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김씨는 한 교단의 목사이기도 하며 상담치료의 한 종류인 사이코드라마로 언론을 통해 대중
-문재인 폴더인사 모습 화제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주민들을 향해 90도로 폴더인사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함께 북한 주민들의 환호를 받던 중 폴더인사를 해보였다. 이는 남한이 민주주의 국가임을 몸소 보여준 상징적 행동이란 분석과 함께 ‘1인 권력’ 체제에 익숙한 북한 주민들에겐 대단히 생소했을 장면이었을 것이다. 18일 오전 9시 49분쯤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활주로에 나와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리설주 여사의 안
-김부선, 수임료 모금배우 김부선이 SNS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을 시작했다.김부선은 1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은행 계좌번호를 남기며 이재명 경기지사와 전면전을 예고했다.김부선은 “11년전 사건 고해성사 하듯 말했습니다. 후련합니다. 강용석 변호사 님께 수임료 반은 외상했어요”라고 말했다.김부선은 이재명 지사와 스캔들 의혹으로 법적 공방을 시작했다. 지난 8월 22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홀로 출석한 김씨는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나와 “변호사 입회하에 다시 출두하겠다”며 귀가했다.이후 한 차례 경찰조사를 연기시킨 김부선
-청주 초등교사 사망, 외부침입 흔적 없어충청북도 청주 한 초등학교 교사가 자택 화장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청주상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9분 청주시 서원구 소재 아파트 화장실에서 모 초등학교 교사 A씨(48·여)가 사망해 있는 것을 동료 교사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동료 교사는 "A씨가 출근하지 않아 집에 찾아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카카오톡 삭제기능, 17일부터 추가카카오톡 삭제기능이 오늘(17일) 적용됐지만 호불호가 갈린다. 카톡 삭제기능은 따로 업데이트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8.0' 버전을 쓴다면 자동 적용된다.전송 후 5분 이내의 '읽은 메시지'와 '읽지 않은 메시지'를 모두 지울 수 있으며, 글자와 사진, 영상, 이모티콘 등 모든 종류의 메시지가 해당한다.카톡 삭제기능 사용 방법은 보낸 메시지 말풍선을 길게 눌러 '삭제'를 선택한 다음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를 고르면 된다
-포항 지진, 지난해 11월 여진 아니야포항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동쪽 29㎞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관측됐다.진앙은 북위 36.05, 동경 129.69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로 추정된다.기상청은 “이번지진은 내륙에 직접 전달된 것이 아니라 심해에서 일어났다”며 “피해지역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지진이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시 북구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과는 무관하다고 판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포항
-이재명 지사, 수술실 CCTV 설치 시범 운영 방침 밝혀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16일 페이스북에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 설치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며 "2019년부터는 경기도의료원 6개 전체 병원에 '수술실 CCTV' 설치를 전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적었다. 다만 이 지사는 "단, 수술실 CCTV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환자의 동의 하에만 선택적으로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