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숫자는 우리의 삶을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이게 만들어 줍니다. 계산을 하거나 시간을 말 할 때 가장 기본이죠. 그런데 이 수많은 숫자들 중 특히 0의 발견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숫자 0은 언제 발견되었을까요?먼 옛날. 본래는 0이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607이라는 숫자를 쓸 때, 6과 7의 사이에 공간을 두어서 표현을 했었죠. 그러나 이런 표현은 때때로 오해를 사기도 하면서, 물건을 사고파는 상인들에 의해 숫자 0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고대 바빌로니아의 점토판에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2월 첫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신DTIDTI, 즉 총부채상환비율이란 담보대출을 받을 때 돈을 빌리는 사람의 소득으로 얼마나 잘 상환할 수 있을지를 판단하여 대출한도를 정하는 제도입니다. 2018년 1월 31일부터는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 신DTI를 적용받게 되는데요. 신DTI는 정부가 대출을 받아 집을 하나 더 사는 것을 막는 투기 차단 대책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2018년 1월 29일~ 2월 2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마지막편이 그려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그리고 월화 드라마 강자로 떠오른 ‘리턴’에서는 신성록의 악행이 극에 달하며 시청자를 분노케 했다. 또 연일 화제를 모으는 셀럽파이브가 ‘엠카운트다운’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시선뉴스 김병용/디자인 최지민, 정현국] 돈이 필요했던 나영은 친구 예은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예은은 승낙했고 곧 입금해주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 후 나영은 ‘친구가 돈을 입금 시켰겠지’라고 생각하고 별다른 생각 없이 카드로 돈을 사용했다. 그런데 일주일 후, 전화한통이 걸려왔다. 전화를 건 상대방은 회사 직원이 계좌번호를 잘못 눌러 실수로 송금이 됐으니 돈을 돌려달라고 하였다. 당황한 나영이 예은에게 확인 한 결과, 예은이 깜빡하고 입금을 못한 것이다. 나영이 다시 전화를 걸어 돈을 써서 지금 당장 돌려줄 수 없다고
[시선뉴스 이호]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그 동물의 생을 모두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키우기로 결심을 했을 때에는 그만한 각오를 해야 하는 것이다. 지난 29일, 천안시유기동물보호소는 쓰레기집하장에 살아있는 개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길을 지나가던 행인이 쓰레기봉투에서 개의 소리가 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한 것이다. 구조된 개는 노견으로 백내장이 있었고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그리고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숨을 거두게 되었다.살아있는 동물을 버리는 것은 동물보호법상
[시선뉴스 홍지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2일 금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민주당 개헌당론에 한국당 반발더불어 민주당은 어제 잠정적으로 확정한 개헌당론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촛불정신’과 같은, 가치나 의미가 확정되지 않은 개념을 넣을 수는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2. 미국, 일명 ‘코피작전’ 검토미국이 북한의 상징적 시설 한두 곳을 정밀 폭격하는 일명 ‘코피 작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의 고강도 도발 없이도 진행할 수 있다는
[시선뉴스 심재민] 날이 갈수록 과격하고 지능화 되어 가는 청소년 범죄. 이로 인해 청소년의 학교 안팎 안전망이 흔들리고 있다. 과거와는 확연하게 달라진 청소년을 성인 수준의 처벌로 다스려야 할까, 아니면 종전처럼 계도 방식의 처분을 내려야 할까? 이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이러한 고민은 지난해 9월 부산에서 발생한 여중생 폭행 사건(후배 여중생을 때려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을 기점으로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당시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으로 발화된 ‘소년법 개정 청원’이 40만 명 이상의 추천을 받자 청와대가 입장까지 표명한 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업무를 정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방해한 혐의를 받는 해양수산부 김영석 전 장관과 윤학배 전 차관이 지난 1일 구속되었다. 서울동부지법 양철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두 사람의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최순실, 김기춘 전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
[시선뉴스 김병용] 과거 북한 주민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업군은 노동부 간부와 같은 행정관료 등의 직업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북한 주민들의 가치관 변화와 연이은 간부 숙청 등으로 인해 선호하는 직업이 바뀌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에서는 어떤 직업들이 인기를 얻고 있을까? 북한의 인기 직업을 알아보자. 첫 번째, 시원하게 일하며 외화까지 벌 수 있는 ‘택시 운전사’ 최근 북한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택시 운전사’이다. 택시 운전사는 관광객들을 자주 상대하기 때문에 외화를 벌 수 있어 북한 주민들이 가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여행시즌이 곧 다가온다. 긴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 겨울휴가일정이 있는 직장인들 모두 여행계획이 한창이다. 게다가 과거에 비해 저렴해진 비행기 요금으로 해외로 나가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해외여행 시 최대의 난제, 출입국 심사가 기다리고 있다.출입국 심사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영어로 실시하고 있고, 보통 입국목적, 체류기간, 체류지역 등과 같은 기본적인 질문이라서, 사실 질문에만 정확히 답하면 큰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다. 그러나 영어에 괜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용하는 마트 주차장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아이를 차에 혼자 남겨두고 마트에 들어가는 엄마를 보게 됩니다. 그러려니 하고 넘겼던 용하는 시간이 지나도 아이의 엄마가 오지 않자 아이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0분이 흘러, 아이가 질식할까 봐 걱정된 용하는 급하게 창문을 부수고 아이를 꺼내 구조했습니다. 이어 아이의 엄마가 도착했는데.... 아이 엄마는 용하에게 “왜 창문을 깼냐”고 화를 내며 창문 수리비를 요구했습니다. 용하는 수리비를 주어야 할까요?
[시선뉴스 이호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2월 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학원 등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지도/점검 실시 : 교육부 오는 2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선행학습 유발 및 허위 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시간 위반, 시설 안전기준 위반 등 학원의 불법행위가 대상이 된다. ● 통일부-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 공연 :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서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이동섭 의원 “폐기물 투기 방법 등 기준 명시하여 법의 흠결 보완해야” 1일 이동섭 의원 이동섭 의원(국민의당, 비례대표)이 폐기물 관리법의 약점을 보완한 법률을 발의하여 현행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근거가 명확해질 예정이다. 현행 폐기물관리법 제8
[시선뉴스 홍지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1일 목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1일 오후, 북한 선수 10명 방남오늘 오후 북한 선수 10명을 포함해 북측 인원 32명이 방남했습니다. 이로써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 22명의 방남이 오늘로 마무리됐습니다.2. 최순실, 朴 재판 증인 거부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 된 최순실씨가 불출석 사유서를 냈습니다. 이에 검찰과 변호인은 최씨의 증인신문이 필요하다고 여겨 오는 20일 재소환하
[김병용 기자 / 법무법인 정세 김형주 변호사] 최강 한파로 동장군마저 외출을 꺼리는 어느 날, 현태는 외출을 위해 보일러를 ‘외출’로 설정해놓고 볼일을 보러 나갔습니다. 그러나 너무 추운 날씨 탓에 현태가 외출한 사이 보일러가 동파되어버리고 맙니다. 이를 집주인에게 이야기한 현태는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집주인은 현태에게 보일러 고장은 현태의 관리 소홀이며, 또한 현태가 '외출'로 해 놓고 나갔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보일러 수리비를 줄 수 없다고 한 겁니다. 때문에 직접 수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김지영, 김병용 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 )백악관은 1일 주한 미국 대사로 내정되었던 빅터 차 교수의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새로운 대사나 공사 등의 외교사절을 파견할 때 상대국에 얻는 사전 동의인 ‘아그레망(임명동의)’까지 받은 빅터 차 교수가 낙마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한편, 일각에서 빅터 차 교수의 낙마 이유에 대해 미국 트럼프 정부의 선제공격 전략인 ‘코피 전략’과 한미 FTA 개정 반대가 그 이유라고 분석하며, 이는 외교적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 / 디자인 정현국] 여러 투자 방식 중 하나로 주식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다.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 주식시장의 판도가 변하는데, 이러한 상황들을 동물이나 상황에 비유해 공통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데드 캣 바운스(dead cat bounce)는 죽은 고양이가 튀어 오르다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모습에 비유해 주가가 급락한 이후 다시 상승하는 것을 데드 캣 바운스라 부른다.불마켓(Bull Market)은 황소(Bull) 시장이라 직역된다. 주식 시장에서는 위로 솟는 황소의 뿔이 상승세를 연상하게 해
[시선뉴스 이호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2월 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대학 정시모집 미충원 등록 편의 위해 주말 영업 : 교육부는 주말인 2월 10, 11일 전국 199개의 은행지점과 30개의 우체국에서 대학 등록금 수납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대학 등록금 수납을 위한 지점 창구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이며, 인터넷뱅킹은 주말 여부와 상관없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잔치-맛과 멋으로 따스함을 나누다 : 문화체
[시선뉴스 이호] 사랑의 시작은 달콤하였으나 끝은 그렇지 못한 것일까. 그런데 끝이 쓰다못해 피맛으로 비릿해져 가고 있다. 지난해 9월 1일, A(26)씨는 여자친구 B(24)씨에게 이별통보를 받았다. 화가 난 A씨는 이날 오후 10시쯤 인천의 한 도로에서 B씨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하고 차에 태운 후 목을 졸랐다. 그러자 B씨의 마음은 더욱 멀어졌고 이별통보는 회수되지 않았다. 그러자 A씨는 12일 자정쯤 B씨의 집에 몰래 침입해 다시 만나자고 강요하였고 이에 불응하자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자신의 복부를 세 차례 찔러 자해했다.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31일 수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경찰, 밀양 세종병원 본격 수사 착수경찰이 화재로 190여명의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확보한 자료들을 분석해 세종병원의 운영 실태 전반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2. 문재인 대통령, 평창 개/폐막식에 MB 초청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초청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정치적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