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정총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 “여름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달라”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힘든 여름이 될 수 있다"며 여름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내각에 전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안건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맞는 첫번째 여름으로,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라는 예보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장관들은 소관 분야의 변화를 미리 읽고 새로운 산업의 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3차 추경 세입경정 11.4조 역대 최대정부가 3일 발표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역대 최대인 11조4천억원 규모의 세입경정(세수 부족 예상분 보충)이 포함됐다. 정부는 이번 3차 추경을 통해 총수입을 2차 추경 때 예상한 482조2천억원보다 11조4천억원 줄어든 470조7천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상황이 바뀐 성장률 등 경제 변수를 반영하고 최근 1∼4월 세수 실적을 감안해 세입경정 규모를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며 "세입경정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정지출을 차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3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20대 국회에서 폐기된 구하라법... 서영교,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3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계속 심사 결론이나 자동 폐기됐던 구하라법을 21대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부모가 부양의무를 게을리하면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도록 하는 민법 개정안이다. 서 의원은 “고(故) 구하라 씨의 경우 이혼한 친모나 친부가 십년 만에 나타나 사망자 보험금을 타가는 등 논란이 계속됐다”며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3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오염된 지역에 대해 제염 작업 없이도 피난 지시를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원전 사고로 인한 피난 지시 지역은 방사선량이 연간 20밀리시버트 이상인 곳으로 기존 피난 지시 해제 요건은 ▲방사선량 20밀리시버트 이하 ▲수도 등 인프라 정비와 충분한 제염 ▲현지와 충분한 협의 등으로 규정돼 있다.제염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3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멸종위기 종 브라이드 고래 사체 발견... 불법포획 흔적은 없어 – 전남 여수시3일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국동항을 출항한 A호는 2일 제주도 동방 80km 해상에서 브라이드 고래 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이 고래는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경찰의 흑인에 대한 폭력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에서도 과거 경찰에 연행돼 숨진 흑인 청년 사건에 경찰의 책임을 묻는 여론이 다시 격화하고 있다.1. 프랑스에서의 집회파리경찰청이 지난 2016년 경찰에 연행돼 숨진 20대 흑인 청년을 기리는 추모집회 개최를 불허했지만 수많은 시민이 모여 집회를 강행했고, 경찰청장은 경찰이 폭력적이고 인종차별을 일삼는다는 주장에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집회는 파리뿐 아니라 마르세유, 릴 등 대도시에서도 비슷한 집회가 이어졌고, 일부 시위대가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49명 증가...3차 등교 수업과 맞물려 비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1,590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환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명, 해외유입이 3명으로 최근 며칠간 대부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기·인천지역 교회 소모임에서 시작된 감염이 연일 급속히 퍼지는 데 따른 결과로, 초·중·고교생의 3차 등교수업과 맞물려 수도권 방
▶누가 : 블랙핑크 리사▶언제 : 6월 2일▶어디서 : YG엔터테인먼트 측▶무엇을 : 리사의 사기 피해 사실 확인▶어떻게 : 전 매니저로 부터 억대규모의 사기를 당해▶왜 :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뢰 관계를 악용
[시선뉴스 김동운]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카톡 답장 늦어 살해한 40대 남성 – 서울특별시연락이 잘되지 않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오늘의 주요뉴스]경기도, 지역화폐 편법 가맹 추정 업소 적발경기도는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지역화폐 가맹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편법으로 가맹을 유지한 도내 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는 가맹점은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업소다. 경기도는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3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여 6곳에서 편법으로 지역화폐를 수취한 정황을 포착했다. 경기도는 편법 가맹이 확인되면 가맹 취소, 세무조사 의뢰, 형사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전주 사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6월 2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백인 경찰관의 과잉 단속 과정에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추모하고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전 세계로 번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흑인 사망 항의 시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미국 내에서 인종 차별에 대한 항의 시위가 번지고 있는데, 이를 촉
[시선뉴스 조재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그중 물고기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물고기는 종류에 따라 몸값이 천차만별이며 억대 몸값을 자랑하는 물고기도 있어 생소한 물고기의 종류는 우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몸값이 억대를 자랑하는 물고기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크기도 크며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아로와나’아로와나는 물고기계의 용(龍)으로 불리는 고대어의 일종으로 1억3천만년 전의 형태가 거의 변하지 않고 있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한 마리에 수백만원에서 1억원을 웃돌 정도의 몸값을 자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부평구 소속 공무원 2명 확진...구청 청사-행정복지센터 폐쇄2일 인천시 부평구 소속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구청 등이 폐쇄됐다. 인천시 부평구는 본청 공무원 A(42, 여) 씨와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B(27, 여)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이날 구청에 들어와 있던 민원인을 모두 내보낸 뒤 청사를 4일 오전 6시까지 폐쇄하기로 했으며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도 폐쇄됐다.강원도 속초 해상서 향고래 사체 발견...길이 13m로 폐기 예정강원 동해안에서 향고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3%로 잠정 집계됐고,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더 하락한 -2%대 초반 정도로 예상됐다.특히 지난해 달러화 기준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8년 국민계정(확정) 및 2019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2천115달러로 전
[오늘의 주요뉴스]25개 기관서 해외 출국용 ‘건강 상태 확인서’ 발급 증가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25개 기관에서 건강 상태 확인서를 일일 최대 550건 발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요가 증가하면 그 수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건강 상태 확인서는 해외로 출국하는 기업인과 외교관 등이 대상이다. 손 반장은 "건강 상태 확인서 발급은 3월 300여건을 시작으로 4∼5월에는 한 달 1천700여건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야놀자 직원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여가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2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김태년, "법에 정해진 것은 협상 안 돼... 비장한 각오로 국회 열 것"2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에 정해진 날짜에 국회를 여는 것은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정치의 근본을 세운다는 비장한 각오로 법이 정한 날짜에 국회를 열겠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협치로 둔갑하고 법 뒤에서 흥정하는 것이 정치로 포장되는 잘못된 관행을 청산해야 한다"면서 "미래통합당도 더 과거의 관행에 매달리지 말고 일하는 국회를
[시선뉴스 조재휘] 백인 경찰관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으로 미국 전역에서 항의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해킹으로 정치적 의사를 표출해온 국제 해커집단인 '어나니머스'(Anonymous)가 재등장했다. 1. BBC방송의 보도영국 BBC방송은 현지 시각으로 1일 수년간 조용했던 어나니머스가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인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많은 범죄를 폭로하겠다고 약속하며 다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2. 어나니머스의 의사 표시어나니머스의 상징은 가이 포크스 가면이다. 포크스는 가톨릭 탄압에 항의해 1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38명 늘어...종교 모임 자제 당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1,541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환자 가운데 지역 발생은 37명이고,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명이다. 인천 지역의 교회 소모임 관련 확진자가 속속 보고되면서 교회발 전파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종교 시설에 집단 예배는 물론 성경 공부
[시선뉴스 김아련] 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올해 첫 태평양 열대성 폭풍인 어맨다로 중미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 온두라스에서 모두 18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1. 폭풍 어맨다, 70시간 동안 쏟아져엘살바도르에선 1년 평균 강수량의 4분의 1 이상이 70시간 동안 쏟아졌다.피해가 가장 큰 엘살바도르에선 전날 어맨다가 몰고 온 폭우와 강풍으로 하천이 범람하고 건물이 무너지면서 15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2. 엘살바도르, 15일간 비상사태 선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와중에 열대성 폭풍까지 덮친 엘살바도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6월 2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일본아베 지지율 30%로 급락..."도쿄고검장 '마작스캔들' 처분 납득 못 해"2일 우익 성향인 산케이(産經)신문은 지난달 30~31일 계열사인 FNN(후지뉴스네트워크)와 함께 실시한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한 유·무선 전화 여론조사 결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지지율이 36.4%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같은 달 9~10일 실시한 산케이의 직전 여론조사 때보다 7.7%포인트 급락한 수치다. 지난달 실시된 마이니치신문와 아시히신문의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