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pro] 6월 첫째 주에는 어떤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교보문고에서 2017년 5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해 1주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1위 문재인의 운명저자- 문재인출판사-북팔책 소개- 이 책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라고 표현할 만큼 신뢰했던 평생의 동지, 문재인의 시각에서 본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
[시선뉴스 김지영]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문재인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서는 문재인의 국정수행평가 대해 긍정의 평가를 하고 있는 사람이 약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이 착용한 아이템들이 완판되는 완판행진이 문 대통령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바로 ‘문템’의 열풍이다.‘문템’은 문 대통령이 착용한 상품들을 일컫는다. 이른바 ‘문재인’과 ‘아이템’의 합성어이다. 문템뿐만 아니라 일부 상품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 끝 글자를 이용해 ‘이니’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
[시선뉴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당초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산 기능을 외교부로 이관하려던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 존치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통상 기능이 산업부에 잔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2일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기자브리핑에서 통상 기능을 산업부에 잔류 시키느냐는 질문에 “그런 방향으로 논의 하고 있는건 사실이다”고 전했다. 다만 "하지만 협의해야 될 과정들이 있어서 최종적으로 결정됐다고 말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사실상 산업부 잔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
[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치매 환자와 가족, 요양업무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2일 오전 10시 서울요양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이어가고 있는 '찾아가는 대통령' 일환의 세 번째 행사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만났고,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치매 가족 간담회'를 마련한 이유는 공약사안인 '치매국가책임제'를 실현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시선뉴스 이호기자 / 디자인 이정선 pro]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대표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응급 처치로 노후된 석탄화력발전소를 일시 가동 중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단계적으로 이들을 모두 폐쇄한다고도 밝혔다. 정부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있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는 현재 우리의 대기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일까?우리나라는 총 59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는 이 중 건설 된 지 30년 이상이 된 발전소를 의미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6월부터 한시
[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적절한 시기에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 형태로 의원들께 설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일 오전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대통령-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일자리 추경에서도 국회의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국회의 협력을 구하는 노력을 우리가 열심히 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그에 앞서 국민들에게 일자리 추경이 왜 필요한지, 그 예산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지, 일자리 만드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
[시선뉴스] 1일 취임 첫 날인 서훈 신임 국가정보원장은 첫 지시로 "국내정보 담당관 제도를 즉각 완전히 폐지하라"고 전했다.이로써 국정원은 이날부로 국정원 내 부처·기관·단체·언론 출입 담당관을 전면 폐지했다. 그 동안 국내정보 담당관은 부처·기관·단체·언론 등 기관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여 청와대에 보고하였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그런 관행들은 사라질 예정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었던 국정원의 정치개입 단절과 개혁 실현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시선뉴스] 박병대 대법관이 1일 퇴임했다. 박병대 대법관이 퇴임하면서 올해 2월 퇴임한 이상훈 전 대법관에 이어 두 자리가 공석이 생겼다.이에 양승태 대법원장은 오는 14∼16일 신임 대법관 2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표결 등 동의 일정을 감안할 때 일러야 8월 초는 돼야 신임 대법관 2명이 최종 임명될 것으로 보여 ‘대법관 공백 사태’가 최소 두 달에서 길게는 석 달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퇴임식을 진행한 박병대 대법관은 최근 사법부 개혁과
[시선뉴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 후 21일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31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대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의원 188명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64명, 반대, 20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가결했다.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재적의원(299명)의 과반수가 출석해 이 중 과반수가 찬성하면 통과된다.이로써 이 후보자는 지난 10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명한지 21일 만
[시선뉴스] 장관 인선이 늦어지면서 정부는 국정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차관 인사부터 발탁했다.31일 정부는 ‘교육부 1호 여성국장’과 ‘남북교류 전문가’ 등을 6개 부처 차관으로 발탁했다.이날 기획재정부 1차관에 고형권(53) 아시아개발은행 이사, 교육부 차관에 박춘란(52)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외교부 2차관에 조현(60) 주 인도대사를 임명했다. 천해성(53)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은 통일부 차관에, 심보균(56)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자치부 차관, 맹성규(55) 강원도 부지사는 국토교통부 2차관에 각각 임명됐다.
[시선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까지 고속도록에 졸음쉼터 70여 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21일 졸음쉼터 확대 정책에 대해 졸음쉼터를 확충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이행하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국토부는 '고속도로 졸음쉼터 설치 및 관리 지침'을 제정해 고속도로와 민자 고속도로 모두 졸음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졸음쉼터가 약 70여 곳이 늘어나게 되면 약 300여개의 졸음쉼터가 만들어져 고속도로에는 최소 25km마다 졸음쉼터가 설치되기 된다.이뿐만
[시선뉴스]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불법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3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 위원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5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한 위원장은 불법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해 1월 기소됐다. 이 집회에서 140여 명이 다치고 51명이 경찰에 연행됐다.한 위원장은 또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범국민 추모행동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30일 문재인 대통령은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발사계획) 발사대 2기 외에도 4기가 비공개로 국내에 추가 반입된 사실을 뒤늦게 보고받아 경위 등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에게 지시했습니다. 사드미사일은 지난 4월 26일 새벽 시간에 국민들 몰래 설치가 되어서 큰 논란이 된 바 있는데 이번 추가 반입은 정부조차 모르고 있던 부분이라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시선뉴스 이호 기자 / 디자인 이연선 pro]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심재민 기자(심차차), 문선아 선임 에디터(포켓문)가 하나의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30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를 만나 국무위원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2005년 7월을 기준으로 “2005년 7월 이후 위장전입한 사람은 공직에서 원천 배제하고, 그 이전에 했더라도 투기 목적이었다면 후보군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최지민pro] 어떤 일이든 첫 시작에는 굉장한 설렘과 기대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나 갓 결혼을 한 새내기 부부들은 그동안 꿈꿔왔던 결혼 생활의 로망을 실현한다는 생각에 더욱 행복해하곤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신혼 기간을 허니문 기간이라 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굉장히 달콤하고 설레는 기간이다. 그리고 요즘 대한민국 또한 이처럼 달콤하고 설레는, 그리고 희망찬 느낌이 가득한 허니문 기간이다. 지난 5월 9일 대통령 선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했다. 그리고 취임 후 문 대통형의
[시선뉴스]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 발사대 2기 외에 추가로 4기의 발사대가 비공개로 국내에 추가 반입된 사실된 것이 최근 국방부의 업무보고 내용에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수훈 국정기획위 외교·안보 분과위원장은 이날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장비가 반입돼 있는지 국방부가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보고 내용에 그런 것이 없었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발사대 2기가 들어온 상황까지만 국방부가 보고했느냐'는 질문에도 "일절 보고가 없었다"고 전했다.
[시선뉴스]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8기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간 가동이 중단된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기를 다음 달에 일시적으로 가동 중단하고 내년부터는 3~6월 중으로 정례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30일 석탄발전기를 운영하는 발전사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셧다운(가동중단) 계획을 발표했다.이번에 일시적으로 가동이 중단되는 8기는 보령. 서천, 삼천포, 영동 1,2호기로 이들의 발전 기간은 32~44년, 설비용량은 총 2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30일 화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정유라, 245일 만에 국내 송환 길 올라내일 오후 한국 도착 예정… 곧바로 검찰 조사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현지시간 30일 오후 국내 송환 길에 올랐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후 지난해 9월 덴마크로 피신한지 245일 만입니다. 정 씨는 한국 검찰에 인도된 채 내일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인데요. 정 씨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곧바로 검찰청으로 압송해 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시선뉴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와 관련해 의결하기로 합의했다.30일 오후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여야 간사단 회의를 열어 이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해 오는 31일 청문특위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간사, 국민의당 김광수 간사, 바른정당 김용태 간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경대수 간사는 불참했다.자유한국당은 이 총리 후보자 부인의 위장전입 전력을 문제 삼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직
[시선뉴스] 국민의당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에 협조하기로 했다.국민의당은 29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인 끝에 인준 문제를 위임하기로 했으며, 지도부는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부터 의원총회를 열어 논의 결과 "이 후보자의 위장 전입 등이 낙마 사유까지는 아니다"라는 호남구 지역구 의원들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도덕적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는 일부 의원이 맞서 격론이 벌어졌다.김동철 국민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