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북 완주군)ㅣ2023년을 마무리하기 위한 시간. 신년이 코앞에 다가오는 가운데, 올해는 오랜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대한민국이 하얗게 물들기도 했다. 하얀 눈은 전북 완주군에도 소복이 내려앉았다. 완주군은 서쪽으로 익산시·전주시와 접해있는 전라북도의 군으로, 전주시 대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은 아니지만, 전북의 시군들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우리나라 지역 곳곳에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그 곳을 상징하는 자연물들 있다. 완주군도 군을 대표하는 새, 꽃과 나무가 있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30일에는 22일간 이어져온 철도 파업이 전격 철회됐습니다.수서발 KTX 법인 설립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지 22일만에 여야가 철도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면서 노조가 업무 복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정치권이 철도 현안을 다룰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대신 노조는 파업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는데, 노조는 소위원회에 적극
시선뉴스=서울시 서대문구 | 멋과 맛이 가득한 장소들이 많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이곳은 서울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며 거기에 더해 뛰어난 감각이 더해진 곳으로 요즘 말로 참 힙한 공간이다. 특히 연희동 언덕을 오르면 잘 보존된 자연 경관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울 경치는 뛰어나다. 연희동에 왔다면, 연희동을 오롯이 느끼기 좋은 궁동산 근린공원을 놓쳐서는 안된다.궁동산은 궁이 있는 산이라는 뜻으로, 해발 104.3m의 낮은 산이다. 안산 산줄기의 서쪽 끝자락에 해당하며 조선시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9일에는 코레일이 파업 노조원들에게 업무에 복귀하라고 최후통첩한 지 이틀 만에 복귀율이 26%까지 올랐습니다.네 명 중 한 명꼴로 파업을 마무리하며 복귀자 수가 천 명을 넘어섰는데, 다음날부터 복귀 인력과 새로 채용한 대체 인력이 순차적으로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었습니다.다만 핵심인 기관사 복귀는 여전히 4%대에 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8일에는 2013년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져 강원도 철원의 기온은 영하 18.9도까지 떨어졌습니다.이날 강추위로 인해 눈 덮인 기암절벽 사이로 20미터 높이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불어닥친 한파에 도심 거리 또한 한산했고, 상수도관도 얼어붙어 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다음 날인 29일도 아침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최근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영화 로 돌아왔다. 영화는 칸 영화제 각본상을 받았고 관객들로부터 호평도 이어지는 가운데, 故 류이치 사카모토가 음악감독을 맡고 올해 3월 세상을 떠나 그의 유작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오늘 ‘글로벌★피플’은 일본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7일에는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관련 입장 차로 어렵게 재개됐던 코레일 노사의 실무 교섭이 결렬됐습니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7일에는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관련 입장 차로 어렵게 재개됐던 코레일 노사의 실무 교섭이 결렬됐습니다.코레일은 수서발 KTX 법인을 설립한 뒤에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회적 논의 기구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면허 발급을 강행하면서 사회적 논의를 하겠다는 것은 여론 호도용 꼼수라며 거부했습니다.코레일이 이날 자정까지 복귀하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6일에는 일본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함에 따라 우리 정부와 일본과의 관계 개선 움직임이 전면 중단됐습니다.정부는 성명에서 전쟁범죄자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했고, 철저한 반성과 사죄를 통해 신뢰부터 구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의 총괄공사도 불러들여 항의했습니다.이어 참배로 인한 결과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1985년 런던 초연 이래로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이 돌아왔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뮤지컬은 1987년 토니 어워드에서 최고의 뮤지컬 부문을 비롯해 8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꾸준히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프랑스 혁명 전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걸작이자 서양 문학사의 위대한 소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뮤지컬 을 알아본다.■ 뮤지컬 기간 : 2023.11.30.~2024.03.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역주행의 신화, 노래방 애창곡 중 하나인 ‘사건의 지평선’의 주인공 가수 윤하는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으로 등장해 맑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 특히 독특한 콘셉과 이야기가 담긴 음원을 발표하며 약진을 거듭,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다.명실상부한 여성 솔로 가수로 우뚝 선 윤하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혜성'이라는 곡을 통해 정말 혜성 같이 나타난 뛰어난 신인가수라는 수식을 받았으며,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은 맑으면서도 폭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5일에는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이 조계사에 은신하자 경찰은 주변 검문검색을 강화했습니다.체포영장이 발부된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 부위원장은 전날 저녁 8시쯤 조계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 박 부위원장은 일반 노조원 3명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경내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조계종 측은 일단 종교시설로 몸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4일에는 이어지는 철도 파업으로 전철이 혼잡을 빚었습니다.사랑과 축복이 넘쳐야 할 성탄 전야지만, 철도 파업 16일째를 맞아 여전히 지하철은 혼잡했습니다. 수도권 전동차 운행률은 85.7% 정도였는데, 퇴근하거나 성탄절 전야를 즐기려 이동하는 시민들이 몰려 역사 안은 발 디딜 틈도 없었습니다.배차 간격도 30초에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3일에는 학교 앞에서 파는 장난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됐습니다.한국 소비자원이 대전의 10개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에서 파는 22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어린이들이 즐겨 가지고 노는 소형 장난감과 장신구 일부에서 기준치의 최대 3백 배가 넘는 환경 호르몬이 검출됐습니다.대부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완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2일에는 그룹 엑소의 1집 앨범이 밀리언셀러 등극을 눈앞에 뒀습니다.밀리언셀러는 음반 시장에서 100만 장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그룹 지오디와 김건모 씨의 음반 이후 12년 만이었습니다.화려한 춤과 개성있는 스타일로 인기를 얻은 그룹 엑소는 한국어와 중국어판 음반과 구성을 바꿔 재발매판까지 냈던 것이 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1일에는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너울성 파도로 인해 상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해안가에 최고 5미터 높이의 파도가 치며 속초와 고성의 해안도로 2곳의 차량통행이 18시간 정도 통제되거나 펜스가 넘어졌고, 인근 횟집이나 상가가 침수되어 주말 영업을 포기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너울성 파도는 일본 동쪽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로 테일러 스위프트를 선정했다. 1927년 타임이 올해의 인물 선정을 시작한 이후 연예인이 자신의 본업으로, 또 단독으로 선정된 건 테일러 스위프트가 처음이다. 그녀는 올해 미국 포브스가 선정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0일에는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예고 없이 타격하겠다는 전화 통지문을 청와대 앞으로 보내왔습니다.북한이 보낸 협박성 전화통지문은 국방위원회 명의로 되어 있었습니다.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전통문을 보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고, 통일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는 긴급 협의를 통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정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9일에는 부산에서 공사 중이던 고가도로의 철골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숨졌습니다.부산 영선동에 건설 중인 남북항 연결도로 1구간에서 사고가 난 건 오후 4시 15분쯤으로, 고가도로의 콘크리트 타설 중 이를 받치는 철골 구조물 30미터가량이 20여 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이 사고로 추락했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사랑에 유통기한이 있을까. 누군가를 처음 사랑했을 때의 뇌와 시간이 흐른 뒤의 뇌는 다르다는 몇 가지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그렇지만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은 이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언젠가 끝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뒷전이고, 행복한 시간이 영원할 것이라는 기대로 들떠있다. 2015년, 우연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최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투타 겸업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천200억 원)의 초대형 계약에 합의했다. MLB에서 두 번이나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상(MVP)을 받는 최초의 기록을 세운 오타니. 그의 야구 인생은 어떻게 시작됐을까.오타니는 사회인 야구 선수였던 아버지와 배드민턴 선수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고, 초등학교 5학년 때는 구속 110km/h를 기록하는 등 재능을 보였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