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디자인 최지민]▶ 프리먼 다이슨 (Freeman Dyson)▶ 출생-사망 / 1923년 12월 15일 - 2020년 2월 28일▶ 국적 / 영국 출신의 미국인▶ 활동분야 / 물리학, 수학양자 전기역학의 기반을 닦은 이론 물리학자이자 수학자로, 과학에 관한 다양한 대중서를 집필한 작가이기도 한 프리먼 다이슨 박사. 그는 2020년 2월28일 향년 96세를 일기로 타계했다.빼어난 과학-수학 능력, 2차대전에서도 실력 발휘영국에서 태어난 프리먼 다이슨. 다이슨은 어려서부터 유독 과학과 수학에 있어 흥미가 많았고 뛰어난
[시선뉴스]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0년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인비저블맨개요-공포(호러) / 미국 / 124분출연-엘리자베스 모스, 알디스 호지줄거리-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상속받게 된 거액의 유산하지만 그날 이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1917개요-드라마, 전쟁 / 미국 / 119분출연-조지 맥케이, 딘-찰스 채프먼, 콜린 퍼스, 베네딕트 컴버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김동운 수습] 올해는 3.1운동 101주년을 맞은 해입니다. 각종 미디어를 포함해 우리 민족적 기개를 알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들이 알려지고 있습니다.3.1운동은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전 민족이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으로 일제 강점기에 나타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이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승국의 식민지에서 최초로 일어난 대규모 독립운동입니다.당시 일본은 조선을 강점한 뒤 군사력을 배경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각 분야에서 폭력적인 억압과
[시선뉴스]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0년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개요-스릴러, 범죄 / 한국 / 108분출연-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줄거리-벼랑 끝에 몰린 그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고,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한다.“큰돈 들어왔을 땐 아무도 믿음 안돼”고리대금업자 박사장,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미란, 불법체류자 진태, 가족의 생계가 먼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현지 시간으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최대의 규모, 최대 영예의 영화상이며 ‘오스카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번 제92회 시상식에서는 우리나라의 영화 이 4관왕의 쾌거를 이룬 가운데 챙겨봐야 할 아카데미의 주요 영화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각본상-국제영화상-감독상에 이어 작품상 수상의 영예 ‘기생충’영화 은 2019년에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 영화로 상류층과 하류층,
[시선뉴스 홍탁] 2020년 2월 14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독일오페라 ‘나비부인’ 욱일기 사용 예고, 교민들 집단 항의올해 여름에 공연되는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의 무대 디자인으로 욱일기가 사용되어서 독일 교민들의 거센 반발을 받고 있다. ‘나비부인’을 공연하는 브라운 슈바이크 국립극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나비부인’의 포스터와 무대 디자인으로 욱일기를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교민들은 각종 방식으로 극장 측에 항의하였고, 극장은 이를 수용하여 포스터 디자인을 변경하였으나, 무대 디자인은 예술적 자유와 미학적 개념을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디자인 최지민]▶ 알렉산더 구스타브 에펠 (Alexandre Gustave Eiffel)▶ 출생-사망 / 1832.12.15 ~ 1923.12.28.▶ 국적 / 프랑스▶ 활동분야 / 엔지니어▶ 주요작품 / 에펠탑, 포르투칼 대철교, 카라비의 수도교알렉산더 구스타브 에펠은 프랑스의 엔지니어로 철골교 설계에 있어 독창적인 능력을 떨쳤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에펠탑을 건설했고, 이외에 자유의 여신상, 파나마 운하 등의 공사에도 참여했다.‘암기’식 공부와는 담을 쌓았던 구스타브 에펠1832년 파리로부터 남동쪽
[시선뉴스 김아련/디자인 최지민]▶ 피에트 몬드리안 (Piet Mondrian)▶ 출생-사망 / 1872년 3월 7일 ~ 1944년 2월 1일▶ 국적 / 네덜란드▶ 활동분야 / 화가피에트 몬드리안은 캔버스에서 상상력을 배제하고 선을 중심으로 삼원색과 무채색만 이용한 신조형주의를 완성시켜 추상회화를 이끌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영향으로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된 몬드리안피에트 몬드리안은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주 외곽에 있는 아메르스포르트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는데 아버지는 매우 성실하고 원칙을 중요시하는 가치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1월 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도 어제 오후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중동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상황 악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 내용과 우리 정부의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A.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지금 미국과 이란의 관계가 악화된 데에는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미국미국, '아르메니아 학살'사건 공식 인정 결의안 통과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아르메니아인 학살'사건을 공식 인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1915∼1917년 이슬람계의 오스만튀르크 제국이 기독교계인 아르메니아인 150만명을 대량 학살한 사건을 인정하고 희생자를 추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터키와 관계를 고려해 수차례 결의안 통과
[시선뉴스 김아련/디자인 최지민]▶ 앙리 마티스 (Henri Matisse)▶ 출생-사망 / 1869년 12월 31일 ~ 1954년 11월 3일▶ 국적 / 프랑스▶ 활동분야 / 화가앙리 마티스는 야수주의 창시자로 강렬한 색채와 빛의 기법을 이용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표현했고 20세기 회화를 선도한 예술가로 남았다.-뒤늦게 영감을 받아 화가로 전향한 앙리 마티스북프랑스의 카토 칸브레지 출신의 앙리 마티스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족들의 바람에 따라 법률을 공부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한때 법원의 재판행정담당 서기로 일하기도 했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수용소 경비원으로 근무한 독일의 93세 남성이 70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사자와 피해자들이 고령인 만큼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재판이기에 독일 사법당국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홀로코스트 생존자 30여명이 전직 나치 친위대(SS) 대원인 브루노 다이(93)를 고소함에 따라 70년 만에 재판이 열렸다. 다이는 10대 때 SS에 가입한 뒤 1944년부터 폴란드 슈투토프 강
[시선뉴스 조재휘] 옛 소련의 전설적인 여성 스파이 고아르 바르타냔이 별세했다고 BBC·CNN방송 등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고아르는 윈스턴 처칠, 프랭클린 루스벨트, 이오시프 스탈린 등 제2차 세계대전 연합국 3국 정상을 암살하려는 독일 나치의 음모를 막았다.1. 남편과 함께 부부 스파이로 활동고아르는 향년 93세로 러시아 국영 통신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고아르는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으며 모스크바에 있는 트로예쿠로프스코예 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남편 게보르크 바르타냔과 함께 옛 소련 정보기관에서 부부 스파이로 활동한
[오늘의 주요뉴스]39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실종된 딸, 극적 상봉39년 전 헤어진 부모와 딸이 경찰 등 관련기관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상봉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달 1일 서울역파출소에서 A(47)씨가 부친 B(76)씨 등 가족과 만났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천안에 살던 B씨는 집을 나가는 버릇이 있던 어린 딸 A씨를 1980년 12월 24일에 잃어버렸다. B씨는 실종 사건 직후부터 주변 고아원 등 시설을 샅샅이 뒤졌으나 찾지 못한 채 39년 가까이 세월이 흘렀다. 그러던 중 올해 6월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심정으로 경
[시선뉴스 조재휘] 흑인이자 여성으로서 1960년대 미국 우주선 개발사에 한 획을 그었던 수학자들이 반세기가 넘는 세월이 지나 미국에서 가장 높은 훈장을 받는다. 한때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취급받던 이들이 숱한 차별과 맞서 싸우며 만들어낸 공로가 뒤늦게나마 인정받게 된 것이다.1. 명예훈장을 받게 되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캐서린 존슨과 크리스틴 다든이 의회 명예훈장인 '골드 메달'을 받게 됐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과 함께 일했으나 먼저 세상을 떠난 도로시 본
[시선뉴스 김아련]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에 전범기 '욱일기(旭日旗)'의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억지 주장을 담은 홍보물의 불어와 스페인어 판을 추가로 만들어 게재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8일 보도했다.1. 일본 외무성, 욱일기 외국어로 소개외무성은 지난 5월 욱일기가 "일본 문화의 일부"이며 "국제적으로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을 영어와 일본어로 게시했다.게시물은 "욱일기의 디자인은 일장기(일본의 국기)와 마찬가지로 태양을 상징한다", "오늘날 욱일기의 디자인은 대어기(大漁旗·풍어를 기원하는 기
[시선뉴스]◀NA▶20세기 프랑스에서 거장 피카소의 대항마로 불리며, 최고 구상 회화 작가로 떠오른 화가가 2019년 여름,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바로 '베르나르 뷔페' 인데요. 지난 6월부터 한국에서 열렸던 그의 첫 대규모 회고전은 유화 92점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베르나르 뷔페는 추상회화를 지향했던 당시 시대 흐름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유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MC MENT▶프랑스 천재 예술가로 불린 베르나르 뷔페는 제 2차 세계대전을 겪은 것들을 작품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가톨릭과 관련한 문화가 깊숙이 깃든 ‘바티칸’. 이 곳은 가톨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가톨릭과 관련된 다양한 건축물과 예술작품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바티칸은 특유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1984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바티칸에는 가톨릭의 본거지인 만큼 교황을 보좌하며 전 세계 가톨릭 신도를 통치하는 중앙기관인 교황청이 있는데, 특히 이 곳에는 그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겨져 있다. 그 중 ‘바티칸 비밀문서고’가 최근 명칭을 변경하며 화제가 되고
[오늘의 주요뉴스]괴산소방서 구조훈련 사망사건 관련 책임자 3명 입건지난 6월 충북 괴산에서 수난 구조훈련 중 구조대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괴산소방서 훈련 책임자 등 3명을 입건했다. 괴산경찰서는 구조훈련 중 안전 관리 소홀히 해 발생한 사고로 A(33) 소방장을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괴산소방서 B 팀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 소방장은 지난 6월 25일 오후 2시 40분께 괴산군 청천면 달천에서 수난 구조훈련을 하다 물속에서 숨진 채 동료에게 발견됐다.이탈리아 북부서 美항공탄 발견이
[시선뉴스 조재휘] 홍콩과 마카오의 기업가인 ‘스탠리 호’. 마카오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자 아시아에서도 부유한 사람 중 하나이다. 그는 홍콩과 마카오에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관광, 해운, 부동산, 항공 교통을 포함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많은 회사의 수많은 요직을 차지했던 ‘스탠리 호’는 과연 누구일까?마카오에서 시작된 또 다른 삶스탠리 호는 1921년 홍콩에서 태어났다. 홍콩 유력 명문 호퉁 가의 자손이었지만 유복한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열세 살 때 아버지가 주식 투자로 재산을 날리고 형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