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미국의 대선 결과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11월의 둘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도권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운행 금지 시간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전국 어느 곳에 등록된 차량이든,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
[시선뉴스 심재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국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해 온 ‘보행자의 날’ 행사가 11월 11일(수)부터 12월 1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람의 두 다리를 연상케 하는 11월 11일을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보행자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보행자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행자의 날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마을길, 하천길, 산책로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를 운전함에 있어 ‘안전운행 수칙’은 낮과 밤,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잘 지켜야 한다. 이를 간과하면 자동차는 나와 가족 그리고 타인의 목숨을 위협하는 끔찍한 흉기로 돌변하기 때문이다. 24시간 365일 강조되어야 마땅한 안전운행 수칙, 그런데 그 중에서도 시야가 대폭 감소하고 기온이 내려가는 야간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운전 의식이 필요하다.야간운전이 위험한 이유야간에는 시야의 범위가 좁아진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특히 조명이 없는 도로에서 운전자는 전조등이 비추는 범위(보통 위 방향으로는 100m, 아래
[시선뉴스 심재민]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혼자가 아니라 사회 속에서 타인과 어우러져 살아가야 한다. 따라서 나 혼자만 생각하는 이기심이 아닌 타인을 배려하고 예절을 지키려는 이타적인 마음이 더욱 필요하다. 그래야 내가 속한 사회라는 쳇바퀴가 수월하게 돌아가기 때문이다.도로는 사회의 축약판이라 할 수 있다. 이기심을 바탕으로 막무가내로 운전을 하면 도로질서는 엉망이 되지만, 타인을 배려하고 예절을 지키는 운전 습관은 원활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든다. 이렇듯 사회와 마찬가지로 도로 위의 각종 사건 사고는 타인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윤수 수습] 보행자, 자동차, 철도교통의 통로로 사용되는 ‘다리’. 이 다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왔습니다. 더 길고 안전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 수학이나 과학이 이용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다리는 중력에 버틸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처음에는 작은 개울을 지나기 위해 만들었던 다리가 이제는 섬과 섬까지 연결해주는 다리까지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계곡에 돌을 놓고 위에 통나무를 걸쳐 놓거나 칡넝쿨을 얽어맸습니다. 나무로 만든 다리는 길고 만들기 쉬운 장점이 있지만 수명이 짧다는 단점
[시선뉴스 심재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가운데 노인 보행자에 대한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찰청, 지자체, 대한노인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체 보행 사망자 가운데 노인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2015년 50.6%에서 2017년 54.1%, 2019년 57.1%로 계속해서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
[시선뉴스 심재민]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추석과 설 등 국가 대명절이 되면 차량이동이 급증하는 만큼 교통사고 역시 증가한다. 비록 올해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이 줄긴 했지만 연휴를 맞아 나들이나 여행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은 만큼 교통사고를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차량 고장 또는 연료 부족 시 대처법먼저 도로에서 차량 고장이 발생 했을 때 조치 요령을 살펴보자. 고속도로에서 고장이나 연료가 소진되어 운전할 수 없는 경우에 주차하려 할 때에는 다른 차의 주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9월 14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왕복 8차선 무단횡단 하다가 오토바이와 충돌... 길 건너던 60대 사망 – 대구광역시대구 남부경찰서의 14일 발표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후 10시 35분께 남구 대명로 안지랑네거리 방면에서 A(25)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왕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9월 11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울주 앞바다서 원유 유출 사고... 해경 긴급 방제작업 – 울산광역시11일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 5분께 울산시 울주군 앞바다에 있는 한국석유공사의 해상 원유이송시설인 '부이'(Buoy)에서 원유 이송 작
[시선뉴스 김아련] 영국 런던의 대표 브리지로 알려진 타워 브리지가 다리를 내리던 중 멈추는 상황이 발생했다. CNN에 따르면 템즈강을 가로지르는 타워 브리지가 지난 22일(현지 시각) 오후 다리를 내리던 중 멈췄다.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기술적 결함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타워브리지는 1년에 약 800번 정도 선박이 다리 아래로 강을 통과할 수 있도록 다리를 들어 올리는데, 이날 다리를 다시 내리던 중 일정 시간동안 공중에 멈췄다.이로 인해 타워 브리지 근처 도로가 1시간 이상 정체됐고, 런던 도로교통국은 템즈강을 통과할 수 있는 우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서울 서부경찰서는 27일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밝힐 수 없으나 임 씨에게도 과실이 일부 있는 것으로 인정됐다"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임슬옹은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다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남성을 들이받았고 피해자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임슬옹은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직후 임 씨를 1차 조사한 경찰은 지난
[시선뉴스 심재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고 있는 A씨는 교통섬을 거쳐 교차로를 횡단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3번이나 건너야 해서 항상 불편했었다. 심지어 최근에는 지하철역에서 나오자마자 교통섬 횡단보도를 무심코 건너다 우회전 차량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했다. 또 운전자 B씨는 20년 경력의 노련한 운전자이지만 교통섬을 지나 우회전할 때에는 신경이 곤두선다. 지난 주 평소와 같이 운전을 하다가 교통섬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지하철 출입구로 인해 가려져 인지하지 못한 바람에 교통사고 가해자가 되었기 때문이다.이러한 피해가 이어지자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다양한 이동수단이 생겨나면서 도로 위는 자가용을 포함해 오토바이, 자전거, 개인형 이동수단 등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이륜차는 기동성이 높고 유지비가 저렴해 근거리 주행 또는 배달 서비스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또 두 개의 바퀴로 이동하는 또 다른 이륜차인 공유 킥보드와 자전거 사용량도 최근 들어 증가했다. 하지만 이들 차종은 차체가 없어 교통사고 발생 시 중상 위험이 매우 높다. 그런 만큼 이륜차, PM(개인형 이동수단) 운전자들의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개인형 이동수단 사고 급증특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15일 오전 다시 통제되고 있다.오전 8시 3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5.65m로, 차량 제한 기준인 6.2m 이상에는 못 미치지만 보행자 제한 기준인 5.5m 이상을 넘어섰다.서울의 주요 도로 구간 중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양재천교 하부도로, 영동1교 하부도로가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시는 호우 상황을 고려해 현재 양재천, 여의천, 홍제천, 도림천 등 19개 하천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시선뉴스 심재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6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 동기(‘19.1~6월, 1,621명)에 비해 10.0% 감소한 1,459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에 비해 보행자(△15.8%), 고령자(△18.3%), 어린이(△25.0%), 사업용차량(△12.5%) 등 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다만, 이륜차(13.7%)와 고속도로(11.2%)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년 4,185명에서 ’19년 3,349명으로 20% 수준 감소하는 등 지난 2년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빗길 교통사고로 무단횡단 하던 보행자가 사망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안됐다.4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임슬옹은 지난 1일 늦은 시각 서울 모처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임슬옹이 운전하던 차량이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 A씨를 들이받았고 결국 이 사고로 A씨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했다.사고 직후 임슬옹은 경찰 조사를 받은 이후 귀가 조치됐으며, 경찰관계자는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답변했다.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 확인 중
[시선뉴스 심재민] 풀체인지 된 카니발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전계약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하루 만에 2만3천대 이상 계약되는 신기록을 세운 것. 기아차는 다음 달 출시되는 4세대 카니발이 사전계약을 시작한 28일 2만3천6대 계약됐다고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7·9·11인승으로 출시된다. 카니발의 가장 큰 장점은 SUV보다 우수한 승·하차·공간 편의성이라는 설명.4세대 카니발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 파워 슬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7월 1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유명 유튜버,‘다시 챌린지’동참: ‘대도서관’ ‘윰댕’ 등 유명 유튜버들이 국민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실패박람회의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다시 챌린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전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다시 시작하는 주변 사람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내 드린다는 뜻으로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잦은 비로 인해 빗길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본격 휴가철이 되면서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는 피서객이 많아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비가오는 등 기상악화 조건 속에서 아차, 설마 하는 순간 사고가 발생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 동안 빗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76,117건이며, 사상자는 118,739명(사망 1,712명, 부상 117,027명) 발생하였다. 특히 7월은 장마 등으로 비가 자주 내리면서 연간 발생하는 빗길 교통사고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로 개학 일정이 미뤄지다가 최근 등교 개학이 시행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강화된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법 개정안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3개월 만이다.도로교통공단은 법안 정착화를 통한 어린이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최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스쿨존 캠페인을 열었다. 공단에 따르면 2019년도에 발생한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도(2018년) 대비 10.4% 증가했고,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또한 전년도와 비교해 3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교통사고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