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호선, 일부구간 운행 재개대구지하철 3호선의 운행이 부분 재개됐다. 2일 오후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차선 및 애자에 전원공급이 끊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날 오후 4시19분께 대구 북구 3호선 팔달역 승강장의 궤도빔 핑거플레이트가 파손돼 3호선 열차 운행이 양방향 전면 중단된 것.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긴굽 복구에 나서 사고발생 약 4시간 후인 오후 8시부터 3호선 전체 구간의 50% 가량인 약 12㎞(용지역~달성공원역) 구간에서 운행을 정상화시켰다.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전 구간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
한세기(서현진)는 안절부절 했지만 서도재(이민기)는 의연했다. ‘뷰티인사이드’ 2회에서 얼굴이 변한 한세기(서현진)를 서도재(이민기)는 알아보지 못했다. 안면인식 장애 덕분이다. 지난 1일 방송한 ‘뷰티인사이드’ 1회에서 한세기는 비행 중 얼굴이 변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화장실에 갇힌 채 얼굴이 바뀐 한세기는 스튜어디스들의 독촉에 서도재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후 서도재는 한세기의 요청에 따라 담요로 얼굴을 가린 채 공항을 빠져나오며 위기를 모면했다. 한세기는 서도재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켰다며 안절부절 했지만 서도재는 한세기의 이
-경기도 화성 농협 조합장 갑질 고발경기도 화성시의 농협 조합장이 직원들을 향한 갑질로 구설에 올랐다. 지난 1일 경기 화성시 농협 조합장이 직원에게 갑질을 행사하며 폭력을 휘두른 사실이 MBN을 통해 보도되자 여론이 공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역농협 직원 A씨는 과거 자녀의 돌잔치를 보고했다가 조합장에게 ‘자네 아기가 생신이시라며?’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조합장은 A씨의 턱을 잡고 뺨을 때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또한 A씨는 조합장이 무릎을 꿇게 한 뒤 자신의 귀에 볼펜으로 ‘조합장 왔다 감’이라는 내용으로 낙서를 했다고
-경비원 폭행 10대, 해명급급70대 경비원을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달 말 경기 수원의 한 상가건물에서 70대 경비원을 폭행해 입건된 10대 2명이 당시 술에 취해 사건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2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공동상해 혐의로 입건한 18살 신 모 군과 최 모 군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신 군은 지난달 28일 오전 4시 50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건물에서 79살 경비원 A씨의 얼굴 부위를 주먹으로 4차례 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최
-콩레이 비상, 한반도 상륙 시 호남 직격타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향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2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08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현재 최대풍속은 초속 51미터로 매우 강한 세력을 보이는 중이다.특히 태풍 '콩레이'는 이전 예보와 달리 주말 중 한반도를 향해 진입할 것으로 예보됐다.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치는 태풍 '콩레이'는 오는 4일 방향으로 동쪽으로 경
-은평구 초등학생 사망, 유서 남겨서울 은평구 한 초등학교서 만 12세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2일 서울은평경찰서는 은평구 초등학교 사망 사건에 대해 타살 흔적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유서로 보이는 메모가 있었다고 전했다.은평구 초등학교 초등생 사망 소식에 여론은 충격에 휩싸였다. 중학생이 되기도 전인 초등학생이 죽음을 선택했다는 이유에서다.전문가들은 실상 초등학생들에 대한 면밀한 관심과 상담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실제 지난 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초
-황인권 중장, 육군대장 내정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황인권 중장이 내정됐다. 정부는 육군 제2작전사령관(육군대장)에 현 8군단장인 황인권(3사 20기, 55) 중장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황인권 중장은 비육사 출신 육군대장 배출로 육군 개혁의 선두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달에는 학군 출신인 박한기 제2작전사령관이 합참의장에 내정된 바 있다. 황 내정자는 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면 공식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국방부는 “황 내정자가 활발한 의사소통과 인화단결을 통해 조직을 관리하는
-변희재 씨, 속행공판 참여보수논객 변희재 씨가 속행공판 출석을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을 유포해 명예 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보수논객' 변희재 씨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했다.앞서 지난 5월 30일 변희재 씨는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 이유에 대해 “범죄의 소명이 있으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구속 사유를 밝혔다.당시 변희재 씨는 구속을 앞두고 “방어권을
-삼성 사망시각 의혹, 1시간 차이 나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당시 사망자의 사망시각 의혹이 불거졌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전자 측이 제출한 사상자 3명의 출동 및 처치 기록지를 공개했다.기록지에 따르면 삼성전자 자체 구조대는 지난달 4일 오후 2시 25분 사고현장에 도착했으며 7분 뒤인 오후 2시32분 최초 사망자 A씨의 이송을 시작했다.김 의원은 "출발 시 환자 상태에 관한 사항이 '사망'으로 표기돼 있다. 즉, 이송개시인 14시 32분 현재 상
-인도네시아, 시신 집단 매장 시작지진과 쓰나미로 약 12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가 사망자 집단 매장을 시작했다. 현지시각 30일 AP통신 등은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1200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시신 매장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AP에 따르면 28일 발생한 규모 7.5 강진과 6m 높이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의 재해 당국은 넘쳐나는 시신을 대량 매장하기 위해 집단 매장지를 만들고 있다. 시신 부패로 인한 전염병 확산 등 2차 피해를 우려한 조치다.인도네시아 국가재난경감국은 인명 피해
-전원책,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 내정시사프로그램 ‘썰전’으로 유명세를 탄 전원책 변호사가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됐다.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진 전원책 내정에 대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본인도 많은 희생을 치러야 하고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만큼 전례 없는 권한과 자율성을 보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1일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원책 변호사가 어떻게 결정할 지는 모르지만 접촉을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여러 가지를 같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전 변호사는
-가짜 '뉴스공장', 법정 진실공방으로 번지나?이른바 가짜 ‘뉴스공장’의 가짜 뉴스를 두고 진실공방이 시작됐다.1일 한겨레신문은 개신교 단체 에스더가 가짜뉴스를 생산·유통하는 이른바 ‘가짜뉴스 공장’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발끈한 에스더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한겨레신문 측은 보도를 통해 직접 가짜뉴스를 생산·유통했다는 에스더 관계자 등을 인용해 난민·동성애 혐오 가짜뉴스를 만든 에스더가 2012년 제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유통했다고 주장했다.보도에 따르면
엔화가 폭락하면서 인기 모델인 아이폰 XS 맥스 골드컬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일본 구매 의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화는 28일 984.38원으로 1000원 대 밑으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엔저 효과를 보려는 이들은 엔화 사재기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일본 여행과 일본에서의 물품 구매 등에 대한 다양한 팁인 인터넷에 줄 잇고 있다. 그중 최근 미국 등에서 출시한 아이폰 XS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겁다. 아이폰 XS와 XS 맥스는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다. 앞서 1차 출시국에서는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X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척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7 건강보험통계연보’가 발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6일 공동 발간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69조3352억원으로 전년보다 7.4% 늘었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의 총 진료비는 28조3247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조555억원(12.1%) 증가했다. 이는 2010년 노인 진료비 14조1350억원보다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노인 인구는 지난해 680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3.4%였다. 하지만 전체 건강보험
박보영, 김영광 주연 영화 ‘너의 결혼식’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너의 결혼식’은 27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VOD, 온라인 및 모바일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의 남자 주인공 김영광은 영화 개봉과 동시에 연애에 대한 각종 경험담과 신념을 쏟아낸 바 있다. 김영광은 영화 개봉 당시 연애 경험을 고백하며 여성 관객들을 설레게 했다. 김영광은 영화 개봉 전 인터뷰에서 처음 여자친구를 사귀었을 때를 극중 우연과 같은 열정에 비교했다. 그는 “그땐 어렸으니까 이벤트를 해주고 싶었다”며 “풍선 이벤트
2018 코리아세일 페스타가 28일부터 10일 동안 열린다. 2018 코리아세일 페스타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했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국내 완성차 업체는 올해도 코리아세일 페스타에서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길 만한 할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28일 개막하는 ‘2018 코리아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차종별 현금 할인, 저금리 할부, 사은품 제공 등 혜택을 제공 한다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역시 내수 시장 확대를 노리면서 ‘2018 코리아세일 페스타’를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
‘손 the guest’의 절대 악 박일도는 결국 김동욱에게 빙의된 것일까?27일 방송한 OCN수목드라마 ‘손 the guest’에서 여성 부마자(김시은)가 윤화평(김동욱)과 최윤(김재욱) 신부 사이에 의심의 싹을 틔웠다. 이날 부마자는 윤화평을 박일도로 의심하게 하는 발언을 했다. 앞선 부마자들은 최윤(김재욱) 신부에게 “그 놈 옆에 있으면 다 죽어. 그 놈은 우리와 같아”라는 말로 윤화평의 정체를 의심케 한 바 있다. 이날 여성 부마자 역시 최 신부에게 “그 놈은 우리와 같아”라는 말로 이들이 애타게 찾고 있는 악령 박일도를 의
배우 정인선이 MBC 새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두 아이의 엄마로 출연한다. 27일 첫 방송한 MBC새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정인선은 남편을 잃었다. 슬하에 두 아이가 있는 상태다. 이로써 정인선은 극중에서 또 싱글맘이 됐다. 앞서 정인선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솔이를 키우는 싱글맘 한윤아로 분해 강동구(김정현)와 밀고 당기는 로맨스를 펼친 바 있다. 하얀 피부와 갈색 헤어컬러, 눈동자를 가진 정인선은 특유의 청순미로 시청자의 시선을 잡는다. 올해 27세가 된 정인선은 1996년 아역으로 데뷔해
SBS새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 전작의 인기를 등에 업고 출발했다. 27일 밤 SBS는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바통을 받은 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 첫 방송 했다. 동시간에 ‘시간’ 후속작 MBC 새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도 첫 선을 보였다. 소지섭, 정인선 주연의 ‘내 뒤에 테리우스’는 ‘시간’의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주연배우 케미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간’은 마지막회 시청률 3.6%(AGB닐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흉부외과’에 바통을 넘겨준 ‘친애하는 판사님께’
-간호학과 관장실습, 제비뽑기 논란 확산모 대학의 간호학과 관장실습 관련 논란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최근 모 대학의 간호학과에서 관장 실습을 위해 제비뽑기로 대상을 뽑는다는 폭로가 나왔다. 해당 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A씨는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다수의 학교도 모형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가 꼭 동기들끼리 관장을 해야 하는가. 이건 인권침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해당 학과에서는 2학년 필수 전공과목으로 관장 실습을 한다고 전한 A씨는 “한 조가 4~5명으로 이뤄지는데 거기서 대상자 1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