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분당 백현동 아파트 개발 사업 의혹 수사 위해 성남시청 압수수색경찰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아파트 개발 사업 의혹 수사를 위해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6일 이날 오전 성남시청에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백현동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성남시의 법령 위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압수수색 대상은 도시계획 관련 부서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994명...어제보
[오늘의 주요뉴스] 아프면 쉴 수 있도록... 최저임금 60% 지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코로나19 등으로 아프면 쉴 수 있도록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다음 달 4일부터 1년간 시행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근로자의 감염예방과 적시 치료 등을 위해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다음달 초부터 시행한다”면서 “서울 종로 등 6개 시범 지역에서 지원 대상자에게 근로 활동이 어려운 기간 동안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할
[오늘의 주요뉴스] 최저임금 적용받지 못하는 장애인 근로자 6500여명...월 평균 임금 36만원최저임금을 적용받지 못하는 장애인 근로자가 6,5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이종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이 작성한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 감소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 인가를 받아 최저임금 적용에서 제외된 장애인 근로자는 작년 8월 기준으로 6,547명이다. 이들이 받는 월 평균 임금은 36만 3,441원으로 지난해 최저임금(시간당 8,720원)을 월급으로 환산한 182만 2,480원의 19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정부, 마라톤 회의 진행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실패...물류 차질 확산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3일로 1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가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간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화물연대는 정부와의 교섭이 최종 결렬됐다며 총파업 지속 입장을 고수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제시한 대로 국민의힘, 화주단체를 포함해 '안전운임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품목 확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을 약속한다'는 잠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나흘간 불법행위 조합원 30명 체포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엄정 대응 원칙을 강조한 경찰이 나흘간 불법행위로 조합원 총 30명을 현장에서 연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시작한 지난 7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30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편,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역과 용산역 대합실 내, 그리고 종각·서대문·당산·시청·혜화·김포공항·대림·목동역 등 서울 주요 역사에서 총파업 선전전을 연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 수능 가늠 가능한 6월 모의평가 실시...문-이과 통합형 체제 적용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6월 모의평가가 9일 전국 2,09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11월 17일 치러질 2023학년도 수능과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같다. 올해 6월 모평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통합형 체제가 적용됐다. 2021학년도까지 70% 수준이었던 EBS 수능 교재·강의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에 빠졌지만, 일부 기업의 경우 오히려 코로나 특수를 맞이하며 역대급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제약사들이다. 그 중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50)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의 주가가 크게 올라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그런 가운데 방셀 CEO는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겠다고 밝히며 화제가 되고 있다.모더나? 모더나!코로나19가 발생하고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신속한 백신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하지만 전례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암사동 화훼단지 비닐하우스 화재...남성 1명 숨진 채 발견8일 오전 3시 15분쯤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화훼 단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가 오전 5시 55분쯤 완전히 제압됐다. 소방 당국은 불에 탄 비닐하우스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으며 경찰과 소방은 이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경위,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1동 중 6동이 전소하고 2동이 반쯤 탔으며, 나머지 3동은 일부만 훼손됐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만3358명...연휴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06월 0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배수펌프장 꼼꼼한 사전 점검으로 침수 피해 방지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2,306개 배수펌프장 일제 가동 훈련을 6월 8일(수)에 실시한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만조 등으로 인해 하천 범람이나 시가지 침수가 예상되면 적기 가동되어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중요한 방재 시설이다. 특히,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져도 인명 및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 돌입...16개 지역본부별 출정식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업 전까지 정부와 모든 대화창구를 열어놓고 협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달 2일 1차 교섭 이후 대화 요청이나 적극적인 연락도 없는 상황”이라며 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에 16개 지역본부별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다. 국내 코로나19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06월 0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폭염·태풍 등 국민행동 요령, 은행 객장에서도 알려드려요폭염, 태풍, 호우, 지진 등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 행동 요령을 국내 은행 객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재난‧안전 전문 채널 ‘안전한(韓)-TV’와 시중은행 6곳의 협업을 통해 국민이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포함한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창구를 확대했다.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 둘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손실보전금‘손실보전금’은 국가 또는 공공단체의 적법한 공권력 행사에 의하여 사유재산에 특별한 손실이 가해진 경우에 그 특별한 손실에 대하여 지급되는 재산적 전보로서의 금전을 뜻한다. 이번 손실보전금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발생한 소상공인·소기업 등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함이다. (소상공인-소기업 등의 손실 보전, 손실에 대해 지급되는 지원금 ‘손실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김혜경 법카 의혹 업소 129곳 압수수색 마쳐...지난달 중순 일주일간 실시지난 1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 업소 120여 곳을 최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중순 일주일에 걸쳐 김 씨가 법인카드를 사적 유용했다는 의혹이 있는 수도권 지역 식당 129곳을 압수수색했다. 6·1 지방선거를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이번 압수수색은 철저한 보안
[오늘의 주요뉴스] 사상 첫 4선 서울시장 오세훈, 3주 만에 업무 복귀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며 사상 첫 4선 서울시장 도전에 성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업무에 복귀한다. 선거 출마로 지난달 12일 후보 등록과 함께 현 38대 시장으로서 직무가 정지된 지 3주 만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50분 시청 본관으로 출근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를 마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로 제39대 서울시장으로 민선 8기 시정을 이끌게 됐다. 새로운 임기는 7월
[오늘의 주요뉴스] 경남 밀양 산불 확산 중, 산불 3단계 발령...바람 타고 계속 번져31일 오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서 난 산불이 계속 확산 중이다. 산림청은 이날 11시 4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불과 관련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밀양시 일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대기가 메마른데다, 때마침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길이 계속 번지는 상황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불씨가 바람을 타고 날아다닐 정도”라며 “바람을 탄 불길이 이산에서 저 산으로 계속 옮겨붙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김포 왕릉 아파트 입
[오늘의 주요뉴스] 법원 "CGV,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삽입곡 저작권료 내야“...한음저협에 1억1천만원 손해배상영화 에 삽입된 밴드 퀸의 노래에 대한 사용료를 영화관 측이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31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한음저협이 CJ CGV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CGV는 약 1억 1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지난 12일 판결했다. 한음저협은 CJ CGV가 영화에서 사용된 노래 31곡에 대한 사용료를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국내 코로
[오늘의 주요뉴스] 경남 김해 전자제품 제조 공장서 화재 발생...17시간여 만에 진화지난 29일 오후 2시 29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4층 건물 1개 동과 냉장고·세탁기용 필터 등을 태워 1억 5,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길은 화재 발생 17시간여 만인 30일 오전 7시 43분쯤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139명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를 핵심으로 하는 ‘포스트 오미크론 안착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2급 전염병으로 낮추고 그에 따른 격리 의무 해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주장과 아직은 확산세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므로 ‘격이 의무 해제’가 때 이른 조치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격리 의무 해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금처럼 의무적으로 일정기간 격리하는 것이 아니라 ‘권고’ 사항으로 변화되어 확진자 자율에 맡기는 조치다. 본래 지난 23일부터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05월 3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코로나19 고위험군은 검사부터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1일 이내에 진행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 확산 이후에도 고연령층 등이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할 필요성이 있으며, 특히 확진자 감소 및 의료체계 확충에 따라 대면진료 중심으로 고위험군 관리체계를 전환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가졌다. 이를 위해 고위험군이 1
[오늘의 주요뉴스] 다음달 10일부터 한국인 단체 관광객 일본 여행 가능...입국 절차 간소화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다음 달 10일부터 일본에서 여행할 수 있게 됐다. 다음 달에는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 운항도 재개되며 한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은 일본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는 등 입국 절차도 간소화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6일 저녁 도쿄 내 강연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6월 1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투어(단체 관광)만 허용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