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여름 피서객들을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잠수교 바캉스' 행사를 열어 잠수교를 피서지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잠수교 바캉스 기간동안 잠수교 남단부터 다리 중반까지 백사장이 조성된다. 선베드와 파라솔도 준비돼 마음껏 해변을 즐길 수 있고 백사장 책방에서 책을 빌려 한강을 바라보며 호젓하게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잠수교 북단에는 150미터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개장 첫날인 28일은 오후 4시부터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6일 수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美 국방부, “내년이면 北 ICBM 미 본토 타격 가능” 미 정보기관들의 분석보다 더 이를 것으로 판단해미 국방부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미 본토를 공격할 능력을 갖출 시기를 내년으로 판단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에 대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는 미 본토 타격까지 최소 2년이 걸릴 것이라는 미 정보기관의 분석보다 이른 건데요. 미
[시선뉴스] 의성 캠핑장에서 부탄가스로 인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22일 오전 9시 45분께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한 캠핑장에서 부탄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40대 여성 1명 등 5명이 경미한 화상을 입었다.캠핑장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아파트 주민이 단체로 식사 준비를 하다 부탄가스가 폭발했다고 한다. 부탄사고 사고는 지난 5월에도 일어났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휴대용 부탄가스를 싣고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당시 사고 현장 곳곳에는 부탄가스통 수천개가 널려 있었고, 사고 차량
[시선뉴스] 과거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래퍼 정상수(33)가 음주운전 도중 마주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았다.18일 서울관악경찰서는 정상수(33)가 음주운전 중 다른 차를 충돌한 혐의(음주운전 및 특수폭행)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상수는 이날 오전 2시40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관악구 신림사거리 인근 골목에서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과 마주치자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라며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정상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54% 상태의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근처에 있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이승재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 패키지 여행을 하던 중 자유시간이 주어진 상황. 자유시간 즐기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이럴 때 여행사는 책임이 없는 것일까? 생활법률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예시 사례-찬혁은 여름 휴가를 맞아 한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구입해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싱가포르에 도착한 찬혁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여행을 하던 중 자유시간이 주어졌고, 찬혁은 가족들과 함께 바다에서 바나나 보트를 타게 됐는데요. 가족들과
[시선뉴스 심재민] 매년 초 대상 자동차를 선정해 안전도를 시험/평가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가 대폭 개선되었다. 3일 국도교통부는 올해의 첫 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변경되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여성/어린이 충돌 안전성 평가 추가여성 운전자 및 어린이 탑승객에 대한 충돌 평가를 실시하여 교통사고 시 여성 운전자와 어린이의 안전성을 모니터링하게 된다.과거 10년 전과 비교하여 운전면허를 소지한 여성이
[시선뉴스 이호기자] 지난 24일 오후 11시 20분쯤 A(51)씨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 까치말 사거리 인근 4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B(48)씨를 자신의 차로 치었다. 놀란 A씨는 차에서 내려 도로에서 B씨의 상태를 살피며 전화를 했는데 C(44)씨는 해당 도로를 주행하다 A씨와 B씨를 함께 치어 버렸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는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B씨는 끝내 사망하였고 A씨는 중상을 입었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CCTV영상을 확보하고 B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시선뉴스 이호기자] 26일 경찰청은 지난해 12월22일 개편한 운전면허시험제도를 시행한 후 21일까지 운전면허를 취득한 초보운전자 교통사고가 시행 전 같은 기간 904건에서 562건으로 342건(37.8%)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불면허시험’이라고 불리는 개편된 운전면허시험은 어떤 내용일까?‘불면허시험’은 지난해 12월 22일 개편된 운전면허시험제도로 2011년 6월 간소화 되어 엄청나게 따기 쉬워진 이른바 ‘물면허시험’의 반대개념이다. 물면허시험의 합격률이 92.8%에 육박할 정도로 면허를 따기 쉬워지자 미숙한 운전 실력
[시선뉴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일산백병원 차량 돌진·추락사고를 낸 운전자가 오른쪽 다리에 깁스한 상태로 운전하여 사고가 벌어졌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오후 2시 50분께 운전자 A씨는 아들(10)과 진료를 받기 위해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를 몰아 고양시 일산병원을 찾았다가 병원 입구 회전교차로에서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1차 사고를 냈다. 이어 차량은 병원 건물로 돌진, 유리로 된 벽을 깨고 지하 1층 계단으로 곤두박질쳤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해 모두 8명이 다치고 시민 수십 명이 놀라
[시선뉴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백병원에서 22일 오후 2시 50분쯤 승용차가 병원 건물로 돌진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그랜저 차량이 병원 건물로 돌진하면서 높이 2m가 넘는 계단 쪽에 추락했고, 자동차 때문에 보행자 2명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계단에 있던 2명이 다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소방당국은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운전자의 아들 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수십명이 대피했으며 병원 유리문과 계단이 크게 파손됐다.일산백병원 관계자는 "인근
[시선뉴스 한성현] -Lesson UP '자동차의 모든 것, 지입차 편'-“당신의 멘토가 되어드립니다.”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위해서 많이 찾는 지입차. 최근에는 젊은 분들 역시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하기 위해 찾는다. 그러나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들이 생기는 만큼, 관련 법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보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보칙’]① 압류금지: 위/수탁 계약으로 운송사업자에게 현물 출자된 차
[시선뉴스 이호]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6월 2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외교부- 국립외교원,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이슈 공개 강연회(IFANS Talks) 개최: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우리 국민들의 외교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 이슈 공개 강연회’를 29일(목)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국제이슈, 공공외교, 국제기구진출 등에 관심 있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시선뉴스 심재민]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2일 청문절차를 거쳐 현대/기아차(현대차)의 차량제작결함에 대해 강제리콜 처분을 통보했다. 이에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강제적인 리콜에 대한 제조사의 각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현대차는 지난 12일 차량제작결함 5건에 대하여 시정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에 6월에 시행되는 리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6월에는 다양한 차종에 대한 리콜이 실시되고 있다. 첫 번째, 지난 1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포르쉐코리아(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유)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승
[시선뉴스 이호기자 / 디자인 이정선 pro]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지만 크게 ‘작아서’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과 ‘어린이’라서 행동이 튀기 때문이다.국제아동인권센터는 이런 아이들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들 전용의 보행자 안전지대를 고안해 냈다. 바로 ‘옐로 카펫’이다. 옐로 카펫은 횡단보도의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별시켜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게 하고 운전자는 노란색에 의해 확보된 시안성으로 사고 발생을 줄이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신호대기공간이 노란색으로 뚜렷하게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2일 월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문재인 대통령,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 고용절벽… 추경 예산안 원만 처리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의 고용 절벽 등을 언급하면서 국회에서 추경안을 원만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복지 등 추경 예산이 어디에 쓰일지도 구체적으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번 시정 연설이 문재인 정
[시선뉴스] 안전디자인연구소 오세이프(써니아일랜드 기업부설 디자인연구소 인가 / 발행인 심준우)가 자전거 브랜드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제8호 ‘자전거 안전’편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디자이너의 사회적 책임’에서 시작되어 소규모 공공캠페인으로 진행되어온 안전문화캠페인 ‘오래 살고 볼 일이다’는 약 2년간의 꾸준한 활동을 끝으로 작년 3월 안전문화매거진 ’오래 살고 볼 일이다’로 새롭게 창간된 바 있다.최근 발행된 제7호 ‘여성안전’
[시선뉴스 심재민] VDC, ESP, ESC, DSC, VSA, VSC...이는 전자적인 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안전장치, ‘차체자세제어장치’를 칭하는 제조사마다의 이름이다. 이 차체자세제어장치가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왜 별도로 끌 수 있는 버튼을 마련해 두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차체자세제어장치1. 정의 : 운전자의 의도를 벗어나 차량의 거동이 위험할 때, 자동차 스스로 자세를 제어하는 안전장치2. 작동 특성 : ABS, TCS 등 다른 안전장치를 아우르며 작동 차체자세
[시선뉴스 이호기자] 31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17번이나 고의로 사고를 내고 보험회사로부터 1억6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A(24)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서울 서남부권 일대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들을 일부러 들이 받아 사고를 냈다. 사고가 난 차량들은 대부분 길가에 주정차 된 차량을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었을 때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부득이한 상황이었지만 중앙선을 넘은 것은 넘은 것이고 사고는 발생했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대
[시선뉴스 심재민] 미래자동차 산업의 화두, 바로 ‘자율주행자동차’다. 이미 상용화 단계에 까지 접어든 자율주행자동차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는 무엇인지, 그리고 자율주행자동차의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실제 자율주행자동차를 시승하면서 알아보도록 하자.(시승지원 :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자동차란?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 - 레이더·카메라 등 환경 센서가 차량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핸들조작과 브레이크 및 가속페달 등을 조정해 움직임을 제어 *궁금한 이야기*Q. 눈 등으로 인해 도로 상태가 구분하기 어렵다면?
[시선뉴스] 초등학교 근처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옐로 카펫'이 올해 안에 100곳 더 늘어날 예정이다.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30일, 올해 12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앞 횡단보고 100곳에 옐로 카펫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옐로 카펫은 신호대기 공간을 노랗게 칠해 운전자가 대기하는 어린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공간이다.초록우산어린이 재단은 이를 통해 운전 사고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실제로 재단이 한국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해 조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