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인근 옷가게를 덮친 사고가 방지턱을 넘기 위해 엑셀을 밟았다가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운전자는 지하 주차장에서 빠져나오다가 뒷바퀴가 방지턱에 걸리자 엑셀을 밟았다가 너무 세게 밟으면서 차량이 돌진했다. 당시 운전자는 당황해 브레이크 작동을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운전다가 50대 여성인 것으로 알려지자 인터넷상에는 또 다시 여혐 분위기가 조성됐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김여사 또 사고쳤네”라고 조롱하고 있다. ‘김여사’란 운전이 미숙한 여성 운전자들을 빗댄 말이다. 인터넷상에는 “in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민서]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관광객은 편리함을 이유로 렌터카를 이용한다. 그런데 막상 일본의 오른쪽 운전석 차량을 타게 되면 예상치 못한 불편과 당혹스러움을 경험하게 되는데 과연 어떠한 이유로 일본은 운전석이 오른쪽에 위치한 것일까?현재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약 65%의 국가가 운전석을 좌측에 둔 자동차를 사용하고 반대로 35%는 운전석이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오른쪽에 운전석이 위치한 국가들은 대부분 왕권 국가인 영국과 일본의 식민지였는데, 이들 나라의 과거 교통수단인 ‘마차’로부터 오른쪽 운전석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김민서] 만약 당신이 죄를 지었다고 가정해 보자. 어떤 죄든 그 죄목에 맞는 적법한 형벌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판례상 예상되었던 형벌과 다르다면, 혹여 위법한 판결이 의심된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상황을 위해 ‘비상상고[非常上告]’라는 법적장치가 존재한다. 비상상고는 판결이 확정된 후 그 사건의 심판이 법령에 위반한 것을 발견했을 때 검찰총장이 대법원에 상고하는 비상구제제도이다. 비상상고를 하기 위해서는 그 이유를 기재한 신청서를 대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
[시선뉴스 심재민/디자인 김민서]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고양이, 개, 고라니 등의 사체를 목격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 이러한 동물의 사체는 대부분 달리는 자동차에 치어 죽는 이른바 로드킬(Road-Kill)을 당한 것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매년 2000마리가 넘는 야생동물이 고속도로에서 죽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일부에 불과하다. 도로공사에서는 대형 동물 위주로 집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국도와 지방도에서 죽는 소형 동물까지 포함한다면 전국적으로 수만 마리의 야생동물이 로드킬로 목숨을 잃는 실정이다. 이에 로드킬을 방지하는
[시선뉴스 심재민] 열흘간의 추석 연휴가 어느덧 끝나고 이제 마지막 날인 한글의 날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 친지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등 저마다 의미 있게 연휴를 보냈을 것이다.이렇게 여러 가족이 모이고 귀성/귀경, 나들이, 성묘 등 차량 이동이 필요한 순간, 문득 ‘한 번에 다함께 이동할 수 있는 밴 차량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은 운전자가 하게 된다. 그리고 실제 이러한 수요가 꾸준히 있기에 각 업체에서도 다양한 밴 모델을 판매하며 새로운 모델 개발 역시 멈추지 않고 있다.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김민서] 블랙박스는 운전자에게 필수품이 된지는 오래 됐습니다. 사람보다 더 정확한 목격자이자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일 텐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블랙박스는 바로 차량용 블랙박스입니다. 그러나 진짜 블랙박스의 시작은, 비행기에 장착되어 사고 시 원인을 밝혀내는 장비로부터 그 유래가 시작됐습니다. 블랙박스,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요?항공기 사고 분석에 쓰이는 블랙박스 개발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인물은 바로 호주의 항공 과학자인 ‘데이비드 워런(David Warren, 1925~2010)’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민서] 강원도 철원이나 경기도 포천 지역 등 도심을 조금 벗어난 한적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로드킬을 당해 있는 동물들을 간혹 볼 수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는 희귀종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개체수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밉상 동물로 등극되어 있는 고라니는 로드킬을 당하는 대표적인 동물이다. 때문에 ‘배틀그라운드’ 등 차량을 이용해 상대방을 처치하게 되면 로드킬을 했다며 일명 ‘고라니 메타’라고 우스갯소리를 들을 정도로 고라니는 로드킬의 대명사가 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 고라니가 아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 긴 추석 연휴 많은 사람들이 성묘, 친인척 방문, 나들이 등을 위해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됩니다. 조급한 마음에 졸려도 무리한 운행을 하는 운전자도 있는데요. 29일 현대해상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진행한 추석 연휴 사고유형별 안전대책 연구에 따르면 운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55.3%가 연휴에 졸음운전을 해봤다고 답했습니다. 그 영향으로 연휴에 후미 추돌사고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즐거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명절 때마다 먼 고향을 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 운전자들의 최고의 적은 ‘졸음’이다. 졸음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 그리고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므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장거리 운행 전, 졸음운전을 쫓아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무엇보다 운전하기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 피곤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아야한다. 하지만 대부분 휴가 전날 근무 후 귀향길에 오르기 때문에 만약 다소 피곤한 상태라면, 2시간에 1번 씩 휴게소에
[시선뉴스] 본격적인 귀성행렬에 고속도로 교통상황 및 실시간교통정보가 화두가 되고 있다.고속도로 교통상황을 비롯해 실시간교통정보만 잘 알아도 귀성 정체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빨리 고향에 도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수집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운전자들의 요구에 따라 티맵과 카카오내비 등 어플들도 나날이 발전 중이다.티맵은 음성으로도 길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의 ‘T맵x누구’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음성으로 목적지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 음성으로
[시선뉴스 김병용] 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사람이 많다. 짧게는 몇 십분, 길게는 몇 시간 동안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운전자에게는 이 시간이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장시간 운전의 애로사항 중 가장 흔하고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졸음운전인데, 실제로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교통사고 최다 원인으로 꼽히기도 하였다. 평소보다 긴 거리를 운전해야 하는 명절, 졸음을 쫓아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 번째, 운전 중 졸음, 참지 마세요!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하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최지민]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이다.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이런저런 준비를 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낼 것이다. 어떤 이는 가족들과 즐길 음식이나 제사상을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바쁠 것이고 다른 이는 이번 연휴를 기회삼아 여행을 갈 준비를 하느라 바쁠 것이다.이렇게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다보면 깜빡하고 꼭 처리해야 할 금융서비스를 놓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부모님이나 조카들에게 용돈으로 줄 현금을 미리 찾아놓지 않아 당황할 수도 있다.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추석 연휴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할 수
만취한 30대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버스정류장을 덮쳐 6명이 부상을 입었다.경기 분당경찰서는 27일 정모(38)씨가 전날 오후 11시 39분께 자신이 몰던 벤츠 차량으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야탑역 3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을 덮쳤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버스를 기다리던 A(22)씨가 중상을 입고 3명이 경상을 당했다.정씨는 야탑역 인근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다른 차의 범퍼를 훼손했고, 정씨를 막아서는 피해 차 주인을 치고 달아났다. 편도 5차로 중 1차로를 달리던 정씨는 택
[시선뉴스] 이번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가 전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면제대상은 10월 3일(화) 00시부터 10월 5일(목) 24시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같이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10월 3일(화)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수)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선뉴스] 강릉에서 무면허 여고생이 어머니의 차를 몰래 몰고 나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갓난아이가 있는 24세 가장을 숨지게 한 사고가 화제다.무면허 여고생 가해자는 이날 새벽 부모님 몰래 차량을 끌고 호기심에 운전대를 잡고 친구 3명을 태우고 강릉 시내를 돌아다녔다고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현재 온라인에서 무면허 여고생의 친구라 주장하는 누리꾼이 “오토바이가 과속을 했으며 운전자는 헬멧도 쓰지 않았다”고 지적한 데 반해 숨진 피해자의 친구라 주장하는 누리꾼은 “경찰에서 무면허 여고생에게 술냄새가
[시선뉴스] 11월까지 각 지자체에서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가을철 미세먼지 증가에 따라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배출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함이다. 공회전 단속지역은 지자체별 조례에서 정한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실온 5∼27도에서 주·정차한 차량이 공회전하는 경우다. 1차로 운전자에게 경고(계도)가 이뤄지고, 이후에도 공회전을 5분 이상 계속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은 자동차의 원동기를 가동한 상태로 주·정차 행위를 제한하기 위하여 정한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의 장소 등 전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아찔한 순간을 마주하곤 한다. 대형 버스나 화물 자동차의 주변을 운행하다보면 움찔하게 되는 상황도 그 중 하나이다. 대형 자동차는 그 자체로도 위압감을 주지만, 큰 덩치와 무게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접해 왔기 때문이 아닐까. 따라서 그에 대한 도로의 안전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했고 여러 안전장치가 의무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다.그 일환으로 18일 국토교통부는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대상 승합차량을 현행 길이 11m 초과에서 9m 이상으로 확대하고
[시선뉴스 김병용] 서울의 어느 좁은 골목길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서행 중인 차에 부딪혀 핸드폰을 떨어트린 행인이 액정 수리비를 요구하였고 접촉사고로 인식한 운전자는 액정 수리비 소액을 합의금으로 건네며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그런데 비슷한 시기, 비슷한 장소에서 이러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현장에서 합의금을 건네주고 사건을 일단락 지었다. 하지만 이내 이 사건은 사고를 의심한 어느 피해자의 신고로 인해 사기임이 발각되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떠오른 용어가 있다. 바로 ‘손목치기’다.
[시선뉴스 이호]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9월 15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 차질 없이 추진: 15일부터 단말기 지원금 대신 받는 요금할인율이 25%로 상향한다. 과기정통부는 이와 함께 이르면 연말부터 저소득층·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에게 11,000원의 통신요금을 감면하는 등 국민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물 산업 해외 진출 국제 컨퍼런스”
[시선뉴스 이호]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9월 1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2017 제2회 세계시민교육 국제 컨퍼런스 개최: ‘2017 세계시민교육 국제 컨퍼런스’가 9월 13~14일 이틀간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컨퍼런스는 UN 및 UNESCO 교육 목표로 채택된 세계 시민 교육의 글로벌 이행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제회의이다.● 해양수산부- 노후 원양채낚기어선 현대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