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모든 자동차에 필수적으로 마련된 ‘비상등’. 비상등은 비상시 또는 주/정차 시에 점멸식 램프을 이용해 운전자간 소통을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그리고 그 기능 외에 운전자의 마음을 주변차량에 알리는 훈훈한 기능도 있는데. 특히 전문가들은 적절한 비상등 사용만으로 ‘보복운전’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급차선 변경 또는 양보 받았을 때, 미안합니다/감사합니다”도로 위 대다수의 운전자는 보통 상황보다 예민해 지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 갑자기 껴들고 무리하게 추월할 경우 놀람과 함께 화가
[시선뉴스 김병용/ 디자인 이연선] 설레는 마음을 안고 남자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바다에 놀러 가던 해영(가명)은 태진(가명)의 차량과 부딪혀 교통사고를 당했다. 양측 운전자의 잘못으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해영은 약 1,000만 원에 이르는 피해를 입었다. 서로의 잘못이 인정되어 각각 5:5의 책임이 결정된 상황, 해영은 남자친구의 보험사와 태진의 보험사에 각각 500만 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했다.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남자친구의 보험사에서 요구한 피해보상의 80%만 인정을 해주었다. 그리고 태진의 보험사 역시 피해보상이 감경되어야
[시선뉴스 심재민] 순천완주고속도로 25중 추돌사고, 천안논산고속도로 12중 추돌차고, 서울양양고속도로 13중 추돌사고, 일산대교 14중 추돌사고...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눈으로 인해 다중 추돌 사건이 다량 발생했다.이처럼 겨울철은 도로 결빙, 블랙 아이스 등의 악조건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특히 제동력이 길어져 위와 같이 다중 추돌사고로 이어져 큰 피해를 초래하는데, 운전자가 ‘방어운전’ 수칙을 지킨다면 많은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운전에 집중하세요”도로를 주행할 때에는 여러 가지 변수,
[시선뉴스 이호] 지난 초여름이었던 6월 16일 오후 11시 30분쯤, A(47) 씨는 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이 술을 마시고 있는 노천 테이블 근처의 해변에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달리는 차들이 있었고 A씨는 취기도 있고 해서 점점 화가 나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커다란 엔진 소리를 내는 고급 차량들이 지나가기 시작했고 짜증이 극에 달한 A씨는 이 차량들을 향해 들고 있던 소주잔을 던져버렸다. 소주잔은 한 차량의 운전석 유리창에 부딪혀 깨져버렸고 유리창에는
제2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밤사이 내린 비가 추위로 얼면서 출근시간대 제2영동고속도로에서 차들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2일 오전 7시 25분경 경기 여주시 흥천면 제2영동고속도로 이포IC부근에서 서울 방면 2차로를 달리던 스타렉스가 우측 가드레일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스타렉스 운전자는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 크게 다쳐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스타렉스 운전자의 차량이 얼어붙은 도로에 미끄러지면서 중심을 잃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
[시선뉴스] 오늘(20일) 서울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교통사고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서울에서 최근 3년간 첫눈 오는 날 200명 가까운 시민이 교통사고로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공개한 2014~2016년 ‘첫눈 오는 날’ 사고 통계에 따르면 당일 부상자 수는 총 177명, 1년 평균 59명이다. 평소 하루 평균 50.7명보다 16.3%더 많다. 교통사고 피해자 총177명 중 보행자 피해가 95명으로 전체 54%를 차지했다. 운전자(27명) 피해보다 동승자(55
[모터그램] 운전을 하다 보면 다른 차량의 운전자에게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위험함을 알리고 싶은 상황이 생기곤 한다. 그러나 차량운행 시 운전자들 간에 말을 주고받기는 불가능하다. 이 때 몇 가지 수신호를 알아 둔다면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자료/ 교통안전공단)양보 받았을 때 “고맙습니다”복잡한 도로 위 운전가 간의 배려와 양보가 체증을 완화할 뿐 아니라 마음까지 훈훈하게 한다. 이렇게 배려와 양보를 받았을 때에는 비상등과 함께 수신호로 고마움을 표현하면 그 기쁨이 배가 된다. STEP1. 왼손을 펴서 창밖으로 내민다.
[시선뉴스] 故 김주혁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여론이 주목하고 있다.김주혁 차량 블랙박스는 조수석 의자 밑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다. 김주혁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위기일발의 상황을 말해주고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김주혁 차량 블랙박스 영상 공개에 목격자들의 진술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주혁 사고 현장을 목격했던 목격자는 당시 TV리포트를 통해 "사고 직후 현장 근처를 지나갔다. 계단 아래로 차량이 전복된 모습이 보였다. 급발진으로 차가 고꾸라진 게 아닐까 했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 운행에 있어 필수적인 장치, 바로 각종 등화장치이다. 등화장치 중 일부 운전자는 샹향등과 안개등에 많은 의문을 갖기도 한다. 모터그램에서 상향등과 안개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그것이 알고 싶다, ‘상향등과 안개등’ ★ 상향등- 전조등의 기능 중 하나로 빛이 멀리 나가는 특성이 있다.상향등 주의사항1. 마주오는 차량/ 선행차량 운전자의 시야 방해 주의2. 일반적인 주행 상황에서 점등 금지 상향등 작동법방향지시등 레버를 아래로 밀면 ON, 당기면 OFF★ 안개등- 눈/비/안개 등 기상악
[시선뉴스 심재민] 주차해둔 차량의 시동을 걸려고 할 때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당황했던 적,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차량의 배터리 방전일 경우가 많은데,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이 되면 방전 때문에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하는 운전자가 늘게 된다. 대부분 보험사의 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지만, 출동이 오래 걸리는 지역에서는 쉽지 않은 만큼 배터리 충전(점프) 방법을 숙지해두면 도움이 된다. “스마트키의 방전 일 수도 있어요”최근 스마트키가 많은 차종에 적용되고 있는데, 간혹 스마트키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를 이용해 가족들과 나들이를 떠나는 순간, 많은 운전자가 중요한 것을 종종 빠뜨리곤 한다. 바로 아이들의 안전이다. 자동차는 편리하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 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도 하다. 안전하고 행복한 나들이가 되기 위해 챙겨야할 아이들의 안전 무엇이 있을까? “백번 천번 강조해도 부족한, 연령에 맞는 카시트”유아/아동의 경우 신체 사이즈에 적합한 카시트를 별로로 장착해 탑승시켜야 한다. 자동차 기본 시트와 안전벨트의 경우 성인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제작되어 사고 시 아이의
[시선뉴스] 창원터널 사고의 원인에 대한 각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당시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들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일 창원터널 주변에서 5톤 화물차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이후에는 현장을 지나던 차량들의 블랙박스 제보가 잇따랐다. 공개된 블랙박스를 보면 화물차 앞쪽에서 달리던 자동차의 것으로 비틀거리던 화물차가 앞차를 들이받은 뒤 폭발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창원터널 사고 후 화물차에서는 큰 불길과 연기가 솟구쳤고 화물차가 추돌한 차는 갓길로 밀려나 멈춰 섰다. 또
[시선뉴스] 2일 창원터널에서 유조차 폭발 사고가 발생, 해당 구간에 대한 시민들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이날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지난해 10월 트럭 화재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곳과 멀지 않은 지점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19일 오후 1시 45분경, 김해 장유에서 창원 방향의 창원터널 1.2km 지점에서 2.5톤 트럭에 불이 났다. 창원터널은 전체 길이가 2.3km인데 거의 중앙 위치에서 화재가 났다.사고 당시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후송되었다가 퇴원했다. 터널 내부 차량 운전자와 탑승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달 24일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공포되었고,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기존과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많은 운전자가 혼동할 수 있는데,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모터그램에서 살펴보도록 하자.모르면 손해! 도로교통법 개정안 살펴보기 1. 주차된 차량에 대한 사고 조치→ 물피도주 운전자, 범칙금 20만 원 이하 부과. 단, 문콕은 운전 중 발생한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불포함2. 음주운전 차량 견인 후 비용 운전자에게 청구3. 특별교육
[시선뉴스]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김주혁 사망 원인이 두부손상으로 밝혀지면서 당초 유력하게 검토된 심근경색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해당 사고의 블랙박스 영상도 관심이 쏠렸다. 당초 김주혁의 차량의 움직임이 심근경색으로 인해 정신을 잃은 운전자의 주행이 아닐 것이라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졌던 터다. 급발진, 심정지 등의 다양한 이유가 쏟아졌지만, 두부손상에 의한 사망임이 1차로 확인되면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김주혁 부검 결과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급발진, 심정지 등의 의혹을
[시선뉴스 심재민] 2017년 하반기 자동차 시장에 재미있는 대결구도가 형성되었다.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티볼리의 독식을 막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코나를 내놓으며 양 강 구도가 형성된 것. 한 가지 주목할 것은 코나의 출시로 티볼리의 판매량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승한 점이다. 즉 소형 SUV 시장의 파이 자체가 커진 셈, 하반기 숙명적 대결을 펼칠 티볼리와 코나의 무기를 살펴보자.익스테리어 디자인에 있어서 티볼리와 코나는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린다. 둘 다 기본적으로 도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0월 27일에는 25톤 덤프트럭이 성북구 월곡동의 한 식당을 덮쳐 3명이 다쳤다.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25톤 덤프트럭이 갑자기 도로 옆 인도로 돌진하면서 식당 앞에 있었던 승용차를 밀치고 식당을 덮쳤던 것이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42살 장 모 씨와 식당 안에 있던 52살 강 모 씨 등 모두
[시선뉴스 심재민]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자동차가 멈추는 일, 정말 운전자를 당황스럽게 하는 위험한 순간이다.이럴 때 급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시스템이 있다. 바로 ‘고속도로 무료 긴급 견인 서비스’. 아는 사람도 있지만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은 무료 긴급 서비스 모터그램에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고속도로 무료 긴급 견인서비스 집중 탐구무료 긴급 견인서비스- 사고나 고장으로 고속도로에 정차한 차량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가까운 휴게소(강조)/ 영업소(강조)/ 졸음쉼터(강조) 등 안전지대로 신속하게 견인해주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를 구매하기에 앞서 소비자는 많은 사항을 고려한다. 디자인을 비롯해 실내 공간, 성능, 그리고 가격까지. 그런데 이러한 사항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의 구조가 있다. 바로 자동차의 굴림 방식이다. 흔히 국산 승용차의 경우 앞 엔진 앞바퀴 굴림 방식이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앞 엔진 뒷바퀴 굴림 방식부터 사륜구동 방식 등 다향하게 이용되고 있다.앞 엔진 앞바퀴 굴림 (FF, Front engine Front wheel) 앞바퀴 굴림은 쉽게 엔진과 구동계가 자동차의 앞 쪽
[시선뉴스 한성현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10월 2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교육분야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입시학원에서 수강하여 대학에 진학하였는데, 제 실명과 대학 합격사실이 학원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있네요. 광고에 활용하라고 동의한 적이 없는데 법 위반이 아닌지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실제 접수된 민원 사례다. 이처럼 정보주체의 의사가 없음에도 대학 진학정보를 광고로 종종 활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교육부와 행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