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병용] 지난 한 달간 세계인을 열광케 했던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지난 16일을 기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프랑스가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지만 동시에 프랑스 국가대표 음바페 선수가 비매너 플레이로 비난을 받으며 명예에 얼룩을 남겼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산 특집’, 비매너로 비난받은 선수들을 알아보자.첫 번째, 축구 실력만큼 엄살도 세계 정상급! ‘네이마르’ 브라질 국가대표 축구 선수 네이마르는 빠른 스피드와 골 결정력 그리고 현란한 개인기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1년 만에 다사 화제 선상에 올랐다. 올해는 경기도 의정부고 졸업사진 촬영 과정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16일 경기도교육청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레알스쿨 14회-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 찍는 날’이라는 제목으로 의정부고 졸업사진 촬영 현장을 생중계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자체 방송 프로그램인 ‘레알스쿨’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주역인 조현우 축구 국가 대표 팀 골키퍼 분장을 한 학생이 MC로 나서 학생들과 인터뷰를 나눴다.앞서 1부에서 ‘다크나이트’ 조커,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 Mnet ‘고등래퍼2’
프랑스 언론이 월드컵 우승 후 캉테의 태도를 극찬했다.16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이 열린 가운데, 우승 트로피는 프랑스에게 돌아갔다. 20년 만이다.초반 경기력은 다소 아쉬웠던 프랑스다. 중원을 지키던 은골로 캉테의 부진 때문이다. 캉테는 상대에게서 볼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패스도 어긋나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후반 9분 프랑스는 교체 카드를 써 캉테 대신 스티븐 은존지를 내보냈다.그러나 프랑스 매체 GFFN(Get French Football News)는 캉테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2018년 7월 둘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폼페이오 방북지난 북미 고 위급 회담 이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모든 부분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밝힌 것에 반해, 북한은 "미국 측의 태도와 입장이 유감스럽다"며 비난했습니다. 한반도 주요현안인 비핵화를 두고 북미 간 다른 반응에 다소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2. 박지성 해설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 박지성은 이번 2018년 월드컵에
2018 러시아월드컵이 막판까지 이변을 만들어낸 가운데 이제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는 현재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경기에 대한 분석들이 쏟아졌다.12일 새벽 월드컵 우승 후보국인 잉글랜드를 이긴 크로아티아는 16일 프랑스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각본 없는 드라마’라는 상투적인 멘트를 빌러 형언할 수밖에 없는 크로아티아의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 진출은 세계인을 환호하게 만들었다.러시아월드컵 4강전에서 전반 잉글랜드의 첫 골로 승부가 당연히 잉글랜드 쪽으로 기우나 했지만 크로아티아는 전 경기들에서 보여줬던 사투의 의지로 후반
두산이 조쉬 린드블럼/세스 후랭코프 두 외국인투수와 이용찬이 선발 마운드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박치국과 함덕주, 김강률, 곽빈, 김승회 등 불펜진이 신구조화를 이루며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3월 24일 개막한 KBO 정규시즌이 오는 12일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10개 구단 모두 80경기 이상 소화한 8일 현재, 두산이 57승 27패, 승률 0.679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한화에 무려 8게임차 앞선다.무엇보다 두산의 강점은 팀 타율 0.307의 타선이다. 2018 KBO 올스타전 최다 득표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매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주목 받는 동물들이 있다. 바로 점쟁이 동물들이다. 이 동물들은 개막식이나 강팀들의 대결의 승리팀이나 대회우승팀 등을 맞추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과거로 어떤 점쟁이 동물들이 있었는지 그 계보를 알아보자. 1. 2018 러시아 월드컵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박물관/흰 고양이 ‘아킬레스’ (가장 최근)지난 16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월드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이벤트 행사에서 아킬레스가 201
2018 러시아월드컵 4강 대진표가 공개되면서 월드컵이 유럽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2018 러시아월드컵 4강 대진표는 프랑스 VS 벨기에, 크로아티아 VS 잉글랜드로 이번 월드컵 4강 팀이 모두 유럽 팀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이번 2018 러시아월드컵도 월드컵이 아닌 유로컵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에서도 단지 두 경기 브라질 대 멕시코, 벨기에 대 일본의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들이 모두 유럽과 남미 국가들의 경기여서 월드컵은 사실상 유로 남미 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혹
[시선뉴스] 브라질이 벨기에와 경기에서 패배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브라질과 벨기에는 7일 오전 (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8강전에서 만났다. 결과는 벨기에의 2대1 승리였다. 브라질은 전반 13분 수비수 페르난지뉴의 자책골에 이어 전반31분 벨기에 케빈 더브라위너의 골을 추가로 허용했다. 브라질은 후반 31분 아우구스투의 만회골을 터트렸으나 결국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브라질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16년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결국 4강 진출이 좌절됐다. 브라질은 '펠레의 저주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가 최종 결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콜롬비아의 경기가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16강전이 모두 끝이 났다.최종 8강 대진표는 유럽 6개국, 남미 2개국으로 이루어졌다. 월드컵 8강전이 유럽과 남미로만 구성된 것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8강 대진표에는 러시아, 프랑스, 크로아티아, 스웨덴, 벨기에, 잉글랜드를 비롯한 유럽 6개국과 브라질, 우루과이가 남았다. 치열한 8강 경기는 6일 오후 11시 우루
국회예산정책처는 2일 국회의정관에서 브라질 독립재정기관(IFI)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브라질 IFI는 최근 신설되어 ‘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 에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기관이다. 이날 국회예산정책처의 김춘순 처장은 브라질 IFI 기관장 펠리페 살토와 기관 경험을공유하는 한편, 양국 예산 제도의 차이점에 대해 논의했다. 브라질은 우리와 달리 정부 예산안 제출 전 총액 수준에서 국회 심사를 거치도록 하는 ‘사전예산제도’, 예산을법률의 형식으로 규범화하는 ‘예산법률주의’ 등을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6월 30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10대 선수 박인비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당시 박인비는 2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섰지만 완벽한 샷으로 역전승을 이뤄내며 AFP 통신과 영국의 공영방송 BBC, 로이터 통신 등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습니다.결국 박인비
[시선뉴스 김병용] 세계인의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가 끝나고 16강전 시작을 앞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애초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독일이 대한민국에 패배하여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등 이변이 속출하며 전 세계 축구 팬을 놀라게 했다. 조별리그 이후 새롭게 떠오른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후보를 살펴보자.첫 번째, 강호 4팀의 부진 속 상승세! 황금세대의 활약 ‘벨기에’ -FIFA 랭킹(2018년 6월 기준) : 3위-역대 월드컵 우승 횟수 : 0회-최고 성적 : 4위(1986 멕시코
전인권이 후배 가수 임현정을 극찬했다.전인권은 지난 27일 카카오뮤직 전인권의 뮤직룸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임현정의 신곡 ‘사랑이 온다’를 업로드했다. 이날 그는 “임현정의 이 노래를 여러분께 소개하기 위해 임현정의 오래 전 히트곡 ‘첫사랑’을 소개한다. 내 입장에서는 이 노래는 내가 들어 온 수많은 노래 중에서 베스트 중 베스트”라고 전했다.전인권은 또 인간 임현정에 대해서는 “내가 아는 임현정은 보통 때는 주로 사람을 웃기고 싶어한다. 부정적인 면도 있다. 그러나 결론은 매사 긍정적이고 그런 성격들
[시선뉴스] 월드컵 16강 대진표가 공개된 가운데, 월드컵 직전 인공지능이 예측했던 결과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9일(한국시간) 마지막 조별예선 경기를 끝으로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팀이 확정됐다.8강 진출을 두고 다툴 16강 진출 팀들의 경기는 오는 30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월드컵 16강 대진표가 공개되면서 월드컵 시작 전 인공지능 연구자들이 머신러닝 기법을 개발해 예측했던 16강 대진도 관심이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독일의 도르트문트공대와 뮌
[시선뉴스] 독일이 조별 예선 탈락과 동시에 '징크스'를 우려하던 반응은 현실로 다가왔다. 독일은 지난 27일 오후 한국축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패배했다. 80년만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독일의 반응에도 당연히 시선이 쏠렸다.특히 독일의 패배에 국내 네티즌은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언급하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란 역대 월드컵 우승국들은 다음 대회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는 경우를 말한다. 실제로 월드컵 2연패는 이탈리아(1934년, 1938년), 브라질(1958년, 1962년) 딱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대표이사 김진구)이 ‘2018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매년 세계 각국의 K팝 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연 대회다. 미국, 멕시코, 일본, 태국 등 65개국 3,140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에 참가했고, 9개국에서 본선 대회가 열렸다. 이중 최종 선발된 81명이 지난 23일 서울광장에서 결선 무대를 치렀다. 최종 결선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데이지 시에테’(필리핀), ‘브
[시선뉴스] 벨기에와 파나마의 경기를 앞두고 양팀의 전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는 19일 0시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벨기에와 파나마의 조별예선 G조 경기가 펼쳐진다.FIFA 랭킹 3위에 빛나는 벨기에는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스타플레이어들이 즐비하다.벨기에는 점유율을 바탕으로 화려한 공격축구를 공격루트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측면에 메르텐스 등의 민첩성이 좋은 선수들이 있어 빠른 역습 한방 작전도 펼칠 수 있다.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지만 벨기에도 스쿼드와 전략이
[시선뉴스 김병용] 지난 시간에는 ‘봉황당’ 김성민 대표를 만나 ‘축구 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앞서 언급한 대로 김성민 대표는 지난 5월 17일 새벽, 축구 팬 700여 명을 모아 2017-2018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단체 관람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되었다. 그가 이러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은 목적은 무엇일까? PART 2. 거리 응원 문화의 대중화를 꿈꾸다. -얼마 전에 리버풀 팬 700여 명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단
[시선뉴스 김태웅] 지난 시간 ‘TNT 창천 FC 단장’인 김태륭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이번 시간에는 해설위원으로서의 김태륭에 대해, 더불어 오늘 저녁 9시 개막식을 올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관전 포인트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PART 1. 김태륭 해설위원이 바라보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은? - 해설위원을 하게 된 계기는?2010년 한국 내셔널리그 해설 1기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공익근무를 하며 주말에 해설을 했는데 재미도 있었고 용돈도 됐죠. 이후 2011년에 모교 고려대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