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 이하 문정원)이 지난 20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2019년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문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 기관으로서, 올 한 해 다양한 문화정보들을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가치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2019년 한 해 동안의 문정원의 결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현웅 원장 취임 1주년 맞은 문정원, 올 한해 우수한 성과 보여문정원은 2019년을 괄목할만한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로 꼽는다고 전했다.
가수 이용이 생방송 도중 일어난 에피소드를 전했다.23일 아침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송년특집 2탄 ‘명불허전-환상의 짝궁’ 편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출연한 가수 이용은 과거 노래를 부르다 생방송이 끝났던 것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재원 아나운서는 "이용이 지난 10월 가을 음악회 때 출연했는데 생방송인 관계로 끝까지 노래를 보여드리지 못했다. 정말 죄송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용은 "내가 10월에 굉장히 바쁘다. 아침마당 방송을 하나 잡아서 왔는데 노래를 하니 분위기
배우 연정훈이 KBS 2TV ‘1박 2일 시즌 4’ 에서 쉴 새 없는 활약을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지난 22일 방영된 KBS 2TV ‘1박 2일 시즌 4’ 에선 강원도 인제로 ‘2019 혹한기 아카데미’를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발하기 위해 모인 멤버들은 지난번과 다르게 멀끔하게 차려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연정훈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지난 회식 자리에서 연정훈이 계속해서 ‘1박 2일’ 구호를 외친 것을 폭로했다. 이에 연정훈은 “열혈 팬이었다. 해보고 싶었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혹한기 아카데미’의
래퍼 키디비가 근황을 전했다.지난 22일 키디비는 자신의 SNS에 “춤, 노래 좋아, 이제 눈치 안 보고 내 맘에 귀 기울이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형광색의 크롭티를 입고 한껏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난 14일 키디비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브랜뉴이어 2019'에 참여한 바 있다.한편 블랙넛은 키디비를 겨냥한 성적 모욕 발언으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12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당시 대법원 2부는 12일 모욕 혐의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했다.배우 서효림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이날 자리에는 배우 오현경, 오윤아, 황신혜, 이유리, 한채아, 신소율, 산다라박, 홍석천, 윤정수, 최현석 등이 하객으로 참석하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또한 이날 레인보우 지숙이 부케를 받아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이두희와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10월 열애를 인정한 서효림과 정명호는 11월에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22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2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8층짜리 상가건물 내 5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불은 식당 주방 내 집기류 등을 태웠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9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상가건물 6∼8층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있던 관람객 700여명을 포함해 상인 등 1천여명이 긴급 대피했다.화재 당시 이 상가건물에서는 영화관뿐 아니라 음식점과 커피숍 등 170여개 상점이 영업 중이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진화 후 건물 안에 찬 연기를 빼내는 작업도 했다"며 "화재 당시 영화가 상영
한라는 22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2019-202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대명에 4-0 승리했다.한라는 김상욱이 2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고, 트로이 마일란, 빌 토머스가 1골씩을 보탰다.경기 후 한라는 정몽원 전 구단주(한라그룹 회장)를 비롯해 역대 단장과 선수들이 링크에 내려와 대승을 거둔 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25주년을 기념했다.이어 경기 종료 2분 42초를 남겨두고 빌이 문전 앞에서 알렉스 플란테의 패스를 방향만 틀어 상대 골리 패드 사이를 통과하는 4번째 골을 터트렸다.
아나운서 출신 고 정미홍 씨에게 배상 책임이 있다고 대법원이 판결했다.정씨는 2013년 1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외 종북 성향의 지자체장들 모두 기억해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 반드시 퇴출해야 합니다. 기억합시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종북 자치단체장으로 일컬은 것과 관련해 정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정씨는 8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에서는 18∼19번째로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2일 경기 파주 진동면과 군내면에서 각각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전했다.진동면 폐사체는 18일 감염·위험 지역에 설치한 2차 울타리 내 지뢰지대에서 발견됐다. 군내면 폐사체는 20일 파주시청 직원이 1차 울타리를 점검하다가 발견했다.환경과학원은 이날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폐사체 2건 모두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
22일 오후 1시 25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경보는 발령하지 않았다"며 "진화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 불로 고물상 내 집기류 등이 타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한편 고물상 쪽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폭이 좁아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22일 일간 년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쩐 꾸옥 뚜언 베트남축구협회(VFF) 상임 부회장이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그는 "2026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는 전략에 따라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뚜언 부회장은 "베트남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내년 여름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참가하도록 하는 등 유소년팀이 양질의 대회에 정기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빈그룹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는 22일 시민참여단 평가 결과 등을 종합해 대구시 신청사 건립지를 달서구 두류정수장 자리로 정했다.전문가가 제시한 항목별 가중치와 과열 유치전에 따른 감점 결과 등도 반영됐다.25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일부터 2박 3일 합숙 논의를 거쳐 이날 신청사 입지 7개 항목별 평가로 입지를 결정했다.신청사 건립에는 부지 비용을 제외하고 3천억원 정도가 들 것으로 대구시는 추산했다.시는 내년 기본계획 수립, 2021년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착공해 2025년 신청사를 완공할
일요일인 22일 동짓날에 서울 도심 거리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시민들은 야외 나들이 대신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이나 카페, 복합쇼핑몰 등 실내 문화공간을 주로 찾았다.서울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영상 8도를 기록했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에 이어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이날 고속도로는 상습 정체 구간을 제외하면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적은 편이었다.한편 오전 10시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4시∼5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9시∼10시께 풀릴 예정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도로
전북 정읍시가 내장산 단풍 겨울 빛 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말까지 열린다.개막일인 27일 오후 4시부터 축하 공연과 점등 퍼포먼스, 가수 추가열 미니콘서트, 단풍빛 터널 걷기 등이 열린다.28일부터 행사가 끝나는 내년 1월 말까지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빛 터널 경관, 눈꽃정원, 별빛 정원을 상설 운영한다.시는 내장산 단풍터널 일원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단풍빛 터널과 눈꽃정원, 별빛 정원, 포토존을 조성할 방침이다.정읍시 관계자는 "가을철 단풍 시기에 편중된 관광의 틀을 벗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축제를
23만명이 사망한 2004년 인도네시아 아체주 9.1 강진 발생 15주기가 26일에 돌아온다.2004년 12월 26일 오전 8시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의 반다아체 앞바다 해저에서 초대형 강진이 발생했다.최고 높이 30m에 이르는 쓰나미가 수마트라섬 서부해안은 물론 스리랑카,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인도양 연안 12개국을 강타했다. 쓰나미는 7시간 넘게 인도양을 가로질러 동아프리카 일부까지 황폐화했다.당시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만 17만여명이 사망(이하 실종자 포함)했고, 스리랑카에서 3만5천여명, 인도 1만6천여명,
영화 백두산이 주말 극장가에 흥행 열풍을 불러왔다.이 영화는 이벙헌, 하정우, 마동석 등이 출연했고 한반도를 집어삼킬 백두산 마지막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개봉 4일째인 22일 오전 11시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백두산은 개봉 3일째 100만 명을 돌파했다.이는 역대 12월 최고 흥행작인 신과함께-죄와벌과 역대 개봉 영화 흥행 2위인 극한직업의 200만명 흥행 속도와 비슷하다.
2만5천개 산천어 등불이 21일 강원 화천군 선등거리를 밝혔다.화천군은 이날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거리에서 2만7천개의 산천어 모양 등에 불을 밝히는 점등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천군 산천어축제 개막 2주 앞두고 열린 선등거리 점등식이다.이날 카운트다운과 함께 거리를 가득 메운 등이 불을 밝히자 시민들은 탄성을 지르며 휴대전화를 들어 겨울 추억을 담았다.또 LED 헬륨 풍선 600여개를 하늘 높이 띄우며 화천산천어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을 기원했다.2만5천개 산천어 등불이 21일 강원 화천군 선등거리를 영롱하게 밝히며 본격
고려대학교 편주현 경영대학 교수팀은 방탄소년단(BTS) 이벤트의 경제적 효과: 2019 서울 파이널 공연 보고서를 발표했다.교수팀은 지난 10월 26·27·29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 파이널 콘서트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약 9천229억원으로 추산된다고 22일 밝혔다.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미국과 남미, 유럽, 아시아, 중동, 세계 곳곳에서 투어를 했고 그 피날레인 서울 콘서트에서 3일간 약 13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편 교수팀은 직접 효과 규모를 3천307억원, 간접
광주의 모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22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났다.병원으로 옮겨진 투숙객 중 14명은 심정지·호흡곤란·화상 등으로 긴급·응급 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다.이 불로 1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쳐 인근 병원 8곳에 분산 이송됐다.투숙객 1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했다.불은 30여분 만인 오전 6시 7분께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217명, 소방차 등 장비 48대를 동원해 진화와 인명 구조를 했다.경찰은 최초로 불이 난 객실이 침
완도해양경찰서는 22일 완도항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연료가 떨어져 부이를 잡고 있던 레저 보트를 긴급 구조했다고 전했다.전날 오전 완도항을 출항한 1.19t 레저 보트 J호가 청산도와 대모도 사이에서 레저 활동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이었다.오후 4시 30분께 완도항 남방파제 남쪽 2.7km 해상에서 연료가 고갈됐다며 선장 A(41)씨가 구조요청을 했다.완도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A호 승선원 6명을 구조한 후 완도항으로 예인했다.김충관 서장은 "겨울철 낚시 레저활동을 하면서 출항 전 연료 보충과 예비 연료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