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1년 7월 5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지난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가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불법으로 요양병원을 개설해 요양급여를 챙긴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것인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윤석열 장모와 관련된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의 구속 관련 소식을 알려주시죠.A. 네, 지난 2일 장모 최 모 씨는 징역 3년의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7월 02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윤석열 장모 실형 선고에 송영길, "윤석열 책임있는 언급 필요"2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실형을 받은 것에 "그동안 검찰총장 사위란 존재 때문에 동업자만 구속되고 최씨는 빠져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검찰총장 사위가 사라지자 제대로 기소되고 법적 정의가 밝혀졌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장모가) 10원 한 장 받은 것 없다고 하면서 국민 재산에 피해를 준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해야 하고 윤석열 후보의 책임이 있는 언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26명...해외유입 확진자도 급증 추세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26명 늘어 누적 158,54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62명보다 64명 늘었다. 최근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700∼800명대 확진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에서 속속 발견되는 상황에서 해외유입 확진자도 급증하는 추세여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동료 배달 완료 택
[오늘의 주요뉴스] 마약류 중독 검사 의무화,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당한다며 교사들 반발교육 당국이 1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할 때도 마약류 중독 검사를 의무화하자 교사들이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당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부산교사노조는 부산시교육청이 지난달 30일 2021학년도 상반기 정교사(1급, 2급) 연수 대상자에게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 여부를 확인하는 TBPE 검사결과지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고 1일 밝혔다. 노조는 "자격 취득 시 한 차례가 아닌 교사가 된 후 3∼4년 뒤에 진행되는 1급 정교사 자격 취득 시에도 성범죄
[법무법인 장한 이동성 창원형사전문변호사] 사문서 위조죄는 개인이 관련 권한이 없음에도 중요 문서를 위조하는 행위를 말하며, 타인에게 위조된 문서를 보여주고 이를 믿게 할 경우 위조 사문서행사죄까지 성립되어 처벌이 더욱 무거워진다.형법에서 말하는 사문서는 공무소 또는 공무원에 의해 작성된 서류를 제외한 문서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개인의 의무나 권리, 사실 증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서류를 의미한다. 재학증명서를 비롯해 이력서, 성적표, 각종 계약서 등이 사문서에 해당한다. 사문서위조죄는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각종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07명...정부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7명 늘어 누적 150,23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40명보다 33명 적다. 정부는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1,400만명을 돌파했으나 아직은 유행 상황을 억제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소음 피해 신고 의심해 고시원 옆방 거주자에 칼부림 50대...2심서 징역 7년고시원 이웃이 소음 피해로 자
카페형 스터디공간 창업 전문 브랜드 ‘랭스터디카페’가 21일 사당역점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랭스터디카페 사당역점은 많은 인구가 밀집된 지역인 만큼 다양하고 큰 공간의 스터디공간으로 마련됐다. ‘대화가 가능한 조용한 스터디카페’를 콘셉트로 잡아 자유롭고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 공간은 프리랜서와 직장인,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기 좋아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들의 발길을 끌어들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좌석은 1~2인석부터 예약이 가능한 회의실형 스터디룸 등 다양하다. 전 좌석엔 무선충전기가 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45명...나흘만에 다시 500명대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45명 늘어 누적 149,19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73명보다 172명 많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전파력이 더 센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사기 혐의 실형 확정에 도주한 두산가(家)
그룹 B.A.P 출신 힘찬이 SNS에 글을 남긴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힘찬은 지난 13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주변 지인들과 가족과 연락이 닿아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힘찬은 앞서 자신의 SNS에 "늦게나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는다. 제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에 대해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셨던 분들께 먼저 이렇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리고 "여태까지 믿어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까지밖에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06월 08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전기 검침하다 목줄 끊긴 개에 물린 검침원... 생명에는 지장 없어 – 경기 구리시8일 경기 구리시 사노동의 한 농막 앞에서 오전 11시 20분께 전기 검침원인 40대 여성 A씨가 농막에서 검침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개에 물리
[오늘의 주요뉴스] 진돗개 모녀 2마리 입양 후 보신하려고 도살한 70대 남성, 항소심도 실형진돗개 모녀 2마리를 잘 키우겠다고 약속한 뒤 입양하고서 곧바로 도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70대 남성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재차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1-3부(김형철 부장판사)는 사기 및 동물보호법 위반 교사 혐의로 기소된 A(75)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5월 17일 인천시 미추홀구 한 건축 자재 보관소에서 견주 B 씨로부터 1∼3살짜리 진돗개
[시선뉴스 심재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과학기술유공자를 지정하기 위해 「2021년도 과학기술유공자 지정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정부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여 예우·지원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제고하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 조성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유공자 예우‧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 이후 2017년부터 총 69명의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여 왔으며, 과학기술유공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증서
[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친모 변호인 돌연 사임...“부담이 많이 됐다”구미 3세 여아 친모로 밝혀진 석 모(48) 씨 변호인이 사임했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석 씨 변호를 맡은 유능종 변호사가 이날 재판부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유 변호사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사건이라 부담이 많이 됐다"며 "더는 변호를 맡을 수 없어 사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석 씨는 지난 5일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사건 첫 공판은 오는 22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린다.군대 후임에게 수능 대신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42명...전국 곳곳서 재확산 조짐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2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42명 늘어 누적 110,68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87명보다는 45명 줄었다. 정부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어 유행지역에 대한 선제적 주기 검사 실시, 입원환자에 대한 검사비 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방역 보완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대전 도심 식당서 도박판 벌인 이들 유죄 선고받아대전 도심에 있는 식당에서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n번방 운영 갓갓 문형욱 34년형 판결에 대해 항소...“형량 가볍다”검찰이 갓갓 문형욱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배포한 혐의 등으로 '갓갓' 문형욱(24)에게 내린 1심 판결(징역 34년)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죄질에 비해 형량이 너무 가볍다고 판단해 항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앞서 문형욱 측 변호인도 지난 9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복역 중인 최서원,
임이자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가사·육아 등을 책임지는 가사근로자들을 법적 근로자로 인정하여 가사근로자의 근로조건이 보호될 전망이다.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17일 가사근로자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해 연차휴가, 퇴직금, 4대 보험 등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요건을 갖춘 알선 기관이 가사서비스 전반을 책임지도록 하여, 이런 기관과 계약을 맺은 가사근로자가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임 의원이 발의한
수면 마취 환자와 버스 승객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김유랑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원심을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전북 한 병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A 씨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9년 8월까지 병원과 버스 등에서 82차례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내시경 검사 후 수면 마취 상태인 피해자의 은밀한 부위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고 탈의실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10대를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까지 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동부지원은 감금,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등으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7월 랜덤채팅 앱에서 만난 10대 B 양을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까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A 씨는 성관계를 거부하는 B 양을 성폭행하고 휴대전화와 옷, 신발 등을 빼앗아 감춰 5시간 넘게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24명...백신 접종 1주일째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24명 늘어 누적 91,2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44명보다 20명 줄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이 이날로 1주일째로 접어들면서 속도가 붙기 시작한 만큼 접종 대장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 조치를 통해 확산세를 최대한 억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동창회비 생활비 등으로 쓴 동
24일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26)이 1심에서 징역 10개월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정성완 부장판사는 "증거들에 의하면 피해자의 진술에 충분히 신빙성이 있고 공소사실을 뒷받침한다"며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에게 용서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기회를 부여한다"며 법정 구속은 실시하지 않았다.한편 2018년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