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신임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특보 지명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언론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인간관계 리더십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방송·통신 국정 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과 대통령 언론특보를 지냈다. 이 후보자는 취임 후 공영방송 개혁 등 미디어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오송 참사 전날 ‘제방 위
[오늘의 주요뉴스]대법, ‘남편 니코틴 살인사건’ 판결... 다시 재판치사량의 니코틴 원액이 든 음식물을 먹여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아내의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다시 재판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공소사실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에 돌려보냈다. 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도 1·2심은 A씨가 남편의 재산을 노리고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으나 대법원은 "내연관계 및 경제적 목적이 계획적으로 배우자를 살해할 만한 충분한 동기로 작용했는지에 관해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빌라에 방치된 시츄
[오늘의 주요뉴스]미 연준, 정책금리 0.25%p 인상... 9월 금리 동결 가능성 언급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했다. 그러면서 9월 금리 인상과 금리 동결 가능성을 모두 열어뒀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데이터가 뒷받침된다면 기준금리를 9월 (FOMC) 회의에서 다시 올리는 것도 틀림없이 가능한 일"이며 "데이터가 그렇게 할 것을 요구한다면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유지를 선택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통화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이
[오늘의 주요뉴스]오늘로 올해 장마철 종료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오늘(26일)로 끝났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가 북쪽으로 확장하면서 정체전선도 북상하고 우리나라가 정체전선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오늘 장마철이 끝나고, 제주는 어제(25일) 종료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마철이 끝난 뒤엔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는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 놓여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기온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윤건영 충북교육감 특강 발언 논란윤건영
[오늘의 주요뉴스]경찰, 또 신림서 범행 예고하는 글에 작성자 추적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디시인사이드 AKB48 갤러리에 '신림역 일대에서 여성을 강간·살인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인터넷을 통해 신림에서의 범행을 예고하는 글은 이달 두 번째로, 경찰은 순찰차 11대를 투입해 신림역 일대를 수색했다. 게시글과 연관된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계속 순찰 중이다. 현재 문제 된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로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과는 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앞서 살인
[오늘의 주요뉴스]헌재, 이상민 장관 탄핵 기각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헌재는 오후 2시에 열린 재판에서 재판관 9명의 전원일치 의견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헌재는 "피청구인(이 장관)은 행정안전부의 장이므로 사회재난과 인명 피해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도 "헌법과 법률의 관점에서 재난안전법과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해 국민을 보호해야 할 헌법상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태원의 인파 밀집을 예상한 언론보도가 있긴 했지만, 다중밀집 사고 자체를 경고한 것은
[오늘의 주요뉴스]한미일 북핵대표 통화...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25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는 3자 유선 협의를 해 중국 대표단의 방북을 포함해 북한의 ‘전승절’(북한에서 6·25 전쟁 정전협정 기념일을 부르는 명칭) 70주년 행상 동향에 대해 논의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고, 전승절 경축 행사와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3국 수석대표들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
[오늘의 주요뉴스]한일, 오늘 일본서 오염수 실무협의한일 당국이 25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한 한국 측 요청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에서 실무 협의를 한다.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가이후 아쓰시 일본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대표단은 이날 오전 일본에서 만나 실무 협의를 진행한다. 이날 협의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논의 성격을 지니고, 일본이 한국 측의 요구사항에 어떤 태도를 보일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북한, 월북 주한미군에
[오늘의 주요뉴스]2분기 경제 성장률 0.6%...불황형 성장한국 경제가 힘겹게 0.6% 성장했다. 이는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 순수출이 직전 분기보다 늘어서다. 한국은행은 25일 지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0.3%)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피한 것이다. 2분기 수출은 반도체·자동차 등이 늘었지만 민간소비 부분 음식·숙박과 석유제품·운수서비스 등도 1.8% 축소했다. 수입의 경우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원유·천연가스 등이 4.2% 감소
[오늘의 주요뉴스]국조실, “수상한 국제 우편물 테러 혐의점 없어“국무총리 소속 대테러센터는 24일 전국적으로 배송된 수상한 해외 우편물에 대해 ”현재까지 테러와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무조정실은 ”대테러센터가 최근 해외 배송 우편물 신고 사건 관련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 혐의점을 분석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테러 협박 및 위해 첩보가 입수되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어 테러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태풍 ‘독수리’로 장마 종료 시점 불확실26일 오전까지 정체전선 영향으로 비가
[오늘의 주요뉴스]유엔군사령부, 월북 미군 관련 북한과 대화 시작앤드루 해리슨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이 월북한 미군의 신병을 놓고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어 “휴전 협정하에 수립된 장치를 통해 북한군과 대화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그는 킹 이등병의 월북 사건을 놓고 "조사를 해봐야 한다"며 "우리의 최우선 고려 사항은 그의 안전"이라고 말했다. 다만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 더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한국에서 폭행 등으로 두 달 가까이 구금됐던 킹은 지난 17일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 NBC방송은 미국 아칸소주에서 명확한 이유 없이 정신병원에 감금됐던 환자 최소 26명이 입원 진단을 내린 의사를 고소했다고 현지시간 23일 전했다.1. 아칸소주에서의 정신질환자아칸소주에서 정신질환자는 의사가 환자의 상태가 본인이나 타인에게 위험하다고 판단하면 72시간 동안 본인 의지에 반해 구금될 수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기관 압수수색청주지검은 24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부실 대응이 의심되는 흥덕경찰서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날 충북경찰청, 충북도청, 청주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충북소방본부도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다. 충북 경찰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발생 1시간 전에 긴급 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받고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고, 감찰 과정에서 이를 숨기고자 다른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것처럼 허위 보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프란치스코 교황, 오송 참사
[오늘의 주요뉴스]신림 흉기난동, 유족 ‘사형 선고’ 청원서울 신림지역에서 행인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을 사망케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조 모(33) 씨가 23일 경찰에 구속됐다. 숨진 피해자의 유족은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사형 선고를 요청했다. 자신을 피해자의 사촌 형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신림역 칼부림 사건의 가해자가 다시 사회에 나와 또다시 억울한 사망자가 나오지 않도록 사형이라는 가장 엄정한 처벌을 요청한다"고 작성했다. 김 씨는 또 사촌 동생이 실질적 가장이었고, 저렴한 원룸을 알아보기 위해 신림동을 찾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7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는 미호강 제방이 터지며 6만t의 물이 쏟아져 들어와 14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지난 17일 밤, 당국은 사고 이후 실종 신고된 명단이 모두 확인됨에 따라 사실상 수색 작업을 마무리했다. 수색 종료 후 발표된 사망자는 무려 14명에 달했고, 막을 수 있었던 참사였던
시선뉴스=김선희 수습ㅣ이번 주에는 어떤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교보문고에서 2023년 07월 12일부터 07월 18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해 1주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1위 세이노의 가르침저자 – 세이노출판사 – 데이원책 소개 – 재야의 명저 《세이노의 가르침》 2023년판 정식 출간!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 세이노의 ‘요즘 생각’을 만나다 2000년부터 발표된 그의 주옥같은 글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본서는 물론, 전자책과 앱까지 나왔던 《세이노의 가르침》
오늘의 동물속담은 입니다. 는 사소한 방자가 있더라도 큰일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신림역 흉기난동...1명 사망, 3명 부상오늘(21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사망한 20대 남성을 포함해 피해자는 모두 남성이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범행 동기를 조사 중에 있다.포항 앞바다에서 식인상어 출몰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청상아리가 자주 출몰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1일 오전 4시 30분쯤 포
[오늘의 주요뉴스]국회 교육위, ‘교권 침해 논란’ 논의국회 교육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어 교권 침해 논란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 여야 간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전체 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출석하고, 여야는 해당 사건이 벌어진 초등학교장을 출석시킬지 여부를 협의 중이다.미 핵잠수함 부산 기항... 북한
[오늘의 주요뉴스]서울 양천구 초교, 교사폭행 6학년생 전학...최고수위 처분담임교사를 폭행해 전치 3주의 피해를 입힌 초등학교 6학년생에게 전학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는 어제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해당 학생에 대해 전학을 결정했다.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에게 출석정지, 학급교체, 퇴학 등 7가지 처분을 내릴 수 있는데, 초·중학교는 의무교육이 법으로 규정되어 있어 퇴학이 불가능해 전학이 내릴 수 있는 가장 무거운 처분이다. 또 폭행당한 교사에게는 소송비와 치료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