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미국 뉴욕)] 학생들에게 가장 큰 특권이 있다면 바로 ‘방학’일 것이다. 사실 학생일 그 당시는 모르고 지나칠 수 있지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학생들이 갖는 방학이 얼마나 소중한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방학을 맞이한 많은 학생들. 미국 뉴욕 여행을 고민이라면 반드시 잊지 말고 가야 하는 곳이 있다.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다.뉴욕은 미국 최대의 도시로 미국 문화의 중심지다. 그 중에서도 타임스퀘어는 화려한 새해가 되면 불꽃놀이를 하는 곳으로도 유명해 꼭 방문
[시선뉴스(일본 홋카이도)] 일본 홋카이도 섬의 중심에 위치한 도시 삿포로는 눈 축제와 맥주로 유명해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린다. 그런데 삿포로뿐만 아니라 근교에도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는 도시들이 있다. 삿포로를 포함한 근교를 소개한다. 오도리 공원의 끝자락에 위치한 삿포로의 랜드마크 텔레비전타워다. 1957년에 지은 이 타워를 중심으로 일본특유의 건축양식의 건물들이 보인다. 삿포로를 떠나 잠시 지하철을 타고 40분
[시선뉴스 (홍콩)]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라는 노래, 홍콩을 다녀오기 전에는 이 가사를 이해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홍콩에 다녀오고 작자가 왜 ‘홍콩의 밤’에 음률까지 붙이고 싶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홍콩은 중국 남해안에 위치한 특별행정구역으로 대한민국과 멀지 않아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홍콩은 12월 평균 최저 기온이 15.9도다. 따라서 여름에 여행을 할 때에는 상당히 덥고 습한 날씨에 진이 빠질 정도다. 필자 역시 뜨거운 홍콩 날씨에 고생한 바 있는데, 때문에 홍콩이 야간 관
[시선뉴스 (중국 심천)] 중국은 미국 주도의 글로벌 경제를 양분화 할 만큼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 그런 중국의 변화를 뚜렷하게 대변하는 몇 개의 도시가 있다. 글로벌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상업도시 ‘심천’도 그중 한 곳이다. 심천은 중국 남부 상업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홍콩 여행 시 전철로 이동할 수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홍콩을 둘러본 후 심천에 도착해서 느낀 한 가지. 가까운 홍콩과 기후는 물론 하늘색까지도 유사하지만 영락없이 ‘아 이곳은 중국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는 점이다. 건물의
[시선뉴스(독일 프랑크푸르트)] 전 세계인의 공휴일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유럽에서는 이 기간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데요. 그중 독일의 프랑크푸르크에서 개최되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 전역에서 가장 큰 마켓 중 하나입니다. 다소 이른 시간이지만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는 항상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길 양옆으로 다양한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합니다. 길거
[시선뉴스(중국 헤이룽장성)] 매년 약 11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할 정도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하얼빈 빙등제. 사람들은 하얗게 뒤덮인 하얼빈에서 해마다 약 1500개의 눈과 얼음으로 만든 거대한 조각품들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빙등제 기간 동안, 송화강 북쪽에 위치한 태양도에서는 눈으로 만든 거대한 조각품들을 전시하는데 대륙의 겨울왕국답게 실제 크기의 성이 만들어져 있다.
[시선뉴스(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구트)] 옛날에는 노동의 댓가를 소금으로 지급하기도 했을만큼 소금이 귀했다. 오스트리아의 짤츠캄머구트에는 소금이 생산되던 광산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짤츠(소금) 캄머구트(창고)로 불리게 된 것이다. 짤츠캄머구트는 천해의 자연 경관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76개의 크고 작은 호수와 산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고지대에 위치해있어 여름에는 피서지로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장크트 길겐, 볼프강 호수, 장크트 볼프강, 힐
[시선뉴스(대만)] 대만 여행을 준비해 본 사람이라면 ‘예스진지’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예스진지’는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지역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말로 예를 들어 ‘예스진지 투어’라고 한다면 예류와 스펀, 진과스, 지우펀을 하나의 루트로 만들어 투어 하는 것을 의미하죠. 그런데 간혹 ‘예스진지’가 아닌 ‘예스지’, ‘스진지’ 이런 식으로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특히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지 않은 사람이 이 경우를 많이 선택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곳을 가봐야 하냐고요? 물론
[시선뉴스(일본 오키나와)] 시시각각 변하는 맑고 푸른 하늘, 오색 빛의 드넓은 태평양 바다. 오키나와를 여행하면 오랫동안 남게 되는 잔상이다. 그런 오키나와의 특징이 가장 극명한 장소, 바로 만자모가 아닐까. 만자모는 망망대해를 끼고 있는 기암절벽 위의 넓은 벌판 말한다. 만자모라는 이름은 '1만 명이 앉아도 충분할 정도로 넓다'고 해서 명명된 것으로, 깎아지른 듯 한 석회암 위 넓은 잔디밭, 그리고 맑고 푸른 하늘이 만들어내는 절경은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 속의 한 공간을 연상케 한다.
[시선뉴스(홍콩 리펄스 베이)] 홍콩의 부촌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곳 바로 리펄스 베이다. 여행객들의 휴양지로도 많이 찾는 리펄스 베이는 휴일이면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찾는 곳이다. 여행객들의 휴양지라고도 하는 리펄스 베이의 모습은 깎아지는 산비탈에 고급 빌라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줄지어 있고 초승달처럼 굽은 백사장은 깊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고 있다. 하지만 이 해변의 백사장은 원래 없었지만 오스트리아와 중국에서 모래를 실어와 인공으로 조성했다고 한다. 인공으로 조성
[시선뉴스(일본 오키나와)] 해외여행 시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그 나라의 역사가 담긴 유적지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을 탐방한다는 유익함 이면에 한 가지 단점이 있으니, 바로 살짝 밀려오는 지루함이다. 최근 이러한 유적지들이 오락 요소를 가미하며 역사적 가치에 재미까지 더한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 중 한 곳, 바로 오키나와의 슈리성이다. 오키나와의 슈리성은 일본 오키나와 나하시에 위치하고 있는 성으로 14세기 번영했던 류큐왕국의 왕성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소실되었다가 역사적
[시선뉴스(중국 안휘성)] “황산을 돌아보고 나니 천하에 산이 보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그만큼 모두에게 인정받는 산중에 산 중국 황산은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으로 중국 10대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며, 1990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자연유산으로 인정되었다. 눈을 뗄 수없이 아름다운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웅장한 중국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는듯하다. 황산은 사실 등산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난코스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거 황산의 아름다움을 일찍이 마주한 당시 지도자 등
[시선뉴스(태국 푸켓)] 다시 뜨는 휴양지 중 하나인 태국의 푸켓. 비교적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부터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 등 액티비티한 놀이 그리고 화려한 밤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죠.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한 가지 바로 크고 화려한 사원입니다. 푸켓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왓 찰롱’을 함께 구경해 볼까요? 보통 왓찰롱 사원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 하면 ‘왓(Wat)’은 사원을, ‘차롱(Chalong)’은 지명으로 ‘차롱 지역에 있는 사원’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왓 찰롱 이
[시선뉴스(태국 푸켓)] 다시 뜨는 휴양지 중 하나인 태국의 푸켓. 푸켓은 한국의 제주도라고 불릴 만큼 태국 본연의 느낌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만큼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들이 참 많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섬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 중 자유여행객들에게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산호섬을 소개합니다. 1. 어떤 섬을 갈까?푸켓 자유여행이든 패키지든 고민이 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어떤 섬을 투어 할 것인 지죠. (물론 시간과 돈이 많아서 모두를 하면 좋겠지만) 시간과 비용이 한정적이라면 보
[시선뉴스(미국 뉴욕)] 지난 2001년 9월11일, 영화에서나 볼 법한 끔찍한 장면이 뉴스를 통해 전 세계에 보도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보고도 한동안 믿지 못할 만큼 끔찍한 장면, 하지만 그 뉴스는 실제 상황이었다. 16년 전 오늘, 바로 미국의 뉴욕 세계무역센터(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9.11테러가 발생했다. 당시 9.11테러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은 목숨을 잃어야 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고, 테러의 현장이던 세계무역센터는 넋을 기리기 위한 국립메모리얼뮤지엄이란는 이름의 추모
[시선뉴스(중국 장시성)] 죄를 지은 원숭이가 요괴들과 여행을 떠나며 죄를 씻고 부처가 된다는 내용의 서유기.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를 통해 조명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도 했다. 여기서 서유기의 주인공이 살았다고 알려져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곳이 있다. 바로 중국 장시성에 위치한 ‘화과산’이다. 서유기 내에서 화과산은 일 년 사계절 꽃이 피고 일 년 내내 과일이 가득한 선인의 산이라 묘사되고 있다. 실제 화과산은 일 년 내내 기후가 좋고 경치가 수려해 100
[시선뉴스 (캐나다 토론토)]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이민자들의 도시 토론토는 북미 도시 중 낮은 범죄율을 자랑하는 안전한 도시다. 그리고 외곽으로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자리해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 중 하나다.토론토의 자연을 뽐내는 관광명소 틈에서 아름다운 건축물 하나가 눈에 띈다. 바로 ‘카사 로마’다. 캐나다의 헨리 밀 펠랫 경은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카사 로마를 건축했다고 한다. 카사 로마의 내부는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18m 높이의 천장에
[시선뉴스 (뉴질랜드 퀸스타운)]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관광도시이자 세계적인 휴양지로 손꼽히는 ‘퀸스타운(Queenstown)’ 여왕을 뜻하는 단어 ‘Queen’처럼 마을 자체가 아름답고 평화스럽다. 뉴질랜드에선 오래된 금광 마을로 주변 구릉지에 오밀조밀 모여있는 마을들을 보면 정겨운 느낌까지 든다.퀸스타운은 익스트림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있다. 여름에는 번지점프, 패러글라이딩, 제트보트, 낚시 등을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 마니아들의 발길을 끌어모은다.
[시선뉴스 (뉴질랜드 퀸스타운)] 뉴질랜드를 여행한다면 단연 코스에 빼놓을 수 없는 곳들이 몇 가지 있다. 북섬에는 화산지형을 볼 수 있는 ‘로토루아’가 있을 것이고 남섬에서는 ‘밀포드 사운드’를 놓칠 수 없다 세계지리시간에 배웠던 ‘피오르드 지형’ ‘U자곡’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책에서만 봤던 빙하 지형을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밀포드 사운드’다. 이곳은 주위에 산들이 방하에 의해 거의 수직으로 깎인 대표적인 피오르드 지형으로 노르웨이의 송네 피오르드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으로 자자
[시선뉴스(대만)] 근대와 현대가 모두 공존해 익숙하면서도 낯선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나라 바로 대만입니다. 누군가는 한국과 비슷하다고 실망할 수 있겠지만, 아주 조금만 외곽을 가면 한국과 일본이 적절하게 공존해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대만의 야경은 어떨까요? 1. 타이베이 101빌딩 가는 법대만은 우리나라만큼이나 전철이 잘 되어 있습니다. MRT 빨간색 노선에서 ‘Taipei 101 / World Trade Center’ 역에 내려 4번 출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