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4)이 시즌 3호골을 터트리며 아우크스부르크의 시즌 2번째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이날 ‘절친’ 지동원(22.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의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은 성공이었다.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치른 2012-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뒤셀도르프 원정에서 3-2로 승리했다.경기는 매우 팽팽하게 진행됐다. 양 팀은 공격과
'빙속 여제' 이상화(24ㆍ서울시청)가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월드컵 8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이상화는 21일(한국시간) 새벽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6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에서 36.8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이는 지난해 1월 중국의 위징이 세운 종전 세계기록 3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가 전처인 모델 엘린 노르데그렌(33)에게 재청혼 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노르데그렌의 근황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노르데그렌은 지난주 33세 생일을 맞아 카리브해 바하마 제도 해변가에서 휴가를 즐겼다.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무색하게 할 만큼 볼륨감 있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앞서 17일(한국시각) 미국
최근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로익 레미(26)가 이적 배경에 대해 금전적인 문제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레미는 18일 스포츠 전문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이적 이유를 밝혔다. 레미는 “QPR로 이적한 이유는 금전적 문제와 전혀 관련 없다. QPR이적은 흥미로운 도전과 같다.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금전적 문제로 이적한 것
지동원(22)과 그의 든든한 파트너 구자철(24·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다가오는 주말 첫 동반 출격을 앞두고 있다.오는 21일 아우크스부르크는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뒤셀도르프와 2012~2013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원 소속팀이었던 선더랜드(잉글랜드)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10구단의 주인공이 된 KT가 부영과의 유치 경쟁에서 프로야구 10구단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결정적 역할을 한 프레젠테이션(PT)의 비밀을 밝혔다.KT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KT가 10구단이 된 성공요인을 3가지로 정리 발표했다.첫째, KT 이석채 회장의 프로야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추진력이었다.지난해 11월 이석채 회장은 경기도청에서 열린 창단 MO
말레이시아오픈슈퍼시리즈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이 8강에 진출했다.1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이용대-고성현(세계랭킹 10위)은 파티팟 차라드찰림-니핏폰 푸앙푸아피치(태국)을 31분만에 세트 스코어 2-0(21-14, 21-13)으로 가볍게 승리했다.이용대-고성현은 8강에서 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20년간 투수로 활약한 커트 실링(47)의 `핏빛 양말`이 경매로 나오면서 소장 가치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따.미국 AP통신은 18일 실링이 빚을 갚기 위해 핏빛 양말을 팔기로 했다고 보도했다.‘핏빛 양말’은 실링이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던 2004년 뉴욕 양키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신었던 양말이다. 경기 당시 발목 인대 수술을
오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로 이비라푸에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on FX 7' 대회의 메인이벤터 비토 벨포트(35, 브라질)와 마이클 비스핑(33, 영국)이 기자회견장에서 만만치 않은 신경전을 보였다.브라질 언론이 모인 기자회견에 18일 참석한 두 선수는 약 45분 동안 가벼운 설전을 펼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바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만 호주달러) 4회전에 올랐다.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조코비치는 라덱 스테파넥(34위·체코)을 3-0(6-4 6-3 7-5)으로 꺾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 17연승을 기록하는 동시에 7년 연속 호주오픈 4회전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가 전처인 엘린 노르데그렌(33·스웨덴)에게 다시 청혼해 재결합을 요청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폭스스포츠는 17일 미국 대중지인 내셔널 인콰이어러를 인용해 "우즈가 엘린과 재결합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앞서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2009년 우즈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자택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를 냈
무릎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웨인 루니(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추가골 기회에서는 어이없이 페널티킥을 실축했다.1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서 벌어진 2012~2013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 웨스트햄과 재경기에 루니는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복귀했다.왼쪽 측면에서
당구여신 차유람(26·세계랭킹 10위)의 프로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차유람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최근 교체된 사진 속 차유람은 단정하게 머리를 뒤로 묶고 분홍색 블라우스에 아이보리 조끼를 입고 대회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특히 날카로운 눈빛에서 진지함이 묻어나고, 이와 함께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누리꾼의 시선을
손연재의 특별한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LG전자는 16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연재의 스무 살 생일 파티'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손연재가 파자마 차림에 갈색 웨이브 머리, 핑크빛 상큼한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다. 바람에 머리를 흩날리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햇살 가득한 창가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사진을 찍는 스
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을 꺾고 FA컵에서 승리했다. 이날 박지성은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16일 새벽(한국시각) 더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에서 QPR이 웨스트 브롬위치에 1-0로 꺾거 승리했다. QPR은 후반 30분 제이 보스로이드의 선제골을 끝까지
‘괴물 투수’ 류현진(25)를 영입한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대해 미국 언론이 냉정한 평가를 하고 있다.미국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 리포트는 14일(한국시간) 과대평가된 이적 7명을 선정해 보도했다. 그 중 류현진이 포함되어 있었다. 포스팅 시스템(공개경쟁입찰)으로 한화 이글스를 떠난 류현진은 6년간 3600만 달러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42)이 미국 간판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도핑 사실을 시인했다고 주요 통신사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랜스 암스트롱은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를 하며 “‘투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했다”고 고백했다.윈프리는 트위터를 통해 “암스트롱과 2시간 반에 걸친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그는 준비가 됐다
LA다저스 류현진에게 노 파워(No Power)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 듯 하다. 올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서도 마운드 위 통역 대동이 허용되기 때문이다. ESPN은 15일(한국시간) 복수의 취재원을 인용해 메이저리그 구단주 모임이 마운드 통역 대동을 포함한 일부 룰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개정 룰이 최종 확정됐기 때문에 시행되기 위해서는 선수 노조의 승인
잉글랜드 선덜랜드에서 철저하게 외면 받던 지동원(22, 아우크스부르크)이 임대 이적한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날개 달린 듯 득점을 올리고 있다.지동원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한 후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5일 터키의 팀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아직 팀에 적응하기도 부족한 시간에 지동원은 터키서 가진 실전 경기에서 2경기
'블루 드래곤' 이청용(24)이 리버풀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영국 데일리스타는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이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청용을 영입하려 한다고 14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은 "이청용은 2011년 여름 정강이를 다친 뒤 오랜 기간 재활 후 복귀해 이번 시즌 5골을 넣고 있다"고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