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학폭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이프릴의 멤버 이나은이 SBS 새 드라마 에서 하차한다.의 제작사 스튜디오S 측은 8일 "제작진은 소속사와 협의해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모범택시'는 전체의 60% 정도 촬영이 진행된 상황이지만, 해당 배우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돼 전부 재촬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그룹 에이프릴은 2016년 팀에서 탈퇴한 이현주가 다른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나은도 가해자로 지목
[오늘의 주요뉴스] 업무 정보 이용 땅투기하면 최대 무기징역...관련 법 개정 추진주택·토지 관련 기관의 공직자 등이 업무 정보를 이용해 공공택지에 투기하면 최대 무기징역의 처벌을 하고 수익의 3∼5배를 벌금으로 환수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처음 폭로한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8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손잡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적용 대상은 국토교통부을 비롯해 주택지구 지정 등을 준비 중
AOA 출신 권민아의 폭로가 이어졌다.권민아는 7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어린 시절 학폭을 당한 사실을 고백하면서 남자 선배에게는 성폭행까지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이어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사실을 폭로했던 민아는 아직 가해자들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권민아는 “가해자든 공범이든 방관자든 소속사든, 피해자의 억울함 호소로 인해 이미지가 깎였다는 것 하나로, 나에게 피해보상, 명예훼손죄로 나에게 고소가 올 수도 있다. 그게 우리나라 법이다. 그리고 돈이 많으면 이긴다”라고 말하기도 했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이고은 pro] 악플러들의 악플이 연예인뿐만 아니라 유튜버, 인플루언서, 또 그들의 가족 등에게도 악영향을 주며, 계속해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포털 사이트에서는 댓글창을 없애는 노력을 하고, 익명이 아닌 실명으로 운영하는 사이트도 다수 생겼지만 악플은 계속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서 인터넷상의 댓글 기능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악플러들은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악플러들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먼저 SN
[오늘의 주요뉴스] 거리두기 현재 단계 유지, 5인 이상 모임 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 그대로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이 확정해 내주부터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설 연휴 이후 우려했던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안정세에 이르지 못한 것이 현재 상황"이라며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국내 코로나19 현
배우 박혜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박혜수 소속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산타클로스)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자칭 피해자 모임 소속이라는 자가 익명으로 소속사 및 배우의 부모 연락처로 어떻게 하실 거냐라는 식의 막연하고도 정체 모를 연락을 취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도 않는 이러한 연락이 합의 등 경제적 이윤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거나 증거를 수집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경제적 이익을 노리고 악의적, 조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23일 스포츠계에 번진 이른바 학폭 논란으로 인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근본적 변화를 유도할 특단의 대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연일 불거지고 있는 스포츠계 학폭 논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배구계 쌍둥이 국가대표 자매 학폭 논란먼저 피해자는 중학교 배구선수 시절, 쌍둥이 국가대표 자매인 이재영·다영 자매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SNS를 통해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 싶다고 가해자(이다영)가 글을 올렸더라. 본인들이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40명...일상감염 지속 불안한 양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40명 늘어 누적 88,12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80여명 늘어나면서 지난 21일 416명 이후 사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최근 전국 곳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300명대로 내려온 후 다시 400명대로 늘어나는 등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술에 취해 경찰에 거짓 신고 한 2명 검거...처지 비관하다 화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가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 대해 의혹을 부인했다.앞서 이날 현아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폭로자 A씨는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아야 난 너한테 먼저 연락 올 줄 알았어. 너가 학교폭력 최초 가해자 아니야?'라는 게시글을 게재했다.이에 현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어요"며 "저는 그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요"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아는 자신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연습생 생활
배우 조병규가 학폭 논란에 대해 직접 의혹을 부인했다.조병규는 23일 자신의 SNS에 "처음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이 올라왔을 때 너무 당혹스러워서 몸이 굳고 억울했다"면서 "악의적인 글들이 올라오며 글의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과 말 몇 마디면 진실인 것처럼 되어버리는 상황에 당황했다"고 밝혔다.이어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사실과 다른 주장과 반박들로 인해 저는 26년간 살아왔던 삶에 회의와 환멸을 느꼈다"며 "해서는 안 될 생각들을 떨쳐내며 버텼다"고 최근 힘든 감정을 토로했다.앞서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병규의 학폭 의혹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이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라는 폭로가 계속해서 이어지자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최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친동생이 수진과 중학교 동창이며 그에게서 금품 갈취 등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했고, 이에 대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이후 해당 누리꾼은 재차 글을 올려 수진의 학폭을 주장했고,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이와 비슷한 글이 지속해서 올라오자 수진은 22일 팬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올려 "단 한 번도 그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 적이 없다
프로듀서 탱크(본명 안진웅)는 지난 17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TANK_KPOP(탱크 케이팝)에 '음주운전 3번/여성혐오/매니저 폭행/원나잇/협박/노동착취/언어폭력/범죄자 [여러분은 지금도 속고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탱크는 해당 프로듀서가 과거 여러 번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서래마을 고급빌라에서 호의호식 하면서 컴백을 준비하기 위해 기부 등의 행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4명의 여자친구 중 사망한 배우 오인혜가 있었다는 주장도 더했다. 수시로 약자에게 언어폭력을 가했다며
실시간 검색어에 김경희가 올라 이슈가 되고 있다. 김경희 씨는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25세)의 어머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가 과거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로 드러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의 어머니 김경희씨에게 지난해 수여한 '장한 어버이상'을 취소하기로 했다. 15일 배구협회는 '2020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김씨가 받은 '장한 어버이상'의 수상을 취소한다고 밝혔다.협회는 국가대표 세터 출신인 김씨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2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원영이 사건 원영이 사건은 지난 2016년 친부의 방치와 계모의 학대 속에 7살의 원영이가 사망한 사건을 말한다. 원영 군의 사망사실은 한 달 뒤 새 학기가 시작했는데도 출석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학교 측의 신고로 뒤늦게 알려졌다. (계모의 학대와 친부의 방치로 7살 아이가 사망한 ‘원영이 사건’ [지식용어])2. 구독경제 ‘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불안한 정세 때문인지 각 국가에서 사상 초유의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러시아에서 대규모 시위가 촉발했는데, 발화점이 된 것은 바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호화 궁전' 의혹이 제기되면서 부터다. 푸틴의 ‘호화 궁전’ 의혹을 받은 러시아 흑해 연안의 고급 리조트는 지난 27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의해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된 사실이 확인되어 의혹을 더욱 짙게 하고 있다. 이 리조트의 존재는 푸틴 대통령의 정적인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폭로로 알려졌다.알렉세이 나발니는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1년 2월 1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진달래 씨가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 출연 중인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시즌 2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사자인 진달래 씨도 어제(31일) 자신의 SNS에 사죄의 뜻을 전하며 용서를 구하고 싶다는 내용을 덧붙였는데요. 끊이지 않는 연예계 학폭 논란, 이번 진달래 씨를 포함해 과거에는 어떤 연예인들이 논란이 되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25일 당 소속 의원을 성추행한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직위해제됐다. 김 대표는 ‘선명한 진보정당’을 내걸고 ‘젠더’ 문제에서도 진보적 관점을 보였던 인물이라 국민들의 충격이 더 컸다.배복주 정의당 젠더인권본부장은 이날 일주일 간의 비공개 조사에서 가해자인 김 대표와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에 대한 모두 성추행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김 전 대표의 정치생명이 끝난 것은 물론 정의당의 앞날도 존폐기로의 상황에 놓이게 됐다. 끊이지 않는 정치계 성추문 논란. 그렇다면 이제까지 성추문 논란으로 사퇴한
배우 박은석이 반려견 파양 의혹에 휩싸였다.박은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에 출연해 생후 3개월 된 리트리버 몰리와 스핑크스 고양이 모해, 모하니를 키우고 있다고 공개했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은석에 대한 폭로글이 이어졌다. 박은석의 대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 씨는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이어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진짜 싫다고 지적했다.한편 박은석은 최근 드라마 에서 뉴욕 로건 극장사 대표 로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모 씨가 신현준의 발언에 대해 반박했다.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모 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이프로 손석봉 변호사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현준 씨는 김 씨가 제기한 갑질 논란, 프로포폴 투약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한 바 있다고 하면서 마치 김 씨가 제기한 폭로 내용이 허위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김씨는 "난 신현준을 상대로 갑질 논란 자체에 대해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 바 없다"며 "따라서 신현준에 대한 갑질 논란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
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김병욱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의사를 밝혔다.이날 입장문에서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탈당한다"며 "결백을 밝힌 후 돌아오겠다"고 밝힌 김 의원은 '가로세로연구소’가 전날 방송한 김 의원이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인 2018년 10월 경북 안동의 한 호텔에서 다른 의원실 인턴비서를 성폭행했다는 목격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즉시 강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세연 출연진을 향해선 "더럽고 역겨운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