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대법원장 차에 화염병' 70대에 징역 5년 구형김명수 대법원장의 출근 승용차에 화염병을 던진 70대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남모(75)씨의 결심 공판에서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이 무겁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가죽 장갑과 시너를 사전에 준비하고 대법원장의 출퇴근 시간과 차량번호를 미리 숙지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했다"며 "헌정사상 초유로 사법부 수장의 출근 관용차량을 방화해서 사회 공동체
[오늘의 주요뉴스]전남 신안 천사대교 개통, 관광객 17배 급증전남 신안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개통 한 달도 안 돼 관광객이 평상시보다 17배 폭증했다고 신안군은 전했다. 23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천사(1004)대교 개통 이후 압해읍과 중부권(자은·안좌·팔금·암태)을 찾는 관광객이 평년 대비 17배나 급증했다. 천사대교가 개통한 이후에는 차량 통행량이 주말에 약 1만4천여대, 평일에도 1만1천대로 추정된다.포항시 산불, 진화 능력 확대 방안 추진경북 포항시가 이달 초 연이어 발생
[오늘의 주요뉴스] 상가 차량용 승강기서 작업하던 70대 근로자 추락해 부상23일 낮 12시 58분께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한 상가 지하 2층에서 작업하던 건설 근로자 A(73)씨가 지하 3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하 3층에서 내부공사 작업을 하던 A씨는 차량용 승강기를 타고 지하 2층까지 올라왔다가 승강기가 한쪽으로 기울면서 중심을 잃고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인제 민통선 미확인지뢰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 12회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19’가 한국에서 열렸다. 이 코드게이트 행사는 세계 최고의 화이트 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해킹방어대회로 각 부문에서 한국 팀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급 실력을 갖춘 우리나라의 ‘3대 화이트 해커’에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미국에서도 실력 입증한 ‘홍민표 대표’세계 3대 화이트 해커로 불리는 홍민표 대표. 홍 대표는 자신이 만든 화이트 해커 그룹 ‘와우해커’ 출신 연구원들과 함께 20
[오늘의 주요뉴스]선거제 개혁 '패스트트랙' 지정 합의여야 4당이 22일 선거제 개혁을 다른 개혁법안과 함께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다는데 극적으로 합의했지만, 실제 입법화가 이뤄지기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제1야당인 한국당이 완강히 반발하는 것도 큰 걸림돌이지만, 내년 4·15 총선을 겨냥한 여야 4당의 복잡한 셈범이 변수가 될 공산이 크다. 공수처 설치안이 패스트트랙에 최종 지정되려면 해당 상임위에서 5분의 3 이상의 찬성이 필요해 두 의원 중 한 명만 반대해도 패스트트랙 지정은 무산되기 때문이다.군용 앰뷸런스 추락으
[오늘의 주요뉴스]현대가 3세 '변종마약 투약' 혐의 인정변종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대그룹 일가 3세 정모(28)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이 신청할 구속영장이 검찰을 거쳐 법원에 청구되면 정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23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검찰, 박근혜 '디스크 통증' 살피러 오늘 구치소 현장조사검찰이
14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을 이뤄내며 황제의 귀환을 알린 '영원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히스토리 채널에서 국내 최초로 방송된다.히스토리 채널은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우승으로 역사적인 부활을 이룬 것을 기념,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과 9시에 특별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고 19일 예고했다.다큐멘터리에서는 골프 신동의 면모를 보인 어린 시절부터 '돌풍'을 만들어낸 수많은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과 스캔들까지 인간 '타이거 우즈'의 삶
미녀골퍼 수이샹(20·중국)이 정규대회 데뷔 전을 치른다.미모로 화제에 올랐던 외국인 선수 수이샹은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19일부터 열리는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 2000만원)에 도전한다.수이샹은 지난해 8월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2위를 차지해 2019시즌 드림투어 시드권을 획득했고, 11월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45위에 올라 올 시즌 정규투어와 드림 투어를 병행한다.수이샹은 정규투어 데뷔 전을 치르고 "작년까지 KLPGA 투어
[오늘의 주요뉴스]제주 영리병원 개설허가 취소 결정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된 제주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가 취소되면서 의료계 내에서는 안도와 아쉬움의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17일 제주도는 녹지국제병원의 병원개설이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 정당한 사유가 없다며 조건부 개설허가를 취소했다. 영리병원이 개설 허가가 취소되자 토지를 제공한 지역주민들은 제주헬스케어타운 추가 공사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아시아 허들 여제 정혜림, 아시아선수권 2연패 도전'아시아 허들 여제' 정혜림(32·광주광역시청)이 아시
아우디 공식 딜러인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는 아우디의 홍보대사로 KLPGA 프로골퍼 김자영(28ㆍSK네트웍스) 프로를 선정하고 지난 15일, 남산전시장에서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2012년 다승왕 수상을 비롯해 2017 시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자영 프로는 KLPGA 통산 4승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태안모터스는 김자영 프로에게 아우디 A6 TFSI 차량을 후원하고, 김자영 프로는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향후 진행될 태안
[오늘의 주요뉴스]마약수사대, 박유천 자택 압수수색 진행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오는 17일 경찰에 출석한다. 16일 경찰과 소속사에 따르면 박유천은 다음 날 오전 10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할 예정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박유천의 신체와 경기도 하남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유천 측 변호사는 통화에서 "경찰 출석 전 갑작스럽게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동원그
타이거 우즈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타이거 우즈와 한국계 여성 골퍼 그레이스 리의 만남이 조명받고 있다.이로 인해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타이거 우즈'가 올랐다. 사진에서 타이거 우즈는 그레이스 리와 다정하게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타이거 우즈는 제네시스오픈에서 만난 그레이스 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스러운 글을 남겼다.그레이스 리는 LPGA에서 주목받는 여성 골퍼로, 골프 레전드인 타이거 우즈에게 인정받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타이거 우즈는 이날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골프
[오늘의 주요뉴스]세월호 참사 5주기, 곳곳에서 종교계 추모행사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전후해 종교계 추모행사가 이어진다. 15일 종교계에 따르면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과 의정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등은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추모미사를 봉헌한다.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인 나승구 신부 주례로 열리는 미사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는 한편 남은 가족 등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위한 기도가 있을 예정이다. 16일 참사 5주기 일에는 수원교구가 수원가톨릭대 임마누엘
엠넷의 10대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3' 우승의 영광은 여성 래퍼 이영지에게 돌아갔다.12일 방송된 '고등래퍼3'는 권영훈, 최진호, 양승호, 이영지, 강민수, 이진우 등 파이널 무대에 오른 후보 6명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무대를 펼쳤다.우원재, 창모와 함께 '고 하이'(GO HIGH) 무대로 신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영지는 500점 만점인 1차 투표에서 참가자 중 최고점인 456점을 받으며 관객들의 지지를 얻었다.랩을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그는 이어진 2차 투표 합산
[오늘의 주요뉴스] 국회서 15일 '기지촌 여성 지원' 입법 촉구 토론회경기도는 '기지촌 성매매 피해 여성 지원' 입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토론회는 경기도와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다. 앞서 2014년과 2018년 경기도의회에 '기지촌 여성 지원 조례안'이 발의됐으나 내부 이견과 도 반대 등으로 논란을 빚다 각각 8, 9대 도의회 임기가 끝나면서 자동폐기됐다.요양원 노인 이불 덮어 폭행...요양보호사/원장 입건경
[오늘의 주요뉴스] 박영선 장관 "산불피해 복구 최대한 지원하겠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9일 산불피해를 본 기업들이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산불피해를 본 고성군 토성면의 황태전통식품제조업체와 속초 장사동의 폐차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업체 관계자를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상황이 정말로 심각하다"며 "여러분 뒤에 국민과 정부가 있는 만큼 혼자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용기를 잃지 마시라"고 당부했다.제천 청풍호 인근 주차 승용차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9일 낮 12
가수 로이킴이 오는 9일 입국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지난 8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로이킴 측은 다음날 중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기 위해 경호업체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앞서 로이킴은 학업을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이었으나 피의자로 전환되면서 서둘러 입국한 후 조사를 받으라는 경찰의 통보를 받은 바 있다.로이킴은 모 가수의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스마트폰 메신저 단체대화방에 참여한 연예인 중 1명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됐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2012년 M
김승민 셰프가 부인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김승민 셰프의 아내 홍연주 씨는 지난 4일 오전 오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지난 8일 전해졌다. 향년 46세.김승민 셰프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아픈 아내를 향한 애틋한 순애보를 드러내며 '순정파 요리사'로 불리기도 했다.그는 2012년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최종우승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지난 1월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제주도 출신 김승민 셰프는 이효리,
'복면가왕' 걸리버가 2연속 우승에 성공하면서 그의 정체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전파를 탔다.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를 최후의 1인으로 이라이자가 선택됐다. 이날 걸리버는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 박효신의 ‘Home’을 열창했다. 귓가를 적시게 만드는 순수한 속삭임에 판정단은 들썩거렸다.대결 결과 걸리버가 77표를 받으며 2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 프로 골퍼가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김범수의 콘서트에 참석한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고진영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김범수의 콘서트에 방문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사진 속 고진영은 김범수의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거나 응원 팔찌를 착용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았다.이어 고진영은 "2년만에 범수오빠 콘서트에 왔다 드디어! 신인왕 받으면 내가 원하는 곡 불러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안부르셔도 이미 좌석에 대 대만족입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고진영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