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파 아메리카 초청국 일본이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칠레에 대패했다.일본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모룸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칠레와의 대회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4로 대패했다.2019 아시안컵 우승국 카타르와 함께 초청팀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 일본은 주로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자국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렸다. 한편 코파아메리카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칠레는 알렉시스 산체스, 아르투로 비달,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차를레스 아랑기스 등 최정예 멤버를 출격시켰다.칠레는 전반 내내 일본을 압박했고
서요섭이 지난주 매치플레이 준우승의 아쉬움을 딛고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서요섭(23)은 16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1/6,960야드)에서 열린 2019 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죄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낸 서요섭은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2016년 코리안투어 데뷔 이후 3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최종라운드 4타 차 공동 4위로 시작한 서요섭은 전반 9개의 홀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
[오늘의 주요뉴스] 온라인 게임머니 불법거래로 수수료 10억 챙긴 일당 검거온라인 게임머니를 불법으로 거래해 10억원 상당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58)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B(42)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도의 한 다세대주택에 사무실을 차린 뒤 19만여 회에 걸쳐 시가 460억원 상당의 온라인 게임머니를 환전해 준 뒤 수수료 10억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흥
[시선뉴스 한성현] 2019년 6월 10일~ 6월 14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안녕하세요' 무한 이기주의 가부장 남편, ‘뭉쳐야 찬다’ 스포츠 레전드 총 집합, ‘연애의맛2’ 김재중, 박나래에 관심이 화제가 되었다.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장면, 무한 이기주의 남편...17년 만의 사과무한 이기주의 남편이 아내에 17년 만에 사과를 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동아일보 주최로 200여명이 참여하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국제도로 사이클대회가 올림픽공원, 삼성역, 영동대교, 강변북로, 마포대교 구간에서 열렸다.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에서는 서울시 주최로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도 열린다.이 때문에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올림픽로, 삼성교, 영동대로, 강변북로, 강동대로, 양재대로, 위례성대로 등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한 데 대해 "멋지게 놀고 나온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결승전이 끝난 후 SNS 올린 글에 이같이 적으며 준우승을 일궈낸 선수단을 치하했다.이날 스웨덴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첫 FIFA 결승전으로, 스톡홀름의 백야처럼 대한민국의 밤도 낮처럼 환해졌다"며 "순방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저도 응원의 마음을 보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밤잠을 잊
[시선뉴스 조재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킹스컵에서 간발의 차로 우승을 놓쳤다. 베트남은 8일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킹스컵 결승전에서 카리브해에 있는 섬나라 퀴라소에 아쉽게 패배했다.두 팀은 전후반 90분 동안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퀴라소가 베트남을 5:4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킹스컵 국제 축구 대회’는 매년 태국에서 개최되는 초청식 국제 축구 대회로 1968년 태국 국왕인 푸미폰 아둔야뎃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이후 태국에서 계
LG유플러스는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행사가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개최한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본선이 6월 8일부터 9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는 야구대회 본선 경기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주목받았다. 또한 `U+5G 체험존`과 프로야구 레전드 원포인트 레슨`에 사회인 야구 동호인 및 관람객 총 1,700여 명이 방문하며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았다.특히 경기장 입구에 설치된 ‘U+5G 체험존’에는 U+VR과 U+
토론토 랩터스가 미국프로농구(NBA) 2018-2019시즌 챔피언에 등극해 화제다.현지시간 14일 토론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6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114-110으로 이겼다.이로써 토론토는 1995년 팀 창단 이후 24년 만에 처음 오른 챔피언결정전에서 4승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1947년부터 시작된 NBA 73년 역사상 미국 이외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이 우승한 것은 올해 토론토가 처음이다. 캐나다 연고 팀이 미국 주요
지난 9일 제24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8강에서 62번째 키커까지 가는 '승부차기 혈투'가 펼쳐졌다.8강에서 맞붙은 청주대성고와 용인 태성FC는 전후반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려야하는 상황. 하지만 승부차기에서도 두 팀은 좀처럼 결판을 짓지 못했다. 11명의 선수가 모두 킥을 찼지만, 승부는 여전히 팽팽했다.끊임없는 승부차기는 계속 진행됐고, 62번째 키커로 나선 청주 대성고 선수의 실축으로 태성 FC가 4강에 진출, 스코어는 무려 29-28이었다.모든 선수가 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6월 14일에는 한국이 일본 고마키 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 남자농구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68-58로 누르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이날 손에 땀을 쥐게 한 일본과의 결승에서 우리 대표팀 가드 주희정이 팀 공격을 주도했고, 김민수와 오세근, 양희종이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팀 승리에 일조함으로써 한 수 위의 모습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룬 정정용호가 우승의 꿈을 품고 결전의 땅 폴란드 우치에 도착했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오전 1시 우크라이나와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르는데요. 양국 모두 U-20 월드컵 첫 결승 무대에 오른 것이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면면을
네덜란드 명문 구단 아약스가 U-20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이강인의 이적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스페인 현지 매체는 11일 "아약스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한다"라고 보도했다.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올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이강인을 1군 로테이션 멤버로 여기고 있다"면서 "유망주인 이강인에게는 꾸준한 출전 기회가 필요하다. 당분간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주전으로 뛰기 어려워 최대 2년의 임대 이적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한편 이 같은 소식에 이강
최근 '미스트롯'으로 주목받는 전남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이 12일 전남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자인 '미스트롯 진(眞)'으로 선정되며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적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국제농업박람회는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박람회 홍보 활동과 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박람회 관계자는 "끊임없이 노력해 얻어진 실력으로 대한민국 1등을 향해 나아가는 가수 송가인의 이미지가 2019 국제농업박람회 콘셉트와
[오늘의 주요뉴스] 타인 주민번호로 449회 진료받은 30대 집행유예다른 사람 주민등록번호로 449회에 걸쳐 병원 진료를 받은 3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박무영 부장판사는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37, 여)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2011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서울과 부산 등 병원에서 미리 외우고 있던 B 씨와 C 씨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고 모두 449회에 걸쳐 진료를 받았다.도로 갓길에 방치된 육군 K2 소총...차량 몰던
36년 만에 4강 신화를 재현하는 데 성공한 U-20 한국 축구 대표팀이 기세를 몰아 새역사에 도전한다.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을 벌인다.앞서 9일 대표팀은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연장까지 120분간의 혈투도 모자라 승부차기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4강 진출을 이뤘다. 이날 승리로 우리나라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1983년 멕시코 대회의
포르투갈이 네덜란드를 꺾고 2016년에 이어 다시 한번 유럽 정상에 올랐다.포르투갈은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에서 후반 15분에 나온 곤살로 게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네덜란드를 1-0으로 물리쳤다.이로써 포르투갈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16)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포르투갈은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유럽 무대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또 포르투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연승 기록도 10경기로 늘렸다.포르투갈은 초
문화체육관광부 KTV ‘시청자에세이 날려라 하이킥’ 프로그램에서 오늘(6월5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홍성규 교수의 지도 하에 전신마비를 극복하고 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가수 ‘더크로스’의 보컬 김혁건의 이야기를 전했다.‘전신마비를 딛고 일어서다!’ 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홍성규 교수는 교직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나라 교육 복지의 발전을 위해 휴학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중증장애 학생을 지원하는 등 교육자로서 모범을 보인 모습이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홍 교수는 박사학위 취득을 희망하는 경희대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0-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8강 진출에 성공했다.승리의 주역인 오세훈 선수의 소감을 들어보자.Q. 승리 소감은?- 한일전이라 더 기쁘다. 일본이라서 동기부여가 더 됐고, 더 열심히 준비했다. 수비진이 실점 없이 잘 지켜줘서 특히 고맙다.Q. 최준의 크로스가 올라오는 찰나 무슨 생각을 했나?- 짧은 순간 그냥 무작정 박았던 것 같다. 골이 되든 아니든 일단 박고 보려고 했다. 준이가 믿음직해서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0-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일본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2경기 연속 헤딩 득점포로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끈 공격수 오세훈(아산)은 다양한 대륙의 선수들과 상대하며 체격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강조했다.오세훈은 이날 일본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유럽, 남미, 아프리카 선수들을 상대해 피지컬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