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현대 사회 속에서 가요에 묻혀 가는 우리의 전통 음악 ‘판소리’, 그 안에는 우리 내 삶의 희, 로, 애, 락이 다 담겨있다. 이렇게 세상의 많은 이야기를 판소리로 들려주는 것이 좋았다던 소리꾼 최용석 대표는 자신이 느끼는 판소리의 매력을 대중에게 널리 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그의 ‘바닥소리’를 들어 보도록 하자. 영화 '
[시선뉴스 이호기자] 전 세계 88개국 약 2,000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2014년 매출 197억달러(약 22조원)를 기록한 패션계의 대표 브랜드 ‘자라(ZARA)’.이런 자라의 엄청난 성공의 중심에는 창업주 ‘아만시오 오르테가(Amancio Ortega)’가 있다.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1936년 스페인 레온 지방의 작은 마을에서 철도원의 막내아들로 태어났
[시선뉴스 심재민] 1919년 3월 21일,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독립선언문을 유포한 죄로 11명의 조선유학생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고 그들에 대한 재판이 일본 고등형사법원에서 진행되었다. 그런데 당시재판장에는 다소 의아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다름 아닌 일본인 변호사가 조선의 독립 운동가들의 변호사로 나선 것이다. 그 일본인 변호사는 변호뿐만 아
[시선뉴스 문선아] 1986년 이탈리아 베르디 극장, 오페라 ‘리콜레토’의 질다 역으로 눈에 띄는 동양인 한 명이 무대에서 에너지를 내뿜듯 환상적인 아리아를 노래한다. 그 동양인의 이름은 바로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는 조수미.조수미는 올해 국제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 그와 함께 그녀의 인생 30년을 담은 컴필레이션 앨범 ‘라 프리마돈나’를 발매했고 3
[시선뉴스 문선아] ‘생각하는 손가락’ 이미화 작가의 작품을 보면 조선시대 여류화가가 21세기에 나타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듯하다. 옛스러움이 느껴지고 기품이 있으며 작가의 곧은 마음이 느껴진다. 또한 그녀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참 따뜻하다. ‘생각하는 손가락’ 이미화 작가의 독특한 어린 시절이 그녀가 붓을 잡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한다. 그녀의 이야기를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다른 나라들에 비해 육상이나 구기종목이 약하지만 태권도 종주국 답게 태권도는 올림픽에서 늘 효자 종목이다.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도 어김없이 태권도에서 금메달 2개가 나왔다.첫 금빛 발차기를 날린 주인공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김소희다. 금메달로 우리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어준 김소희 선수의 ‘올림픽 여정’을 되돌아본다. 김소희 선수
[시선뉴스 문선아] 명사들의 명언 한 마디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다. 글 속에 활자로 새겨진 글자들보다 글에 담겨진 의미를 이미지로 형상화한 캘리그라피는 그 메시지가 더욱 강력해진다. 같은 명사의 명언이라도 책 속의 명언과 캘리그라퍼의 손을 거친 명언은 전달하는 메시지의 파급력이 다르다. 이처럼 생각하는 모든 것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캘리그라퍼 이미화
[시선뉴스 이호기자] 최근 ‘스타트렉’, ‘미션 임파서블’ 등 굵직한 네임벨류를 가진 할리우드 영화에 친숙하고 친근한 얼굴이 자주 보인다.스타트렉 시리즈에서는 USS엔터프라이즈 호의 기관장인 몽고메리 스콧 역으로,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서는 분석전문가로 에단 헌트를 돕는 벤지 던 역으로 극중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배우 ‘사이먼 페그(Si
[시선뉴스 심재민] 테슬라 자동차를 생산 판매하는 테슬라모터스가 최근 한글홈페이지를 열고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이처럼 테슬라 전기차의 한국 상륙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테슬라 모터스’라는 기업은 물론 CEO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테슬라는 CEO인 ‘엘론 머스크’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그런데 테슬라의 CEO이야기를 하기 전에 언급해야 할 부분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국내에서 제일 유명한 흑인 배우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윌 스미스’를 떠올릴 것이다. 수없이 많은 영화에 출연한 윌 스미스이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모습은 ‘맨 인 블랙’에서 검정색으로 차려입은 채 뉴럴라이저(영화에 나오는 기억을 지우는 도구)를 번쩍하고 작동시키는 장면이 아닐까. 배우 윌 스미스는 1968년 10월 25일 필라델
[시선뉴스 문선아] 짜릿한 역전승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에서 기쁨의 최고조를 경험하게 해준다. 이번 올림픽에도 엄청난 역전승을 이룬 경기가 있었다. 펜싱의 박상영 선수 경기가 그러했고 사격왕 진종오 선수의 경기가 그러했다. 특히 진종오 선수는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었던 남자 10m 공기 권총 결승에서 5위라는 충격적인 순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리우올림픽 펜싱 종목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보여준 박상영 선수. 승부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던 결승전의 휴식시간에 “그래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홀로 되뇌는 모습이 포착되어 우리들의 마음을 울렸다. 강력한 마법의 주문 덕분이었을까. 박상영 선수는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프랑스어로 아방가르드(avant-garde)는 원래 군사용어다. 군사용어가 어쩌다가 미술의 한 장르를 대표하는 말이 되었을까. 아방가르드란 전쟁에서 적의 움직임이나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척후병을 의미한다. 예술에서 아방가르드는 이제까지 예술의 경향성을 뒤집는 혁신적인 예술을 말한다. 윤재갑 감독은 이번에 열리는 부산 비엔날레에서는
[시선뉴스 이승재]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결 같은 모습으로 하나의 분야에서 활동하기란 쉽지 않다. 거기다 타인의 인정과 꾸준한 사랑까지 유지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하지만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변하지 않는 목소리와 얼굴, 그러나 다양한 변신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는 가수가 있다. 바로 발라드의 황제라 불리는 ‘신승훈’이다. 신승훈의 노래에 대한 열정은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올해로 어느덧 36년째에 접어든 미술축제 ‘부산 비엔날레’가 오는 9월 3일에 개최된다. 비엔날레란 2년 마다 열리는 국제적인 미술전시회를 말한다. 비엔날레에서는 최근 미술계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를 구성한 윤재갑 전시감독과 직접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PART 1.
[시선뉴스 이호기자] 우주의 모험을 담은 SF영화의 양대 산맥으로는 ‘스타워즈’와 ‘스타트렉’을 꼽을 수 있다. 그 중 ‘스타트렉’에서는 뾰족한 귀를 가진 외계인 ‘스팍’이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역을 맡은 배우가 바로 ‘재커리 퀸토’다. 재커리 퀸토(Zachary Quinto, 1977/6월/2일)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피츠버그에서 태어났다.
[시선뉴스 심재민]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패하며 아쉬움을 사고 있다. 하지만 끝까지 애쓴 선수들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가 높다. 그 중 국내 배구의 대표팀을 이끈 김연경에 대한 찬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배구선수 김연경은 현재 터키 여자 프로배구리그 페네르바흐체 SK 소속이다.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침식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정신을 차려 보면 이미 침식당해 있다. 한효주가 그렇다. 그녀는 조용하지만 강력하게 그녀의 매력에 침식당하게 하는 힘이 있다.어린 시절 꿈이 많았던 한효주는 연예인은 서울사람이나 하는 것 인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한효주는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뽀얀 꽃미모를 자랑하는 ‘소년미’ 넘치는 배우 이종석은 외모와는 달리 어린 시절에는 운동선수 지망생이었다. 태권도 공인 4단일 정도로 운동에 뛰어났던 이종석은 중학교 2학년 때 당한 교통사고로 인해 재활치료를 하던 도중 배우의 꿈을 품게 된다.이종석은 모델 활동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만 15세에 2005/2006 F/W
[시선뉴스 심재민] 가수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딛는 여성 보컬리스트 ‘리쥐’와 ‘권애진’. 그녀들은 시종일관 조용하고 수줍었다. 하지만 ‘음악’과 ‘꿈’ 앞에서 당찬 모습을 보며, 머지않아 제대로 사고 한 번 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버스킹부터 쇼케이스 까지 노래들 들려주기 위한 자리는 무엇이든 소중하다는 리쥐와 권애진, 그녀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또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 걸까?PART2. 우리가 바로 미래의 ‘케이팝스타’! ‘스타라이브 코리아’에서 방송을 해서 화제가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