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남 남해)] 최근 여행지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들이 생기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더 여유롭게 멋진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 중 ‘남해 바래길’은 요즘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트래킹 코스 중 하나다. 남해 바래길에 ‘바래’는 옛날 남해의 어머니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바다가 열리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뜻하는데, 그때 다니던 길을 따라 만들어 바래길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남해 바래길은 총 10개의 코스로 128.5km의 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해의 외곽을 둘러쌓고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최지민pro] 문학이야기는 매주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독자와 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콘텐츠로, 책이나 글에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知)를 고취시키고자 제작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만큼, 간혹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인류는 그 동안 수많은 기술 발전을 통해 현재의 삶을 이룩해왔다. 1차 농업혁명을 통해 식생활의 개선을 이뤄냈고, 그렇게 남은 잉여생산물로 시장을 형성했다. 또 생산과 소비로 형성된 시장에서는 자본과 기술을
[시선뉴스 이승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6월 20일에는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E형 간염 환자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07년 5월 급성 간염으로 입원한 51살 김 모 씨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김 씨는 E형 바이러스 중에서도 국내에서 보고된 적 없는 유전자형인 4형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E형 간염은 인도와 아프리카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정선 pro]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환절기라 부른다. 이런 환절기에는 새롭게 다가오는 계절에 대한 설렘이 있기도 하지만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의 날씨 때문에 옷차림, 건강 등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런데 1년 내내 일교차가 최대 60도까지 나는 그런 곳이 있다. 바로 ‘사막’이다. 사막은 햇볕을 막아줄 구름이나 식물이 적고 낮에는 매우 덥고, 밤이 되면 낮의 열기를 잡아 둘 식물이 없어 굉장히 춥다. 이런 환경에서 사는 동물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먼저 솟과 동물인
[시선뉴스(울산 동구)]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의 문무왕은 죽은 후 용이 되어 나라를 지켰다는 전설이 있다. 울산 대왕암은 예로부터 문무왕의 해중릉으로 알려져 전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해돋이 명소로도 잘 알려진 울산에 대왕암과 대왕암 공원은 또 하나의 명소다. 울산 12경으로 지정되어 있는 대왕암 공원은 동해안의 끝자락에 위치해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공원입구에서부터 등대까지 이어지는 길에는 100년이 넘는 해송들이 심어져있다. 이렇게 조성된 소나무길은 한걸음 일찍 다가온 더위를 식혀줘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느끼게
[시선뉴스 이승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6월 19일에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군 관계자는 북한이 19일 오후 3시쯤 사정거리 100km 가량의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북한이 이 날 발사한 미사일의 종류와 발사 장소는 이 날 발사에 앞서 두 차례 발사된 미사일
[시선뉴스 이승재] 2017년 6월 12일~ 6월 16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쌈 마이웨이’에서는 최애라(김지원)이 고동만(박서준)에게 자신의 숨겨온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명장면, ‘쌈 마이웨이’, 우정과 사랑 사이 동만과 애라는 과연 어떤 선택을? 월화 안방극장의 최강자로 자리 잡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 현실 남사친, 여
[시선뉴스 이승재]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6월 18일에는 은행의 현금인출기를 부수고 돈을 훔치려던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당시 40살이었던 장 모 씨는 경보 전선을 자른 후 현금인출기를 둔기로 부수던 중 숨겨져 있던 경보장치가 울려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경찰은 밖에서 망을 보고 있던 당시 38살 이 모 씨도 함께 검거해 절도 미수와 재
[시선뉴스 이승재]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6월 17일에는 최신예 해군군함인 문무대왕함의 포신이 사격 훈련 도중 폭발하는 사고가 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해군은 같은 해 5월 진해 앞바다에서 훈련을 진행하던 중 4천 5백 톤급 문무대왕함의 5인치 함포가 사격 도중 갑자기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당시 폭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습니다
[시선뉴스 이승재]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하는데 거기다 얼굴까지 잘생겼다. 이런 사람을 두고 우리는 흔히 ‘엄친아’라 부른다. 너무 잘나서 시기와 질투가 날만도 한데 하는 행동을 보면 또 밉지가 않다. 거기다 옆에는 또 어여쁜 여자친구까지 있어 부러움을 한 몸에 사기도 한다. 이러한 엄친아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있다. 한 때는 한 방송사의 간판 아나운서였고, 지금은 드라마 속에서 열연을 펼치는 배우이자 잘 나가는 방송 진행자로 자리 잡은 훈남. 바로 ‘오상진’이다. 오상진은 2005년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를 하게
[시선뉴스 이승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6월 16일에는 같은 해 2월 소형 목선을 타고 일본으로 탈북한 탈북자 일가족이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50~60대 부부와 두 아들은 신원 노출을 우려한 듯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입국을 했습니다.이들은 일본이 2006년 6월 탈북자 지원을 골자로 하는 ‘북한 인권법’을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정선 PRO] 문학이야기는 매주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독자와 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콘텐츠로, 책이나 글에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知)를 고취시키고자 제작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만큼, 간혹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군 복무 시절, 선임으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적당히 해라’ 였다. 그때 당시 ‘적당히 해라’라는 말은 ‘대충하고 넘기자’는 귀찮음, 나태함의 표현에 불과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가짐,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정선 PRO] 10년 전 거실과 지금의 거실을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변한 점을 꼽으라면 TV의 크기와 얇기를 꼽을 수 있다. 브라운관이라 불렸던 예전의 TV는 부피가 굉장히 컸고, 그에 비해 화면의 크기는 작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의 TV는 굉장히 얇고 화면도 굉장히 커졌다. 이러한 변화는 방송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면서 발생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TV를 통해 훨씬 더 고화질의 영상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지난 5월 31일, 우리나라에도 UHD(초고화질) 방
[시선뉴스 이승재] 도심 한 복판에 왕릉이 있고, 문화재가 있어 도시 전체가 역사지구로 지정된 경주. 이곳에서 또 한 번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발굴이 진행됐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15년 3월부터 경주 월성 정밀 발굴 조사를 시작했고, 월성 발굴현장을 공개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된 유물들은 그동안 우리가 품어왔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단초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어떤 것들이 발견됐을까?첫 번째, 인주설화가 정말로 있었던 이야기일까? ‘2명의 남성 유골’ 신라의 왕성이
[시선뉴스 이승재] 1743년, 조선 영조 당시 활동하던 화가 김두량이 그린 그림에는 짧은 털에 얼룩무늬를 가진 강아지 한 마리가 그려져 있다. 그리고 그 위에는 ‘밤중에 사립문을 지킴이 임무인데 어찌하여 길 위에서 대낮부터 이렇게 짖고 있느냐’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그림 속의 강아지는 밤 중에 도둑으로부터 집을 지킬 뿐만 아니라 액운과 귀신을 쫓고 복을 부른다고 알려진 바로 우리의 전통견 ‘얼룩 삽살개’다. 이 그림 속에 있는 얼룩 삽살개가 현실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김민규 교수팀이 이 그림
[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6월 1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환경부- 멸종위기종, 폐광지역에 생명의 기운 불어 넣는다: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 500마리와 붉은점모시나비 30쌍을 강원도 정선군 백운산 물한리 계곡과 주변 지역인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탑 일대에 각각 방사했다. 이번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은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 2014년에 이 지역에 대한 자연환경을 조사한 결과, 열목어와 붉은점모시나비
[시선뉴스 이승재] 물건에는 대개 만들어진 목적과 그 용도가 정해져 있다. 그래서 정해진 용도에서 벗어나 사용하게 됐을 때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다이너마이트라 할 수 있다.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것은 석탄 채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였지만, 이것이 전쟁에 사용되면서 살상용으로 쓰이게 되면서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런데 최근 이처럼 정해진 용도에서 벗어나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물건이 있다. 지난 4월 경기도 수원의 한 호텔에서 ‘해피벌룬’이라 불리는 물질을 흡입한 20대 여성이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미국 대통령 선거 유세기간부터 수많은 논란을 일으킨 도널드 트럼프는 당선 이후에도 숱한 논란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메리카 퍼스트, 미국 제일주의를 앞세워 반 이민정책, 국경세 등의 정책을 추진하면서 세계 각국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나 유세 기간에도 멕시코에서 넘어오는 불법 이민자를 막기 위해서 국경에 벽을 쌓겠다는 발언을 해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트럼프의 반 이민정책, 국경세 등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를 풍자하는
[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6월 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행정자치부- 인천 동구에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9일 문 연다: 인천 동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송현시장이 야시장으로 거듭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송현시장 중앙통로의 30개 매대에서, 낙지호롱, 야채삼겹말이, 소고기불초밥, 스테이크, 크레페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된다.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대중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문학이야기는 매주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독자와 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콘텐츠로, 책이나 글에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知)를 고취시키고자 제작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만큼, 간혹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그리울 연, 사랑할 애, 연애(戀愛),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 뜻이다. 단어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따뜻하고 사랑스러우며 애틋한 그 단어. 우리는 행복을 꿈꾸며 연애를 원하고, 그 연애가 시작되면 행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