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살아가는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장애물에 부딪히며 살아갑니다. 물론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할 때는 그 장애물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장애물에 부딪히는 순간 우리는 여러길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사람, 위기에서 좌절하는 사람, 편법을 쓰는 사람, 새로운 기회를 만나게 되는 사람 등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극복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만들지만 간혹 좌절하고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좌절의 원인을 여러 방면에서 찾아보게 됩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크리스마스가 왔다. 선물을 받았다. 박스의 크기는 내 품을 안길만큼 제법 컸다. 나는 무엇을 기대하며 그 선물 포장을 뜯을까?화창한 여름. 내가 좋아하는 장미꽃이 담장에 넝쿨로 피었다. 새빨간 장미가 탄성이 나올 만큼 피어있다. 나는 무엇을 기대하며 그 장미 곁으로 다가갈까? 출근을 하기 전 날씨를 보기 위해 커튼을 열었다. 밖이 뿌옇다. 한치 앞도 보기 힘들만큼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뉴스에서는 오늘 미세먼지 경보의 날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고 외쳐댄다. 나는 무슨 마음으로 현관문을 열고 출근길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돈’이 인생에 다는 아니지만 ‘돈’으로 판단되는 것이 많아지는 물질우선주의 생활에 익숙해진 우리는 ‘돈’으로 무언가를 판단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한때 ‘등골 브레이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학생들이 입는 옷까지 우리는 돈으로 계급을 나누고 판단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래서일까. 이러한 시대가 올바른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돈’을 벌기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리고 과정이야 어찌됐던 결과를 중요시하는 시대에서 돈을 벌기위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가족들이랑 놀러 갔는데, 숙소 앞에서 불이 났어요. 너무 놀라서 경찰도 구급차도 부르면서 막 뛰어가다가... 넘어졌죠. 저랑 가족들은 넘어지면서 온 몸에 상처가 생겼어요. 너무 아팠는데, 저희는 서로를 보며 막 웃었어요. ‘이야~ 좋은 추억 하나 생겼네~’라고 말 하며 말이죠.”얼마 전 머리를 ‘띵’하고 맞은 것 같은 말이었습니다.저 말을 한 친구의 허벅지와 팔 등은 정말로 돌과 나무, 풀들에 쓸린 자국이 있었고 피가 굳어서 제법 많이 아파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하춘화씨 성대모사로 유명한 개그맨 김영철씨가 어느날 갑자기 뇌섹남으로 돌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영어공부를 시작한 그가 영어 강사로 활동할 만큼 공부를 하고 돌아온 겁니다.아주 오래전 심한 악플과 슬럼프에 빠져서 힘든 시기를 보낸 그는 의외의 곳에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게 되었고, 그렇게 영어 공부를 하며 지금의 뇌섹남이 된 것입니다.- 설렘은 내가 만드는 것이지 어디서 줍는 것이 아니다. (개그맨 김영철) -그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 그는 소설가 성석제씨의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평범하다 : 뛰어나거나 색다른 점이 없이 보통이다. #비범하다 : 보통 수준보다 훨씬 뛰어나다.많은 사람들이 ‘평범하게 만’이라도 사는 것이 꿈이라고는 하지만 누구나 마음속에 남들보다 뛰어난 비범한 삶을 원한다. (사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몽테로랑은 평범과 비범의 차이를 큰 곳에 두지 않았다. 그 차이는 바로 ‘노력’이었다. - 평범과 비범의 차이는 노력을 조금 더 기울이느냐 기울이지 않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작년 수준에 그칠 것이며 한국은 2%대 초반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 마저도 전문가들의 분석일 뿐, 기업이나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지수는 매번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1년 전에 우리 경제가 ‘냄비 속 개구리’ 같다고 말했는데 지금은 ‘앗 뜨거워’ 하기 시작했습니다.”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해 12월2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 경제전망에 대해 한 말이다. 한국 경제가 안고 있는 근원적인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불안한 경고다.경제가 어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혜롭고 현명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 우리 가족의 가훈이다. 사실 가훈이라기보다는 우리 가족이 가장 되새기고 추구하는 삶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말 인 것 같다.우리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일 이야기도 하고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미래를 또는 과거를 공유하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속에서 가장 지혜롭고, 현명하고 행복한 것을 찾는다.어떻게 사는 삶이 그러한 삶일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지만, 생각보다 답은 멀리 있지는 않았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입니다.여러분은 모두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교회나 성당에 나가기도 할테고, 가족들과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들과 보내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물론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혼자서 보내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비단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인간이 특별한 날을 좋아하는 이유는 평범함 속에서 느낄 수 없는 것들에 의미를 부여해 즐길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외적인 것들에게 찾기 시작하죠.맛있는 음식, 좋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구본영 수습] 지혜롭고 현명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 우리 가족의 가훈이다. 사실 가훈이라기보다는 우리 가족이 가장 되새기고 추구하는 삶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말 인 것 같다.우리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일 이야기도 하고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미래를 또는 과거를 공유하기도 한다.그리고 우리는 그 속에서 가장 지혜롭고, 현명하고 행복한 것을 찾는다.어떻게 사는 삶이 그러한 삶일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지만, 생각보다 답은 멀리 있지는 않았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사회 구성원의 한 명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자존감이 낮아 질때는 언제일까?‘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나의 존재가 쓸모 없다고 느껴질 때’,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것이 없을 때’ 등일 것이다. 특히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 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스스로의 ‘재능’을 의심해 보기도 한다. 내가 죽도록 하고 싶었던 일일 때라면 더욱 그렇다.-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내 식대로 들려줬을 때 통한다는 건 특별한 재능이 있는 거예요. 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영화 의 개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문득 쥬만지 시리즈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다.초등학교에 다닐 때 영어학원에서 우연히 보게 된 영화 는 제가 기억하는 어린 시절 재미있게 봤던 외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쥬만지의 후속편은 안 나올까’라는 생각을 늘 했었고, 무려 22년이 지나서야 후속편이 찾아왔습니다. (쥬만지2 평점 보러가기 ▶ [영화평점] 다시 울리는 북소리, 영화 )개인적으로는 현재 시대와 과거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지층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영국 지질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윌리엄 스미스(William Smith).그는 N.스테노의 지층 누중(累重)의 법칙을 실증함과 함께 화석에 의한 지층 동정법(同定法)을 확립하여 지질학의 기초가 된 층서학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하며, 지질조사 연구의 길을 최초로 개척한 업적으로 1831년 런던 지질학회로부터 최초의 울러스턴상(賞)을 수상하였다.그가 지질학을 연구하는 과정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까? 다른 사람이 100시간을 연구 했다면 아마도 그는 1만 시간을 연구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간여행을 하는 이야기는 늘 우리들의 판타지 속에 존재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if’라는 전제를 인생에 대입해 봅니다.“만약 옛날로 돌아가서 딱 하나를 바꿀 수 있다면 뭘 하고 싶어?”“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이 뭐야?”“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어?”얼마 전 저 역시 ‘if’라는 조건이 붙은 이 대화들을 남편과 밤새 나누었습니다. 과거의 일에 대한 후회이기도 하고 반성이기도 하며 새로운 삶에 대한 다짐이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제 삶에서는 후회스러운 순간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집에서는 누군가의 남편, 아들 또 아빠가 되기도 하고 출근을 하면 누군가의 상사, 후배, 대표가 되기도 한다. 마트에 가면 장을 보는 평범한 남자가 되기도 하며, 거래처와 함께 있을 때는 한없이 나약한 존재가 되기도 한다.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산다. 집에서, 학교에서, 학원에서 그리고 회사에서 또 길거리에서...누구와 어디에서 함께 있느냐에 따라 우리는 표정이 달라지고 성격이 달라지고 또 각기 다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우리는 모두 내면에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갖고 있어
[시선뉴스 박진아 / 최지민, 구본영 수습] 누구에게나 인생영화 하나쯤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별히 싫어하는 장르는 없지만, 그 중 제 인생영화로 꼽히는 영화들의 대부분은 드라마, 로맨스 작품인 것 같습니다.영화 이 대표적입니다.대학시절, 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 주연의 영화 을 본 후로 저는 배우뿐 아니라 영화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 흔한 키스신(손에 입맞춤을 하는 장면은 있지만) 하나 없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고,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는 것이 어떤 것이 지에 대해 깊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하루 3만 보씩 걷고, 심지어 하루 10만 보까지도 기록한 적 있는 유별난 걷기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그는 그의 에세이 『걷는 사람, 하정우』를 통해 그의 걷기 인생철학을 전했습니다. 강남에서 홍대까지 편도 1만 6천 보 정도면 간다며 거침없이 서울을 걸어 다니고, 심지어 비행기를 타러 강남에서 김포공항까지 8시간에 걸쳐 걸어간 적도 있을 정도 로 그는 걷기를 좋아합니다.그가 걷기를 하는 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걷기를 통해 건강을 얻을 수 있고 또 인생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지난 12일 강남 이상화 부부가 결혼식을 치르며 정식 부부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서 인연을 맺게 되고 교제를 하게 된 두 사람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들에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그리고 이상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 선수시절 일화들이 다시 알려지면서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그 중 특히 이슈가 된 것은 이상화 선수의 ‘발’ 이었습니다. 발에 스케이트를 꽉 맞춰 신어야 스피드스케이트 선수들의 특성상 이상화 선수의 발은 온통 굳은살 투성이었고, 그동안 수많은 대회에서 각종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서로가 좋아해서 사랑을 고백하고 결실을 맺게 되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흔히 우리는 이 확률을 로또 맞을 확률보다 낮고 번개 맞을 확률보다도 낮다고 말 합니다.여기서 이 어려운 확률이 이루어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고백’입니다.만약 서로가 동시에 좋아하게 되어서 동시에 감정이 발전되었다고 하더라도 둘 중 한명의 감정표현과 고백이 없이는 그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게 됩니다.- 겁쟁이는 사랑을 드러낼 능력이 없다. 사랑은 용기 있는 자의 특권이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나라 안팎으로 조용할 날이 없는 요즘입니다. 공휴일이면 광화문 광장을 포함해 여기저기서 집회가 열릴 뿐 아니라, 각종 매체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피로해지는 수준에 다다랐습니다.진실은 궁금하지 않은지 오래고 각자의 입장에서 서로의 주장만하는 이 모습은 분열과 분노를 낳고 있습니다.설득은 듣는이가 나의 입장이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설득을 통해 나의 편을 만들 수 있고 그것이 모여 하나의 힘이나 권력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설득은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