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11월 마지막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벤츠-기아-테슬라-폭스바겐 등 리콜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아, 테슬라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신특장, 기흥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3개 차종 6만2천9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한다고 24일 밝혔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 350 4MATIC 등 7개 차종 3만1천195대는 12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 파업 닷새째... 정부, 위기경보단계 최고단계 ‘심각’ 격상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닷새째를 맞아 물류 피해가 커지자 정부가 위기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지속되면서 피해 상황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며,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위기경보단계 상향은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전국적으로 확산한 점, 항만 등 주요 물류 시설의 운송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점, 수출
[오늘의 주요뉴스] 오는 25일 비정규직 총파업 예정, 서울교육청 “피해 생기지 않도록 대책 마련하겠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학교 비정규직(교육 공무직) 총파업으로 교육활동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 특수교육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며 학교 급식에 대해서는 식단 간소화, 도시락 지참, 빵·우유 등 급식 대용품 제공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교육청은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파업대책을 세우고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
[오늘의 주요뉴스] 오는 24일 화물연대 파업 예고, 충북지역 시멘트 업계 바짝 긴장24일 화물연대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충북지역 시멘트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화물연대 충북지부는 24일 오전 10시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앞에서 조합원 400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운송 거부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멘트를 실어나르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기사들도 대거 이번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멘트 운송은 BCT 의존도가 높은 상태여서 파업 시 상당한 유통 차질을 빚게 되며 이 때문에 업계는 재고 누적에 대비, 시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 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노란봉투법' 개정안과 관련해 여야가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노동조합법 개정안이다. 노란봉투법이라는 용어는 지난 2014년 쌍용자동차 파업 당시 노동자들이 47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자 한 시민이 노란색 봉투에 4만7천원의 성금을 넣어 전달한 것에서 비롯됐다.현재 노란봉투법 관련 논란의 대상인 조항은 노동조합법 2, 3조다. 2조는 근로자와 사용자, 노동조합, 쟁의행위 등의 정의를 내린다. 3조는
[시선뉴스 조재휘] 개인이든 집단이든 다툼이 일어나면 희생자가 발생하고, 당사자와 관계없이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기도 한다. 지금으로부터 70여년 전, ‘제주4·3사건’ 재판으로 억울하게 옥살이한 피해자들이 많다. 이에 대해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제주4·3사건’과 관련해 군법회의뿐 아니라 일반재판을 통해 형을 선고받은 수형인에 대해서도 직권 재심 청구를 확대하라고 지시했다.‘제주4·3사건’은 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남로당 무장대와 토벌대 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다수의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北 어민 북송 영상통일부가 최근 지난 2019년 북한 어민들 북송 당시의 사진에 이어 어제(18일) 그 당시의 영상을 공개했다. 통일부는 기자단에게 약 4분 분량의 해당 영상을 공개한 것. 이슈체크에서는 이번 영상 공개와 관련해 이슈를 알아보았다. ([이슈체크] 통일부, 北 어민 북송 영상 공개... 강제 북송 vs 흉악범 추방)2. 대우조선 파업 일주일째 협상 중
[오늘의 주요뉴스] 내달 1일부터 생애 최초 LTV 완화...아파트 준공후 15억원 넘어도 중도금대출 범위서 잔금대출생애 최초 주택 구매 가구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 80% 완화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아파트 준공 후 주택가격이 15억원이 초과하더라도 중도금대출 범위 내에선 잔금대출 전환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대출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은행업 등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 80%로 완화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6월 마지막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전기차 1대당 원자재 비용은?전기차 1대를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평균 원자재 비용이 1천만 원을 넘었고, 2년 전과 비교해 2.5배 가까이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경제 매체 CNBC 방송이 보도한 컨설팅회사 앨릭스 파트너스 보고서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기차 1대당 평균 원자재 비용은 8천255달러(1천75만 원)를 기록했다. 이는 20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1일 영국 철도노조가 33년 만에 최대 규모 파업에 돌입하면서 통큰 대란이 발생했다. 영국 철도시설공단인 네트워크 레일과 13개 철도회사 소속 철도해운노조(RMT) 노조원 약 4만명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21, 23, 25일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1. 노선 약 절반 폐쇄파업으로 인해 이날 철도 노선 약 절반은 아예 폐쇄됐고 기차편 약 80%가 운행이 중단됐다. 파업 다음 날에도 철도 운행은 정상 수준의 60%만 이뤄진다. 이날 아예 걸어서 출근했다거나, 기차 스케줄을 확인하고 역에 나왔지만 승강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화물연대 파업협상 타결로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지난 14일 총파업 돌입 7일 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그리고 15일부터 집단운송 거부를 중단하고 물류 수송을 재개했다. 이슈체크에서 소식을 살자. ([이슈체크] 8일간 산업계 피해 야기한 ‘화물연대 파업’ 종료...불씨는 여전)2. 백운규 전 장관문재인 정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6월 1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어제 화물연대 파업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어젯밤 협상 타결로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지난 14일 총파업 돌입 7일 만에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그리고 오늘(15일)부터 집단운송 거부를 중단하고 물류 수송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어젯밤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가 2시간 넘게 협상을 진행했고,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6월 1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 8일째로 화물연대 파업으로 에 대한 이슈를 알아본다.(심재민 팀장) : 화물연대가 지난 7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화물연대가 파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조재휘 기자) : 화물연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6월 셋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화물연대 파업 여파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3일로 1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가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간 '마라톤 회의'를 진행하며 접점 모색을 시도했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자동차산업연합회(KAIA)와 르노코리아 협신회 등 자동차 업계 단체 및 기관은 지난 8일 "자신들의 목적을 관철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정부, 마라톤 회의 진행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실패...물류 차질 확산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3일로 1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가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간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화물연대는 정부와의 교섭이 최종 결렬됐다며 총파업 지속 입장을 고수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제시한 대로 국민의힘, 화주단체를 포함해 '안전운임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품목 확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을 약속한다'는 잠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는 쉽게말해 화물 운송자들의 최저임금과 비슷한 개념이다.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화물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화주는 최소한의 공표된 운임을 운수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이 제도는 올해 말로 폐지가 되고 시장에 맡겨지게 된다.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나흘간 불법행위 조합원 30명 체포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엄정 대응 원칙을 강조한 경찰이 나흘간 불법행위로 조합원 총 30명을 현장에서 연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시작한 지난 7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30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편,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역과 용산역 대합실 내, 그리고 종각·서대문·당산·시청·혜화·김포공항·대림·목동역 등 서울 주요 역사에서 총파업 선전전을 연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란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화물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화물차주와 운수 사업자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는 제도이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로 수출입 컨테이너·시멘트 품목에 한해 2022년까지 3년 일몰제로 도입됐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는 이번 총파업에 전국 16개 지역본부에서 조합원 2만5천명 대부분과 비조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 돌입...16개 지역본부별 출정식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업 전까지 정부와 모든 대화창구를 열어놓고 협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달 2일 1차 교섭 이후 대화 요청이나 적극적인 연락도 없는 상황”이라며 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에 16개 지역본부별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다. 국내 코로나19
[오늘의 주요뉴스] 부산버스노조 파업 결의...오는 26일 첫차부터 승무 거부 돌입 계획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부산버스노조가 파업을 결의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조합원들은 오는 26일 첫차부터 승무 거부에 돌입할 계획이다. 노조는 파업 찬반 투표에 전체 조합원 6,163명의 86%에 해당하는 5,292명이 참여, 투표 참여자의 97.5%에 해당하는 5,163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조는 근무일수 단축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요구사항인 임금 8.5% 인상 등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측은 임금 동결안을 내세우고 있다.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