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인생에서 온전히 행복한 기억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대부분은 행복한 순간보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더 많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애써 힘들었던 기억들을 지우려고 노력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 기억을 지우려다 나도 모르고 지나쳤던 행복한 추억을 잊고 지내게 된다. 그 따뜻함을
[시선뉴스 조재휘] SBS 새 월화드라마 가 방영 2회 만에 시청률 10%의 벽을 넘었다. 지난달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2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10.1%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2%까지 올랐다.2회 방송에서는 '천서진'(김소연)이 계략을 벌여 '오윤희'(유진)의 딸 '배로나'(김현수)를 청아예고 입시에서 탈락시키는가 하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욕망과 허영으로 가득 찬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의 악행이 그려지며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02일에는 60년 전, 6.25 전쟁 때 가리봉 전투에서 북한에 끌려갔던 국군 청년이 80대 노인이 되어 마침내 꿈에 그리던 고향 땅을 밟았습니다.탈북자 김씨는 제 3국의 한국공관에 숨어들어 고향땅을 밟고 싶다며 가족들을 통해 탄원서를 국회에 냈습니다.김씨는 기다리는 동안 여러 차례 북송될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마침내
[시선뉴스(부산 금정구)] 코로나19로 랜선 여행을 하며 여행 앓이를 하는 요즘. 등산은 그러한 심신을 달래 주기 제격이다. 물론 등산도 코로나 방역에 신경을 쓰며 해야 하겠지만 사람이 드물 때 잠시 잠깐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산이 주는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고 쉬노라면 힐링도 그런 힐링 없다. 이번 주말, 부산 금정구에 자리 잡고 있는 금정산성으로 힐링을 하러 떠나보자.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산(金井山) 정상부에 있는 조선 시대 성곽인 금정산성은 동래산성(東萊山城)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 산성중에서 가장 규모가 광대한 성곽으로 알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01일에는 멸종위기종인 황새가 5년 만에 낙동강 유역에 찾아 들었습니다.낙동강 모래톱에서 유유히 먹잇감을 찾고 있는 한쌍의 철새 등 아래쪽을 덮은 검은 털과 검고 긴 부리, 붉은 다리가 우아한 자태를 뽐냈습니다.천연기념물 199호이자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는 겨울을 나기 위해 시베리아에서 날아 온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오디션 프로그램 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인생 제2막을 연 ‘김나희’. 각종 프로그램과 무대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에서는 댄스스포츠까지 도전했다. 개그 무대를 누비다 이제는 청순미가 느껴지는 비주얼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열일 중인 ‘김나희’를 만나보았다. PART 1. 트로트 가수로 열일 중-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개그우먼이자 트로트 가수로서 여러분께 즐거움과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은 김나희입니다. 반갑습니다!- 요즘 트로트 가수 김나희로
[시선뉴스 (경기 부천)] 각종 문화와 예술로 유명한 도시가 있다. 판타지아 부천, 바로 경기 부천시이다. 이곳에는 지난 2017년 5월, 답답하던 콘크리트 덮개를 벗어내 버린 작은 물줄기가 있다. 바로 심곡천이다. 부천에서 일하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우연히 들리게 된 부천의 ‘심곡 시민의 강’, 오늘은 이곳을 걸어보았다.2017년 5월, 무려 31년 만에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한 심곡천은 굴포천의 지류로, 성주산에서 발원한다. 소명여고 사거리에서 부천시 보건소 앞까지 심곡동을 관통하는 1km 정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31일에는 자동차 경주대회에 참가한 차가 경기 도중 주행로를 벗어나 관람객들을 덮쳐 관람객 1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충남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현대파워텍㈜의 주행성능 시험장에서 성능주행 테스트 중이던 스피라 차량이 관람객들을 덮쳐 박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안 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경찰에 따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30일에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북한 금강산의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눈물의 재회로 이뤄졌습니다.60년 동안 애타게 그리던 혈육을 만난 가족들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만남의 기쁨과 분단의 아픔을 달래며 얼굴을 어루만지고 이름을 부르는 등 눈물바다로 변했습니다.북측 상봉 신청자 97명과 남측의 가족 436명은 감격의 만남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29일에는 북한군이 강원도 최전방에 있는 우리 군 초소를 향해 2발의 총격을 가해 왔습니다.이에 대해 우리 측이 대응 사격 3발을 쏘고 대응 사격 직후 2차례 경고 방송을 통해 북측 초소에 정전협정 위반임을 지적하고 추가 도발할 경우 보다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군 관계자는 총격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벌어진 일
[시선뉴스 심재민] 나에게 꼭 맞는 일자리를 구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청년 취업난이 지속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바늘구멍은 더욱 좁아졌다. 세계적인 부자 최고경영자(CEO)들은 어떠한 인재상을 바랄까? 영국 BBC 방송에 소개된 세계적 경영자들이 말하는 구직 관련 노하우를 알아보자.영국 경영서비스기업 ‘CMI’ 앤 프랑케, “문제 해결한 사례 및 경력 제시”영국 경영서비스기업 차터드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CMI)의 앤 프랑케 CEO는 "압박 속에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보여줄 수 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28일에는 새벽 3시 반쯤 대전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귀가하던 여대생이 20대 남성 2명에게 납치됐습니다.이들은 여대생을 태우고 충북 옥천과 영동, 경북 칠곡·구미 등을 돌아다니며 여대생의 집에 여러 차례 전화해 현금 200만원을 여대생의 계좌로 입금해라, 안 그러면 해치겠다고 협박했습니다.밤새 충북과 경북 일대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27일에는 소녀시대의 미니앨범 ‘훗(Hoot)’이 선주문만 15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27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온라인에서 51,000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99,490장 등 총 15만490장으로 선주문만 15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슴을 울리는 영화가 있다. 그런 영화를 우리는 흔히 명작이라고 부른다. 멜로, 드라마 영화중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90년대에 학창시절을 경험한 30~40대라면 일본영화 를 떠올릴지도 모른다.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떠나는 영화 한 편을 소개한다. 러브
[시선뉴스 김아련]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천재적인 장편 데뷔작, 영화 ‘위플래쉬’가 마침내 10월 28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5년 전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었던 영화 ‘위플래쉬’는 뉴욕 셰이퍼 음악학교 최고의 밴드에 들어가게 된 신입생 앤드류가 악명 높은 폭군, 플레쳐 교수의 압박을 이겨내고 완벽한 스윙을 완성하게 되는 뮤직 드라마이다.영화 속에서 제자들의 한계치를 극복하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교육하는 광기 어린 음악대학 교수 ‘테렌스 플레쳐’를 연기한 J.K 시몬스는 당시 악질교수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26일에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1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이날 안중근 의사는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일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습니다. 이러한 안의사의 숭고한 위국 헌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새 기념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습니다.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에 현대식 건물로 다
[시선뉴스(강원도 강릉)] 정동진, 경포해변, 경포대 등 다양한 관광지와 각종 먹거리가 가득한 강릉. 그중 정동진 바다부채길은 강릉의 바다를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중 하나다.지나가는 길마다 만나는 형형색색 기암괴석, 깍아내리는 듯한 절벽과 바위틈 사이에서 자라는 나무들과 다양한 야생화들의 조화가 아름답다. 나무 데크, 철 구조물 등으로 정갈하게 만들어진 부채길은 산책하듯 편안하게 동해바다를 즐길 수 있다.이곳은 약 2300만년전 지반의 융기 작용에 따라 해수면이 80m 정도 후퇴하면서 바다 밑에 퇴적되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25일에는 한국 교총을 포함해 시민단체들이 이날을 ‘독도의 날’로 선포했습니다.울릉군이 ’독도의 날’을 제정한 적은 있었지만, 교총 등 전국 단위 규모의 단체가 나선 건 처음이었습니다. 이에 일본의 일부 누리꾼들은 "독도를 멋대로 점령한 한국을 쫓아내자"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시민단체들 역시 일본대사관 앞과 국회
[시선뉴스 김아련] 국내 유일 민간 법정기부금단체 바보의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간다. 홀로 방치된 아이,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독거노인, 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혼모, 편견에 맞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바보의나눔 재단의 기부활동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겠다.PART2.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는 바보의 나눔- 올해 어떤 기부사업이 진행되었나요?2020년 8월, 전국에 계속된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시선뉴스 (경기 화성)] 동생이 시험을 보러 간다고 해서 아침 일찍 시험장에 태워주고, 시험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게 되었다. 동생을 내려주기 전 어디 근처에 쉬면서 돌아다닐 공원이 없을까 하는 질문에 동생은 “그 왜 뒤주 갇힌 아빠랑 아들 무덤 거기 좋던데.” 라고 말했다. 그러고 보니 화성을 그렇게 돌아다녔으면서 한번을 가본 적 없는 곳이 생각났다. 바로 장조(사도세자)와 효심 가득한 아들 정조가 잠들어 있는 곳, 융건릉이다.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있는 융건릉은 경기도 화성시에 자리 잡고 있다. 입구를 들어서면 푸른 상수리나무